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눌
![](https://t1.daumcdn.net/cfile/cafe/2406CF435661026E20)
언브레이커블 / 거대화 / 듀얼나이트 챔피언 /슈퍼마린 / 크눌의 삼지창 +3 (얼속)
종족: 심해인 (속성아머 얼음)
일반 눌족은 강화인간 + 워터브레스를 가진 전사들입니다.
타 차원에서 온 신비의 해양생물 "눌" 족의 왕 크눌입니다. 크눌이란 특정한 이름을 뜻하는 것이 아닌 우리들의
언어로 해석하자면 황제 . 위대한자 이런뜻이라는 군요 오르바스나 아쿠아맨같은 종족에서 유니크한 존재로
일단 눌이라는 종족은 강인한 팔다리를 가진 연체동물입니다. 지능과 마법문화를 가진 해저종족이며 북극의 얼어붙은
심해에서도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강인합니다. 사실 원래 살던 차원의 환경도 지구와 유사환경이었는데 거기서도
고향은 무척 추운동네였다고 합니다.
본래 살던 고향이 망해버려서 민족대이동을 하여 도착한 곳이 지구였습니다. 지구는 자신들이 살던 고향과도 유사했고
물이있는 행성을 찾는다는건 정말 힘든일이었죠. 바다속에 먹을 것도 많고 말입니다. 문제는 아틀란티스의 후손들이
이미 바닷속에 살고 있었는데 눌족의 왕인 크눌은 이게 영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바다의 제왕이자 바다의 영장은 눌 족하나로 충분한데 말이죠. 그래서 졸라 전쟁을 벌입니다.
짜증나는건 지상에서도 인간들이 자꾸 바다에 똥오줌을 갈겨서 오염을 시켜대는데 이 시키들이 자꾸 지상인들
편을 들어서 더 짜증나는 판이죠. 뭐 그럴 수 밖에 없는것이 그쪽 왕들 두 마리는 애초에 생긴것도 인간에 가깝고
반은 인간인 터라 ...아무튼 최근엔 따땃한 바다쪽에 사는 오르바스군하고 동맹을 맺기로 한 모양입니다.
크눌의 왕국은 북국해쪽에 위치해 있거든요.
이렇게 짜고보니 바다우주인 크눌의 합류로 대략 북쪽엔 크눌왕국 서쪽엔 오르바스의 왕국 동쪽엔 서브마리너
남쪽엔 아쿠에맨의 왕국으로 지구의 바닷속엔 4개의 왕국이 나눠져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