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7(토) 만나팀모임
출석(9명) : 김경아 길은정 견다니엘라 송근호 박종두 박현우 정세환 이윤호 최아람
불참: 배선교(94) (창원지교회에 계셔서 다음에 따로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시간 오후 1시
장소 : 방이편백/카페/교회
만나팀 전체 첫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팀원분들이 대체적으로 다른 섬김도 같이 감당하고 계셔서 부분적으로 모여 모임을 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사사모 방학기간에 전체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팀 특성상 온라인으로 섬기는 부분이여서 아무래도 카톡에서 문자로 많이 소통을 하고,
섬김이 되었던 부분이였기 때문에 모임이 더욱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자주뵙고 모이고 있지만 이전에 자주하지 못했었어서 참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모임시간에는 서로 편안히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식당에서는 경아자매님과 근호형제님이 늦게오시면서 다른분들이 많이 기다리시는 상황들이 있어서 죄송했습니다..ㅠㅠ
그래도 폭염의 날씨에 모두 식사하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식사후 보드카페로 이동해서자유롭게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부팀장님이 재미있게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근호,경아,은정 세분은 중간에 섬김과 모임이 있으셔서 일찍가셨는데 분위기가 어수선했던것 같습니다 ㅎ
현우,종두 형제님,부팀장님과 함께 교회로 이동해서 교제하면서 공지사항을 전달해드리고 마칠때쯤 다니엘라 자매님도 오셔서 대화하면서 섬김에 대한 공지사항 전해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모임시간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왼쪽에서 시계방향) 현우 - 세환 - 종두 - 경아 - 은정 - 아람
다같이 늦게 모이다보니 보드카페 갔을 때 사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ㅎㅎ
(형제분들이 사진을 싫어하시더라구요ㅠㅠㅎㅎ)
만나팀 섬김진행사항
한분씩 한주에 만나1편섬김, 마감기한 금요일 (3번 패널티가 있지만 사실상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
지난주 만나 분량: 윤호 1 종두1 아람5 선교 1 현우 1 은정 2 (2주치) 근호 4
편집담당: 경아자매님, 근호형제님, 윤호부팀장님, 아람
(최근에는 다니엘라자매님, 세환형제님도 편집을 도와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최근 노이즈로 다시편집한영상 15편 : 윤호부팀장님 4편, 근호형제님 2편, 경아자매님 3편, 아람 6편,
팀 원 분들이 만나단톡방에 구간들을 일주일에 한분당 한편씩 섬겨주고 계십니다♡
설교구간을 카톡방에 공유하는 부분은 서로 같은 설교와 구간등이 겹치지 않도록 함에도 있습니다
편집은 부팀장님과 나누어 섬기고 있습니다
근호,경아 두분은 본인이 올려주신 편집구간은 직접 편집해서 만나팀 메일로 보내주십니다 ^^
최근 만나영상들을 노이즈가 없는 좋은 영상으로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나팀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를 살펴보니 이전에 준비했었던 노이즈가 있는 영상들이 꽤 있었는데요
근호,경아,부팀장님과 함께 나누어 편집을 진행했습니다
사용하는 편집프로그램은 근호,경아,부팀장님 세분은 다음팟 저는 아이무비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음팟 프로그램은 현재 서비스 배포중이 아니라 중단된 상태여서
듣기로는 버그가 있는 상태에서 서비스가 중단되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ㅠ
그래서 프로그램이 다운되기도 하고 영상이 끊기는 부분은 어색한 화면처리를 섬세히 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편집본을 받으면 화질은 좋지만 거의 절반 이상은 화면이 어색하게 잘리거나
음성이 중간에 끊긴 경우가 꽤 있습니다...ㅠㅠ
(물론 편집이 수고스러운 것을 잘 알기에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힘이 되고, 같이 훈련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ㅠ)
결과적으로는 완성도를 위해 제가 다시 편집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저와 부팀장님은 이렇게 섬겨왔기에 편집방법은 익숙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청년부이기 때문에 섬길 수 있는 부분이기도해서 또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섬기는 시간들이 제게는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ㅎㅎ
나중에 혹시 다른분이 감당하시더라도 잘하실 수 있도록 중보해야 할 것 같습니다
늘 경아,근호 두분이 너무 섬겨주셔서 늘 든든합니다
만나설교는 기준 안에서 자유롭게 선정하고 섬기시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올라간 좋은 설교들이 이미 많이 올라가서
설교선정을 힘들어 하시는 분도 계셔서 구글시트로 리스트를 만들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부팀장님이 문서 작성 같은경우 정말 섬세하게 섬겨주십니다..ㅠㅠ)
설교에서 제외해야 할 내용들과 화질, 설교영상 년도 기준 등등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추가 되면서
팀원분들이 말씀은 안하시지만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도 계신것 같았습니다.
