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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둘레길 3,250km 서해안 6구간 군산에서 보령 방조재까지(시간이 그곳으로 데려다 준다.)
배병만 추천 0 조회 550 18.03.19 12:05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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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19 12:23

    첫댓글 해안선을 걸으면서 일출과는 별로 인연이 없으신것 같은데 일몰과는 인연이 많아서 좋은 풍경 많이 담아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동해안 보다는 서해안이 소소하게 볼것이 더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누군가 생각이 나는 분과의 데이트를 꿈꾸며 걸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추운날이 거의 끝났으니 앞으로 방장님의 해안선도 활짝 핀 봄을 만나서 만개 할 듯 합니다. 계속 수고하세요.

  • 작성자 18.03.21 07:49

    해안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아직도 많이 차갑구요 4월이나 되면 따뜻한 훈풍이
    몸을 감싸 줄것 같습니다.
    돌고 도는길에 많은걸 배우며 많은걸 느끼게 되네요
    해안길 그 끝에 서면 보다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지 아직은 더가봐야 할것 같네요
    글 감사합니다.

  • 18.03.19 12:27

    방장님, 혼자 걸은길이 경치도 좋고 볼거리가 더 많네요~~!
    함게 걸은 시간 힘들고 고통스러워지만, 즐거워습니다...
    많이 힘들어 하시는 방장님 모습을 뒤에서보면 가슴이 찡합니다...
    그래도 이걸 왜하지 하는 생각은 안듭니다, 10년만 젊어서도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고생 많이 하셨구요, 발 치료 잘하셔야 이번주에 또 걷죠,,,,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 작성자 18.03.21 07:50

    까스통 할배님 ^^
    이번구간은 정말 재미나게 걸은듯 합니다. 군부대 돌아가는것 빼고
    다음구간에서도 재미나게 걸음할것을 약속드리며 발목치료 잘 하시기 바랍니다.

  • 18.03.19 14:58

    용왕님 빨대산 기가 막힌 발상의 작명입니다.
    맨 아래 일몰 사진 저컷에 텐트를 오버랩 했어야 지대로 사진빨 받아 대박을 칠텐데..
    다음기회를 노려 봅니다.
    퉁퉁 부어 딱딱한 인대가 자꾸 떠오릅니다. 꼭 치료 받으시고 남아 있는 길 덜 힘들게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서해안길 끄트머리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18.03.21 07:54

    서해에서 만나는 일몰은 황홀하고 혼자보기 너무 아까운 풍경입니다.
    이번구간은 삼겸살 구간이라고 봐도 될듯 종환님 덕분에 배 부르게 진행 했구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발목이 너무 아팠는데 포터 역활까지 해 주셨어
    한구간 잘 마무리 했구요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은 함께 걸음 해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 18.03.19 16:40

    또 한구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8.03.21 07:54

    감사합니다. 해안길 이제 4번 남았네요
    열심히 걸음해서 좋은 결과 있도록 하겠습니다.

  • 18.03.19 18:01

    수고하십니다.ㅎㅎ수수께끼임다.
    언제나 파이팅하는 모습 응원합니다.

  • 작성자 18.03.21 07:56

    많은걸 배우고 걷는길에서 많은 분들의 도음이 있기에 가능한것 같습니다.
    하이즈님의 응원 감사드리고 해안길 끝나고 혹여 가덕도 가게되면 길안내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 18.03.19 19:19

    서해에 쭈꾸미가 안잡혀 금쭈꾸미가 된다던데
    오염땜에 그런가?
    주민분들은 낚시꾼들이 다잡아 가서 그렇다고 하는데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해안선도 끝이 보입니다.
    담구간 기대됩니다.

  • 작성자 18.03.21 07:57

    서해안은 지금 가시면 쭈꾸미 축제하느라 무지 바쁩니다.
    한번 가보시면 좋을듯하구요
    백두대간길 무탈한 산길 되시기 바라며 다음달 마창에서 잠시 뵙도록하겠습니다.

  • 18.03.19 20:00

    농촌을 가던 어촌을 가던 사람사는곳
    이라 그런지 보기에도 정감이 갑니다~~
    할배 할매만 계시긴 하지만....
    고향이
    시골이라 그런지 아버지 어머니를 보는것
    같아 맘이 찡하네요...
    사람사는 모습
    해떨어지는 어촌마을 정겹습니다...

  • 작성자 18.03.21 07:58

    시골에 사람없죠
    조용하던 어촌마을에 인적은 없으니 개들만 요란합니다.
    호남 국공길 무탈하게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 18.03.19 22:01

    주꾸미가 그렇게 맛난 거시기는 아니지만 제철이고 축제기간이고해서 그래도 동네 맛집에서
    맛보여 드리려했는데 늦었다고 퇴짜맞아서 민망하고 송구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동행하지못해 더더욱 죄송했구요.
    아픈발 끌고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8.03.21 08:01

    ㅎㅎ 쭈꾸미 보다 어두운 해안길에 앞서 걸어 오시는 모습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외로운 밤길 적막한길에 파도소리만 듣다가 누군가와 만나 이야기 하면
    그길은 언제나 즐거움이고 기쁨이죠
    두분 너무 감사했구요 고마뭤습니다.
    해안기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 18.03.20 07:50

    아플 때늠 쉬면서 치료를 해야 하는데....
    해넘이사진은 멋집니다.
    날씨가 좋았지만 좀 추웠을텐데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8.03.21 08:02

    해안길 끝나면 한달정도 쉬어야 할것 같은데
    지금 발목상태는 최악입니다.
    시작은 햇으니 끝은 봐야 할듯한데 너무 힘드네요

  • 18.03.20 08:34

    혼자. 양파같은 서해안길 낙조가 아름답네요 온통빨간. 뻘밭굿임돠
    끝없는 해안선 보러 열일제끼고 가보렵니다 죽기아님 까무러 치기 ㅎㅎ 방장님 홧팅!

  • 작성자 18.03.21 08:03

    세이님 이번주에 오시죠
    아마도 보령에서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까지 걸음할듯한데
    시간나시면 꼭 오시기 바랍니다.

  • 18.03.22 12:06

    이쪽길은 시맨트길이 더 많은듯 합니다 흙길로 다니시야 불편하신 발목도
    조금은 괜찮은실텐데 그래도 볼거리는 많을것 같은곳인듯 합니다
    마지막 서해안 일몰사진은 멋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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