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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김경환의 양봉교실/국사골양봉농원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양봉 사진방 저희집 벌통에 채워져 있는 마누카꿀 모습 입니다
데이빗 리(뉴질랜드) 추천 0 조회 932 14.01.27 06:4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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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27 10:13

    첫댓글 데이빗리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오셨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14.01.27 20:17

    오뚜기님 전에 이 카페에서 활동할때 닉이 기억 됩니다 그간 평안 하셧는지요

  • 14.01.28 15:56

    @데이빗 리(뉴질랜드) 예! 그 오뚜기 입니다. 오랜만에 오시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려서 좋은 정보 주시기 바랍니다.

  • 14.01.27 13:23

    설탕값이 꿀값보다 비싸다면 설탕값은 얼마이고 꿀값은 얼마인가요? 4단짜리 벌통을 몇 통이나 관리하시는지요?

  • 작성자 14.01.27 21:36

    설탕값은 저희도 사서 사용해 보질 않아 정확히는 모르겠고요 마누카 꿀이 아닌 일반 꿀값은 천차만별 입니다 그러다 보니 일반 꿀값은 1키로에 10불(1만원 정도)미만도 많이 있읍니다 저희는 마누카꿀도 1키로당 20불(약 2만원 정도)에 계속 판매를 하고 있읍니다 물론 한국에서 사 드시는분은 5키로 단위로 10만원의 꿀값을 저희 한국통장에 입금하고 배송비 3만5천원 정도는 물건 받으실때 배달원에게 주시는 방법으로 판매를 했었읍니다 저희가 관리하는 벌통은 올해 양봉을 새로 시작하는 분들에게 교육후 많이 분양하고 현재는 100군정도 있어요 이곳에선 보통 1년에 한군당 100키로 정도의 꿀 생산이 됩니다

  • 정말 부럽습니다

  • 작성자 14.01.27 20:19

    성경에서 말하는 젖과꿀이 흐르는 가나안이라 하는데 정말 이 뉴질랜드가 그러한 가나안땅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읍니다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꿀이 많이 나옵니다
    해마다 아침부터 눈만 뜨면 벌통에서 꿀만든 박스를 트럭에 싣고와 새벽까지 자동 채밀기에 넣고 뜬후 이튿날 아침 빈 소비가 든 벌통을 다시 산으로 싣고가는 일은 얼마나 고역 인지요 한국처럼 봉장에서 직접 채밀은 전혀 꿈도 못 꾸지요 지금 보이는 사진은 이곳 현지인이 채밀하는 모습을 저희에게 보이는 모습 입니다 지금 보이는 사진은 자동 채밀기에서 채밀되는 모습을 저희 아들과 기게 주인 마나님이 채밀되는 광경을 보고 있읍니다

  • 우리교단에서 누질랜드 벌을 기를 줄 아는 목사들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선교사를 모집하는데 저보고 가라고 난리입니다
    혹시 하나님의 뜻인가 싶어 고민중입니다

  • 작성자 14.01.27 21:04

    @낮은바위(카페지기) 그렇읍니까 이곳에도 현재 한인 교회는 참 많이 있읍니다 대부분 고만고만한 숫자의 교인들이 대부분이고 몇개의 많은 교인이 잇는 교회들이 있지요 그 중에서 저희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가 이곳에서는 제일 큰데 제 알기로는 재적 교인이 3천정도 되는걸로 알고 잇읍니다 목회자분은 10분 정도 되고요 주일날 예배는 장년부만 3부예배가 있고 학생부등도 중,고등부 따로 예배를 드리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저도 사실은 현지인 교회를 오래 다니다 보니 한국인 교회는 많이 다니지 않아서 실정을 잘 모릅니다 어느 곳이나 그렇듯 이곳에서도 교회 개척은 쉽지만은 않다 생각 됩니다

  • 작성자 14.01.27 21:17

    @낮은바위(카페지기) 보통 새로 개척하는 교회에는 목사님들이 교민들의 민원 업무등을 일일이 챙겨 주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 이유는 새로 이민온 사람들이나 학생들이 주종을 이루다 보니 그렇다 생각 합니다 사실 저희는 이민 온지가 제법 오래되어 처음으로 돕는 마음으로 개척교회를 한동안 다닌적이 잇엇지요 그러다 보니 교회 랜트비,겨울철 난방비및 목사님 사례비등 하나에서 열까지 저희 내외가 관계를 하다보니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사실 도피 인지는 몰라도 지금은 큰 교회에 출석을 하다보니 그런 부분에서는 자유롭다 생각 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저는 매일 일만 하엿지 모든 금전 관리는 집사람이 합니다 저희것과 주님의것은 언제나 나눠놓지요

