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선교사 사명 감당 할 수있다

[장로님 나도선교사]

08. 나도 선교사 사명 감당 할 수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도한 신앙간증과 8개국 9개어 전도지

2008년 03월 23일 (화) 00:00:00 이선묵 sun0125mook@hanmail.net

오산교회 선교부장 이선묵 장로(기독교타임즈 인터넷에 투고)

“멀리 가서 이방 사람 구원하지 못 하나 네 집 근처 다니면서 건질 죄인 많도다!

우리 주변에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있다. 이 들에게 전도한다면 나도 선교사 사명 감당하는 일이 아니겠는가? 내가 출석하고 있는 오산교회는 재래시장 한 복판에 있다. 나는 매주일 아침이면 오산교회 주변에 예수님을 안 믿는 가정 상대로 매 주일 예배 주보 전하면서 전도에 힘쓰고 있다.

우리 경제가 부흥되고 인력이 부족하므로 얼굴 모양이 다른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일하게 되고 이들이 생활하다보니 시장에 나와 생활필수품 구입하기위하여 재래시장에 많이 오고가는 중에 어느 외국인이 내 손에 있는 주보를 달라고 하기에 “예수 믿고 구원 받으세요”하며 “여기가 교회이니 11시에 예배드리러 오라”고 말한다.

나는 그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데 그들은 어느 정도 알아듣는지 웃음으로 반갑게 주보를 받아주었다. 수 없는 시간이 흐르고 매 주일 경험 하는 일이 반복 되었다. 제일 쉽게 구한 외국 성경책이 중국어이므로 성경을 구입하여 중국인들에게 주었는데 경제적 부담도 들어 요한복음 성경을 복사하여 쪽 복음 성경책을 만들기로 생각 되여 우리교회 중국 선교회 도움으로 요한복음 100권을 제작하여 전도에 힘쓰게 되었다.

하나님 이 땅위에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있습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비밀을 찾아볼 수 있는 영의 눈이 밝아져서 이 땅에 있을 때 예수 믿고 구원 받게 하옵시고, 의로운 소득을 얻어 귀국하여서는 예수이름을 전하는 전도자 들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그들의 나라말로 된 전도지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루는 용기를 내서 방글라데시 사람에게 요한복음 3장 16절을 당신네 글로 써 달라고 하니 써서 주기에 고맙다고 하면서 3만 원 정도의 선물을 하였다. 며칠이지나 다른 방글라데시 사람을 만났기에 이 글이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인가 해석하라고 하였더니 이 친구 웃으면서 하나님이 아니고 알라신이라고 썼다고 말하니 내가 어안이 멍해지지 않는가. 이런 일을 당하고 나니 화도나기도 하고 약도 오르고 해서 지방 목사님에게 당한 일을 얘기하니 며칠 안 되어 평화교회 이수기 목사님이 방글라데시 성경 10권을 갖다 주시기에 얼마나 고마웠는지 하나님에게 감사드렸습니다.

영어 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 한글 5개국 어로된 전도지를 만들었습니다! 그 때부터 외국근로자 만나기만 하면 전도지를 주지요. 상대방 사람의 나라 글이 없다고 하여도 영어로 된 글을 일러 주면 웃으면서 받아가는군요.

방글라데시 글로 요한복음을 100부 만들어 전도에 힘쓰고 있음. 한번은 방글라데시 한 사람을 만나 요한복음 성경책을 주며 전도하다가 신구약 성경책을 보여주면서 나 나름대로 열심히 전도 하엿지요. 혜여 질 때는 신구약 성경책을 내가 갖고 인사를 나누었지요. 몇 분이 안 된 시간에 다시 와서 그 성경책 자기에게 주면 안 되겠는가 하기에 반가워서 얼른 주었습니다.

성경책을 받아가는 사람이 예수 믿고 안 믿는 것을 내가 확인할 수는 없어도 하나님은 그 책의 주인이 되시고 그 말씀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기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내가 경영하고 있는 자영업 장소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주 드나드는 업종, 그들을 자주 만나는 기회가 있기에 전도를 할 수가 있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땅위에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있습니다. 이 나라 이민족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비밀을 찾아볼 수 있는 영의 눈이 밝아져서 이 땅에 있을 때 예수 믿고 구원 받게 하옵시고 의로운 소득을 얻어 귀국하여서는 예수이름을 전하는 전도자 들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이번에는 스리랑카 사람을 만나 그들의 글로 요한복음 3장 16절을 부탁하고 그 글을 외국인 전도지에 복사하여 전도에 힘쓰고 있던 중 버스 안에서 스리랑카 사람을 만나 반갑게 인사 나누면서 전도지를 주었고 대화 도중에 이글 뜻이 요한복음 3장16절 말씀인가를 질문하니 이 스리랑카 친구는 싱글 싱글 웃으면서 아니라고 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 돈을 사랑하면” 쓰여졌다고 하니 또 한 번 얻어 맞은 기분. 도저히 이럴 수 있는가 그 전도지를 반아 본 스리랑카 사람은 나를 얼마나 비웃었을까?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 한다고 하였는데 세상의 물질 돈을 사랑하라고 하였으니 나의 무지로 인하여 하나님 영광을 가리웠음을 회개하였다.

시간을 내어 대한 성서공회에 방문하고 그곳에서 내가 원하는 나라 성경을 찾으니 “러시아어”“스리랑카(타밀어)”“스리랑카(신할라어)”“인도네시아어” 자료를 수집하였다. 내가 지고 있던 베트남 성경 그리고 성서공회 인터넷에서 중국 사람의 요즈음 교육 받는 중국어 성경을 찾았지요.

“베트남어” “방글라데시어” “영 어” “러시아어” “한국어” “인도네시아어”“스리랑카어(타밀어)”

“중국어”“스리랑카(신할라어)” “오산교회소개”

칼라로 아름다운 8개국 9개 언어의 전도지가 오산교회 100주년을 맞이하는 때와 맞추어 탄생이 되었다. 오산 제자교회 김영준 목사님 손길을 통해 역사하시어 “스리랑카(신할라어)” 성경책을 내가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어느 날 저녁때에 가랑비가 나리는 굿은 날씨에 비를 피하는 한 외국인을 만나 내 자영업 장소로 불러 드리고 커피를 나누며 이야기 하다 보니“스리랑카(타밀어)”사람 이였고 내가 말하는 뜻을 잘 알아듣고 나더니 자가가 “스리랑카(타밀어)”성경책을 갖다 준다고 함.

자기는 고향땅에서 예수를 믿고 부모님도 열심히 교회에 다니시기에 성경책을 지니고 있다고 함. 그 이튿날인가 그 친구는 약속을 지키어 주었다. 요한복음만 복사하고 책을 돌려준다고 하였는데 나에게 성경책을 갖다 준지 얼마 안 되여 불입국자 단속이 대대로 있었다. 그 친구는 이제까지 성경책을 가지러 오지 못하고 있다.

2007년 1월25일 “대장 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생명을 선교사의 사명 감당하라고 생명을 연장 시키어 주심을 믿고 열심히 전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 한사람으로 이일 감당하기에 역부족입니다. 이 글을 읽고 뜻있으신 믿음의 형제는 이 전도지를 복사하시여 선교사의 사명 감당하여 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전도지가 필요하신 분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844-7 오산교회로 연락하여주시면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