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4일 전날 저녁에 회장님께서 전화가 와서 보정역 장거리 함 가시자고 하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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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략 7명정도 라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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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흔쾌히 수락하고 오늘(25일) ㅋ리스 마스날 6시 30분에 운동자에 가보니 명예회장님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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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종훈 회장님 조해종 부회장님이 계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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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트레칭을 한후 7시에 출발 하였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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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침에 짙은 안개로 습도가 높아 호흡이 제대로 안되어 이내 지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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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명이 보조를 맟쳐가며 서울대 병원을 지날때쯤 정말 많이 힘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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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윽고 회장님과 조해종 부회장님은 먼저 치고 나가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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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정역을 2.5km 를 지나 큰길이 나오는 끝까지 오랜만에 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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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돌아오는 도중 명예회장님 두 아드님이 교회에서 세례를 받는 날이 라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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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먼저 출발 하시고 셋은 다시 긴 여정을 나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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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난히 힘들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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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무실에 돌아 오니 36km를 뛰는데 4시간이 걸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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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크리스마스에 아이들땜에 식사는 뒤로하고 스트레칭을 충분히 한후 집으로 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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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대단한 레이스 였던것 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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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의미 있는 하루 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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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같이 하신 김종훈 회장님 김인섭명예회장님 조해종 부회장님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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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회원님들 모두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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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대로 장거리주 하셧습니다. 저도 가고싶었는데 근무라 갈수는 없었습니다. 수고하셨내요.
성탄절에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조해종형님이 내년에는 편하게 풀을 뛰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화이팅~~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어휴! 이거 읽기만 해도 제가 다 힘든것 같네요! 그나저나 조해종 부회장님이 장거리를 요즘 부쩍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4명이 같이 잘 뛰었습니다. 조, 박 두 부회장님들이 요즘 부쩍 늘었는 것 같은데요. 축하합니다. 동아때는 맞 먹겠는데...ㅎㅎ. 수고했습니다.
25일날 훈련이 없는줄 알고 저는 혼자 외로이 탄천을 달렸네요 ㅎㅎ
가끔 불러 주세요 힘껏 달려 보겠습니다. 즐거운 년말년시 되시고 건강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