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노랑반 활동 주제는 개구리예요(개굴 개굴) 친구들에게 “개구리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하고 물어보니 “폴짝~ 폴짝~” “점프~점프”라고 얘기해주었답니다☺️
어제는 올챙이에서 개구리가 되는 과정을 그림으로 보면서 색칠 해보았구요 🖍 입이 큰 개구리 동화책을 보면서 귀여운 개구리 친구의 이야기도 들어보았어요 🐸
오늘은 우리 친구들이 직접 개구리가 되어 종이 파리를 잡아보는 놀이를 해보았어요 🪰🥍 손에 파리채를 쥐어주니 토르가 망치를 잡은듯 🔨 아주 힘차게 파리를 향해 내리치더라구요 ⚡️ 이런 기세라면 올 여름 파리는 안녕~~~ 👋
분명 파리채를 내려놓고 당당하게 손으로 파리를 줍는! 파리가 보이기만 하면 파리채를 휘둘러 파리박멸!을 보였던 무시무시한 아이들이었는데,, 낮잠을 자고 일어난 후 진짜 파리가 노랑반에 침입하자 “파리~ 파리가 있어요~~” “저기~~ 저기요~” 하면서 파리있는 곳으로 제 손을 끌고 가더니 서둘러 아이들은 슬그머니 저~~어 뒤로 빠지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