부제목같은경우 모두 부담스러워 하시는 부분중 하나였는데요
그래서 예전모임때 편안하게..편안하게 섬기시도록 말씀드렸습니다.
매주 금요일은 팀원분들과 상의해서 만나 마감일로 정하고, 잘 올려주실 수 있도록 독려해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편집에 되도록 집중하다보니 구간을 공유하지는 못했는데
이제부터라도 먼저 팀원분들께 독려하기 전에 저부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설교에서 좋은 만나들을 많이 찾아서 단톡방에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주는 수련회기간이라 방학을 드렸는데도 섬기시는분들이 계셔서 든든했습니다.
사실 저희 만나팀이 대화가 활성화되어있어서 섬김의 흐름이 잘 유지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ㅠ
팀원상황
송근호
최근에는 영어학원다니시면서 시험준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시험이 이번주 토요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만나팀에서 성실히 섬기시는 모습들을 봅니다
찬양팀섬김으로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편집요청을 드리면 거절하지 않으시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섬겨주셨습니다.
만나중에 제외해야될 내용들을 잘 체크해주시기도 하고 주로 늦은 새벽에 편집해서 보내주십니다.
박현우
셀교재 섬김팀과 만나팀은 말씀을 가까이 하면서 섬길 수 있는 공통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섬기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동안 성실히 잘 섬기고 계셔서 편집도 가능하신지 여쭈었는데,
부담스러워 하셔서 편하게 섬기실 수 있도록 말씀드렸습니다.(다른섬김들이 있으신데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ㅠ)
최근에 만나구간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면서 부담스러워 하시는 느낌이 들었지만
수련회기간에는 방학을 드렸는데도 섬겨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저와 또 수련회 안내팀으로 같이 섬기게 되었습니다
정세환
형제님은 조용히 섬기시는데 말씀이 많이 없으시지만 모임할 때는 재미있게 교제도 하였습니다.
만나 구간보내주실 때보면 섬세하신 분 같습니다. 만나구간안에서 제외해야할 부분도 잘체크해주셨습니다.
학교 미술선생님이신데 다행히 휴가가 이번주 까지셔서 수련회에도 참석하신다고 합니다
일에 대해서는 담임으로 있으시면서 부담하는 부분이 크신거 같았습니다.
최근에는 편집도 부탁드려보았는데 흔쾌히 해주신다고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또래인 종두형제님말고는 세환형제님을 처음 보는 분이 많이 계셨어요
처음 형제님과 모임할 때 다른팀원분들과 같은 공간에 계셨는데 서로 못 알아보시는 일도 있었습니다 ㅠ (저의 불찰입니다 ㅠ)
지금도 모임할때마다 참석도 잘해주시고, 편안히 잘 섬겨주고 계십니다:)
김경아
그동안 교제하면서 말씀해주셨던 부분은 처음에는 만나팀으로 섬기시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마음이 높아질까봐 말씀을 안하셨다고 합니다
만나준비하는 시간은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번모임때는 늦게 오시긴 했지만 폭염에도 참석해주셔서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도록 섬겨드렸는데 고마워 하셨습니다.