  • 작성자 14.01.27 21:29

    @낮은바위(카페지기) 하나님은 우리의 이 한가지 행실로 아마도 이민온 그날부터 오늘까지 꾸어줄 지언정 꾸러 가지 않도록 축복 하셨다 생각 됩니다 사실 저희가 이민 올 당시 저의 재산 다 정리해서 가져 왓는데 저희는 단돈 10원 한장 써 보도 못하고 우리 아들,며느리가 사업 하다가 몽땅 날렸지요 그래도 지금껏 남의 나라에서 이렇게 잘먹고 잘살고 이만큼 되엇다면 누구 덕이겟나요 분명 그 어려운 시기에도 내것과 하늘의것 구분하며 살앗던 결과 아니었던가요 먹고 저축하고 남 섬기고...이러하면 우리의 인생사 힘들어도 축복 아닐런지요 그러길래 저희는 받은만큼 섬기면서 갈렵니다

  • 작성자 14.01.27 19:16

    뉴질랜드의 마누카꿀은 벌들이 수밀하여 가져 올때는 수분 상태이지만 소비에 채우고 수분을 날려 보낸후 밀봉을 하면 거의 얼음처럼 바뀝니다 그렇다 보니 밀도로 밀봉된 면을 자른후 채밀기에 넣고 아무리 무한대 속도로 돌려도 플라스틱으로된 소비가 부서질 망정 꿀이 절대 밖으로 빠져 나오질 않읍니다 그렇다 보니 저희가 맨처음 양봉을 할때 난관에 부딛혀 위의 현지인에게 여왕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조건으로 저집 채밀하는 모습을 보게되어 사진을 찍은 것이죠 지금 화면에 보이는것이 얼음처럼 고체화된 밀봉된 소비를 자동으로 쑤셔대는 기계 입니다 1차적으로 이기계로 소비를 쑤셔서 험집을 낸 다음 채밀기에 넣고 돌린후 꿀과

  • 작성자 14.01.27 21:31

    왁스로 범벅된 것을 다음 기계로 보내지고 꿀은 모터를 통해 드럼통으로 왁스는 왁스대로 분리되어 뭉쳐서 나오는 자동화 시설을 이용 합니다

  • 작성자 14.01.27 19:12

    채밀기에서 나온꿀이 왁스를 걸러내는 자동 기계를 통과 한후 이 스테인레스 펌푸를 통해서 각 드럼통에 채워지고 남을때는 커다란 스텐 탱크에 채워져 보관 됩니다

  • 14.01.27 19:4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4.01.27 20:20

    고맙습니다

  • 14.01.28 12:59

    데이빗 리님 덕분에 좋은 구경 했네요,,
    부럽습니다 ^^

  • 작성자 14.01.29 12:59

    저런 자동 채밀 시설을 할려면 웬만한 기업은 엄두도 못 냅니다

  • 14.06.26 20:37

    벌을 몇통치려고 이곳에 가입을 했는데.....와우 잘구경합니다.
    뉴질랜드군요? 얼마전에 네팔에서공부했다는 네팔사람을 만났는데 뉴질랜드 자동차 종단 여행이 그렇게 좋았다고 하더군요.
    겨울에도 최소한의 채밀이 가능하고 경치도 좋고 .... 신앙도 좋으시고.....
    부럽네요...

  • 작성자 14.06.27 09:39

    취미 생활로는 양봉보다 재미난 일도 많지 않을것 같네요 키우다 보면 처음에는 얼마나 재미 잇던지?? 밥먹는것도 미룬채 벌통에 붙어살게 되지요 허지만 취미로 시작한것이 이내 직업이 되지 않을런지요 이곳에선 집에서 조금씩 취미로 하는 사람들도 년간 몇 드럼씩 꿀을 생산하곤 합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직업으로 변하면 그땐 하던 모든일을 뒤로하고 전적으로 양봉에만 매달려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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