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어머니를 보내고 몸살에 정신없이 있다가 이제서야 안부 전한다.
아버지도 일찍 보내고, 어머니 마저 떠났는데, 아직 실감은 나지 않지만, 돌아보니
친구들이 너무 고맙구나.
신촌초등학교 졸업생이 아니란 이유로, 멀리 있다는 이유로 자주 왕래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 일로 다시한번 고향 친구들에 대한 마음이 새롭다.
멀리에서 함께 염려해주고 격려해주고, 또 찾아와서 위로해준 친구들 정말~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삼공회를 위하여 늘 애쓰는 회장, 총무 이하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보낸다~
첫댓글 힘내시게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