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가했습니다.
저는 조성환 시의원님, 신정숙·조덕제 ·신지수 구의원님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윤환 계양구청장님과 계양구청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사회의 버팀목인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인천은 어엿 300만 도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역의 발전과 번영은 많은 어르신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올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950만명에 다다랐고, 이는 인구 5명 중 1명은 고령자인 셈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윤석열 정부는 모르는듯 합니다. 노인요양시설 예산은 반토막 났고, 어르신 시름만 깊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와 민주당은 고령화 사회를 고려해 어르신들의 복지와 관련 예산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정부에 끊임없이 지적하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2024년 예산안에 이러한 상황이 조금은 반영되었습니다.
노인 일자리 증가, 돌봄 서비스 부분에서는 신체 제약이 큰 독거노인을 위한 돌봄 시간이 확대되었습니다. 관련 예산을 증액하는데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고령화 시대, 우리 어르신들의 삶을 챙기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이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계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아낌없는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발전 근간인 어르신들이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