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숲에서 찰흙 가게를 열었어요. 냄비와 채를 이용해 고운 흙을 만들고 물을 섞어 찰흙을 만들었지요. 물을 더 많이 넣어 진흙을 만들어 요리하기도 했어요. 안트레친구들이 선생님은 공짜라며 자신이 만든 요리를 선생님에게 권하기도 했어요.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안트레친구들이 부모님을 생각하며 열심히 카네이션 편지를 만들었어요. 빨간색 물감과 초록색 물감을 손에 묻혀 카네이션을 만들었지요. 이후 물감이 마르기를 기다리다 자신의 얼굴 사진을 붙이고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을 글로 또는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답니다.
이번 주에는 수영이 생일파티가 있었어요. 생일 주인공인 수영이를 위해 생일 카드도 만들고 생일축하노래도 불러주었답니다.
자유여행은 한라생태숲으로 다녀왔어요. 숲길을 산책하며 발견하는 다양한 곤충들과 작은 꽃들을 관찰하고 연못에서는 개구리 소리를 따라 걸어보며 개구리도 찾아보았지요. 숲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가 돌아왔어요.
이번 주 주말도 아이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 주 월요일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