길은정
섬김들로 바쁘셔서 만나를 못 올리시는 경우도 있는데 성실히 섬기고 계십니다
모임할때 시간이 가능하면 되도록 참석하시려고 하시고 지체분들을 잘 섬겨주셨습니다.
최근 기도제목들을 만나방에도 나누어주셔서 중보해드릴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견다니엘라
모임때 편집에 대한 부분도 저희가 감당해야할 것 같다고 공지드렸을 때
편집방법만 알려주시면 같이 하겠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자매님이 많이 바쁘신 것 같아서 여유 되실 때만 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수련회기간에는 일정으로 미국에 가신다고하셔서 건강히 다녀오시라고 했습니다
배선교
창원지교회에 계시지만 가끔씩 목요일 치유의 방, 훈련 있는 날 오셔서 한번씩 뵐 수 있었습니다.
지교회에서 사진,영상,주일학교,중고등부, 드럼 등등 섬기시는 부분이 많으셔서 사사모는 참석하기 어려우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몇 달전 사사모 때 뵈었을때 자세한 병명은 모르지만 중환자스티커를 붙이고 계신 것을 잠시 보았습니다. 중보하려 합니다
만나 섬김은 늘 매주 주일이나 월요일 등 제일 먼저 단톡방에 공유해주십니다.
만나 올리실 때 부제목을 제일 많이 올려주시는데 선택권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부제목이 너무많아서 선택하기 힘들지않은지 물어봐주셔서 형제님 편하게 섬기시도록 말씀드렸습니다.
지난주 중고등부 수련회때 창원지교회 아이들을 섬기셨습니다. 체력회복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박종두
형제님이 사사모를 항상 오시는데 식사시간에도 주로 혼자 많이 계셔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최근 모임 할 때는 치유팀에도 가고 싶어하시는 마음을 나누어주셨습니다.
그래도 만나팀 안에 계시면서 소속감을 많이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연초에 만나팀 3번의 패널티를 적용하고난 후 부터는 더 열심히 하십니다
그리고 종두형제님이 녹음 파일을 정말 많이 공유해주시는데 (새벽기도/청년부/주일/부천지교회/성회말씀/낮기도회 등)
말씀파일에 대해선 여쭤보지 않아도 개인적인 여러 견해들을 먼저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녹음은 되새김질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전에 말씀을 듣고 은혜받으신 기억이 생각나셨는데 어떤 말씀이었는지 정확히 생각이 나지않아서
그이후로 녹음을 하게 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되도록 녹음해서 듣기보다 그 예배시간에 주님께 집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따금씩 말씀파일에 대해 직접적,간접적인 언급으로 선을 넘을 때가 있는데 주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지난 청년부 예배 전에는 잠깐 만나뵙고 공유는 앞으로 부탁하신 분에 한해서 공유될 수 있도록 부탁드렸고
목사님에 대한 직접적,간접적인 의견등도 자제 할 수 있도록 말씀드렸더니 잘 이해해주시고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논술을 가르치고 계신데 수업을 가르치는 아이중에 중학생도 있어서 수업준비해야 될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합니다.
그래서 말씀파일을 평소보다 많이 못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팀원분들이 종두형제님을 이해해주시고 섬겨주시는 부분들이 감사합니다.
형제님에게 부탁이나 권면드렸을 때 잘 이해하시고 수용하시는 모습을 보며 더 중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 19.2월경 지난겨울 모임때 사진입니다!
(아래) 한달전쯤 모였을 때입니다 ^^
전체적인 피드백
만나팀이 다른카톡방보다 활성화 되어 있어서 매일 작고, 또 긴대화들이 오고 갑니다
말씀을 사모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지 말씀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들이 오고 갈 때가 있습니다
다.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섬기는 팀이다보니 카톡에서 대화와 섬김이 공유되기 때문에 더 신경 써야하는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받은 은혜들은 많이 나누기보다 묵상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나누었습니다.
되도록 팀모임도 자주뵙게 되면 잘 챙겨드리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섬기는 팀이기에 사랑하는교회의 흐름을 타면서 섬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보고서를 처음 쓰다보니 내용이 길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