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비브라토
◆훈련에 앞서서 알아두면 좋다.
∘곧은 바람을 낼 수 있도록 어택과 호흡의 속도를 훈련한다.
∘배, 목, 입이라는 상식이나 이론을 내세우기 보다는 “호흡에 의한 주기 변화”임을 기억한다.
∘목을 열어주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하품을 통해서 느끼는 방법도 있고, 눈을 크게 뜨는 훈련도 있다.
∘지나치게 목에 힘을 주지 않는 훈련이 필요하다.
◆위 4가지를 항목을 기억했다면,
∘눈을 감고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생각한다.
∘앞에서 아리랑 이야기를 했느니, 아리랑을 노래로 불러도는데
∘정말 작은 목소리로 한 음씩 정성을 다해서 노래를 해보자
◆작은 떨림을 경험할 수 있는데, 다시 반복해서 노래하면서 조금은 의도적으로 바이브레이션을 넣어 본다. 한약을 다리면서 은은하게 부채질을 하는 모습을 떠올려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공기의 흐름 일정한 주기와 세기로 흔들어 주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면 조금은 이해가 쉽다.
◆색소폰 소리를 돋보이게 하는 비브라토는 분명 비밀병기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그 비브라토에서 그 사람의 인격이 엿보인다는 것을 생각해서라도 남용하거나 오용해서는 안된다.
◆천박한 비브라토는 곧고 단아한 소리에 비해서 사용하지 않은 것만 못하기에 주의해야 한다.
31. 좋은 소리가 나는 색소폰을 추천해 주세요
◆첫째, 야나기사와 A◆992브론즈, 솔로이스트 C*마우스피스, 반도랜 리드 조합
◆둘째, 파리셀마 레퍼런스54제품, 솔로이스트 C*피스, 반도랜 자바 레드컷 2.5 추천
◆셋째, 파리셀마 시리즈 3, S80/C*, 반도랜 트래디셔날 3◆3.5호
◆넷째, 예산을 조금 낮추어, 야나기사와 A◆901, 반도랜 A6피스, 자바2호 이것도 최고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우수한 조합이다.
32. 마우스 피스, 고급스럽게 경음악을 연주하려면...,
◆반도랜 V16 A5 모델 그중에서도 “S"(스몰 챔버)는 경음악에 아주 좋은 음색과 컨트롤을 자랑한다.
◆리드는 반도랜 자바 레드컷 2.5호
33. 마우스 핏, 세미클래식 연주 추천
◆반도랜 V5 A27, 파리셀마 S80/C* 제품처럼 다루기 쉽고, 셀마제품의 둔탁함을 개선시킨 제품이다.
34. 색소폰 음정◆튜너(TUNER)를 사용하자, BOSS,TU◆12BW
◆튜너 -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기계입니까? , 당연히 초보자에게 더 필요한 아이템 이다.
◆자신이 내고 있는 음의 높이를 알아보고 문제점을 찾아가면서 고른 음색을 훈련해야 한다. (튜너를 보고 꾸준하게 훈련하면 튜너없이 높낮이를 느낄 수 있다. 듣는 귀가 좋아진다)
◆CALB를 442Hz에 맞춘다. 단위는 CENT,음정이 낮으면 (-), 높으면(+)쪽으로 바늘이 가르킨다.
◆주의점
∘자신이 소리를 튜너에 맞추어 부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소리를 내고 그 음정을 측정하고
∘넥과 마우스피스 위치를 조정하므로 정확한 위치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
35. 색소폰 앙상블(Ensemble)
◆연주자 인원에 따라, 듀엣, 트리오, 콰르텟, 퀸텟, 식스텟...,
◆색소폰 앙상블의 일반적인 구성 : SATB(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그리고 AATB(알토1, 알토2, 테너, 바리톤)
◆요즘, 반주기 앞에서 2부 정도로 구성된 악보를 연주하는 팀도.. 그냥 앙상블이라고 한다. 어딘가 부족함.
36. 색소폰을 잘불려면 얼마나 걸리는가?
◆색소폰을 시작하면서 멋있게 연주하는 상상을 해본다. 얼마나 멋지지 아니한가!!!
◆악기 한 가지를 잘 불려면 10년(악기다운 소리를 낼 수 있는 기간)은 걸린다.
◆색소폰도 1만 시간의 법칙이 존재한다(1만 시간을 채운다는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꼭 1만 시간을 채울 이유도 없다), 다만 길게 내다보면서 즐기는 자세를 갖으라는 말이다.
37. 앙상블의 매력에 앞서서
◆앙상블 연주를 잘 하기 위한 몇 가지 기억해야 할 것
∘음색과 음정이 중요하고,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 훈련이 필요하다.
