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제주 바다위 호텔 스타크루즈호 취항 | ||||
24,000톤..제주-목포간 1일 1회 왕복 운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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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닷길이 이전보다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열리었다.. 기존 항로는 선박 규모도 적었고 시설도 열악하였지만 지금 운항중인 스타크루즈는 우리나라 최대 크기 초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 ||||
이제 목포에서 출발하는 제주도여행 안전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느껴보세요 또 다른 감동.. 추억과 낭만에 크르즈 여행이 기다립니다" | ||||
국내 최대, 최고, 초호화 크루즈여객선을 표방한 바다위의 호텔 ‘스타크루즈’호가 2011년 3월4일부터 제주-목포간 첫 운항에 나섰다. 씨월드고속훼리㈜(회장 이혁영)에 따르면 제주-목포항로에 신규 취항하는 스타크루즈호는 길이가 185m, 톤수 2만4000t에 7층 규모로 승객 1935명과 차량 500대를 실을 수 있다.
객실로는 VIP, 스위트, 패밀리, 1인침대, 일반실과 화물차 운전기사들의 편의를 위한 개인 1인 침대실 구비 및 샤워장, 휴게실을 갖췄으며 회의실 등도 있다. 편의시설 또한 여객선 최초로 파리바게트 전문점과 위성인터넷 존이 들어서고 내국인면세점인 JTO, JDC 무인시스템을 통해 상품을 사전예약 할 수 있다.
이밖에 편의점과 멀티방(노래방, 게임장, 영화시청 가능) 등 5개시도 갖고 있다.운항은 제주에서는 오후 5시30분, 목포에서는 오전 9시 출항하며 운항시간은 4시간이다. 이혁영 회장은 “목포-제주간 뱃길은 여객선이 아닌 멋진 유람선으로 여행의 품격이 한층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여행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맞춤형 여객선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