∘자신의 연주기량과 상대방의 연주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더 나아가 상대 연주에 맞추어 연주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음정 : 앙상블 연주에서 개인의 음정이 상당히 중요하다. 기본 주법을 잘 배우면 큰 걱정 없다. 악기를 오래 연주했다고 해도 음정이 좋은 것이 아니다. 기본기를 어떻게 했느냐에 달려 있다.
∘음색 : 마우스와 리드의 선택이 중요하다.
∘많이 듣고 연주하는 훈련을 통해 균형을 익혀야 하고,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나”아닌 “우리”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항상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연습하고, 부족부분을 점검하면 좋은 앙상블을 만들 수 있다.
38. 색포폰, 기초가 전부이다.
◆색소폰을 잘 연주하고 싶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마우스피스와 리드의 선택이다. 그리고 초기 주법과 호흡인데, 이때 잘 못하면 평생후회하기도 한다.
◆항상 거울을 봐라
∘입모양이 좋은 음정과 음색을 만든다. 소리를 내는 것 보다 더 중요한 한 것이 편안한 입모양과 입가로새지 않는 바람이다.
◆일정한 바람의 세기를 연습하라
∘곧은 바람을 만드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항상 빠르게 뻗는 소리부터 훈련해야 좋은 음정을 낼 수 있다.
◆최소한 G메이져 스케일과 D, E 스케일을 외워서 연습하라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것처럼 스케일의 연습을 통해 일정한 간격을 만들어야 하는데, 특히 외워서 연습해야 효과적이다.
◆자신의 소리를 들어가면서 연습하라
∘녹음을 통해서 점검하는 방법도 좋고 연습하면서 벽을 통해서 자신의 음색과 음정을 느끼는 것도 좋은방법이다.
◆애정을 갖고 최소 하루에 한 번 악기를 만져보라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더라도 간단한 직선 긋기 연습 정도는 해주자.
◆항상 점검을 받아 두고 좋은 리드를 보유하라
∘악기의 상태가 최상이 되도록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받아야 최상의 연주를 기대할 수있다. 또한 좋은 리드가 그 사람의 실력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연주는 애정과 관심 그리고 열정을 통해서 가능하다.
∘단 한곡이라도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외워보라고 말하고 싶다. 다양한 리듬으로 변주를 할 수 있 정도로 노래를 하는 습관부터 갖는다면 늘 발전하는 연주가가 되리라 생각한다. 천천히 꾸준하게 노력하기를 당부한다.
39. 입술 통증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아랫 입술을 조금 덜 말고 입술 아래 턱 부분을 밀착 시키는 주법을 만들어야 한다., 입술이 아닌 턱으로 포인트가 옮겨져야 한다.
◆단련을 통해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간단하게 좋아지는 방법
∘피스와 리드의 사이즈가 본인과 맞아야 한다.
∘연주를 하면서 입술을 놓아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래 입술을 과도하게 말지 말자.(클래식 주자의 ‘싱글립’도 과도하게 입술을 마는 것이 아니라 아래턱을 바짝 붙이는 것이 포인트이다.
40. 색소폰 레슨 알고 받자.
◆색소폰을 처음 시작하는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
∘누구에게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매우 중용한 부분이다.
∘체계도 없이 반주기를 틀어주고 곡을 익히는 방식은 결코 바람직 하지 못하며, 시간이 지나도 발전이 없다.
◆색소폰을 배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에 맞춰서 소리글 통해서 잡아 주어야 한다.
◆악보 보는 교육은 필수이다.
∘악보를 잘 보는 훈련은 색소폰을 얼마나 오래 즐길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룹레슨이 필요하다.
41. 악보 보는 훈련.
◆색소폰을 조금 더 빠르게 습득하기 위해서는 악보 보는 능력과 리듬감이 필요하다. 시간과 노력이 중요하고,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초견이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은 악보를 집중해서 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인 음계의 자리를 더듬어서 읽고 기초적인 박자도 대충 보려는 모습을 접한다. 노력 부족이다.
◆먼저 음계 이름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자리를 바로 찾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그렇지 못하면 0.1초안에 계이름을 맞출 수 있도록 반복해서 익히는 것에 힘써야 한다.
◆잘 알고 있는 노래의 악보를 보면서 입으로 계이름을 부르는 계명창을 한다.
◆계명창이 가능한 노래의 박자를 잘 보면서 다시 불러본다.
◆쉬운 노래를 단 번에 소리 내서 노래하는 것이 가능해지면 직접 연주를 해본다.
◆악보를 잘 보는 사람이 연주도 잘 한다. 악보를 잘 볼 수 있어야 연주가 쉬어지고 표현력도 생긴다.
◆항상 노력하고 조급하지 말아야 하며, 늘 자신을 돌아보면서 겸손하게 배우는 자세를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