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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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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넷플릭스 더 글로리 본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jpg
아마레티 추천 0 조회 125,205 23.01.02 17:19 댓글 5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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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7 13:19

    명오는 그냥 자기 친구들 심부름이나 하며 살지만 동은이는 교육대학도 나오고 사립초 교사 할만큼 사회적인 인물이니까 죽이면 크게 문제되지않을까?
    명오는 지금 친구들 외에는 찾는 사람이 없으니까 변변한 직업도 없었고

  • 혜정 시엄마 될 사람이랑 동은이랑 친한 사이잖아 그거야 당연 혜정이가 꼬시는 남자 캐내서 복수 생각하고 의도적으로 접근한거긴한데 어떻게 친해진거지? 짧은 시간에..? 그냥 같은 절 다닌다고 그렇게 친해질 수가 있나?? 시엄마가 며느리로 만들라고 공들이던겅 알겠는데 다른 서사는 더 안나온거지

  • 23.01.08 09:27

    (내 뇌피셜)나는 그 시엄마가 문선생이라고 불러서 동은이가 과외해줘가지고 더 신뢰하는건가 생각함ㅋㅋ 짬바랑 실력 다 있는 선생이니까

  • 23.01.08 16:21

    나도 이 부분 궁금해 ㅎㅎ

  • 망나니 칼춤도 주여정이 총말고 칼로 복수하는걸 꿈꿨던거랑 일맥상통하는 대목이네. 약간 극 내에서 계속 무당, 점 이런 무속신앙 보여주기도하고 그것도 칼춤추고 작두타고 하는거니까 극에서 하나의 큰 소재인듯

  • 23.01.08 09:57

    1.어린동은이가 그 학폭당하고 건물 올라가서 눈오는데 자살 직전에 갑자기 옷 벗고 웅크린거 무슨 의미일까???

    2.동은이가 하도영한테 접근할때 하도영이 이성적으로 관심갖게 될거까지 다 계획에 있었을까?? 아니면 동은이는 바둑으로 흥미로운 사람되려는 플랜만 있었는데 거기서 하도영이 이성적인 걸 느낀걸까???

  • 23.01.08 16:54

    1. 화상입은곳은 열감때문에 고생하는 상처인데 차갑게 해줄라고 나름 눈으로 응급처치 한듯. 다 커서 한강 같은곳에서도 가려워서 긁다가 겉옷 벗잖아

    2.이성적 관심까지는 생각 못했을듯?? 걍 흥미롭게 생각하는것 까지는 생각 했을듯 ㅎㅎ

  • 23.01.08 22:02

    1 화상을 크게 입어도 누구에게 보살핌 받지 못하는 와중에 그 부위에 눈이 닿으니까 열감이 진정되는게 나름 응급처치로 괜찮겠다 생각한거같아 쓸쓸하고 답답함을 보여준 것 같고 주여정 장면에서 주여정의 심정을 물에 잠식되는듯한 연출로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의 주여정 자세랑 눈밭에 웅크린 문동은 자세랑 비슷해서 결국 둘의 처지가 같다를 보여준 것 같기도 하고... 그저 내 생각 ㅎㅎ
    2는 나는 문동은이라면 그거까지 생각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근데 누군가가 자신에게 사랑에 빠지냐 안 빠지냐가 복수에 있어서 중요 포인트가 아니라 상관 안 할듯ㅋㅋㅋ실제로 하도영이 이성적 텐션을 느껴서 다가간다 해도 문동은이 받아들이진 않을테니까

  • 23.02.01 12:07

    나 지금 생각났는데 뒷북 알림 미안
    웅크린 자세.. 태아자세잖아? 차가운 눈 속에서 정화, 치료되고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같아

  • https://www.instagram.com/p/CnE5Rr8Pk6z/?igshid=MDM4ZDc5MmU=

  • 여시글 퍼갔넴...

  • 작성자 23.01.09 00:37

    엥 ㅅㅂ 내 글 퍼간게 한두개가 아니네?

  • 23.01.12 13:40

    헐 무슨 양심임....ㅠ

  • 23.01.09 00:33

    와 정리해줘서 고마워 의문이 풀렸다

  • 23.01.09 12:03

    마지막에 여정이가 윤소희 시체는 왜 확인한거야? 그리고 시체가 없는 이유는 뭐야?

  • 23.01.09 15:28

    글고마워!!
    하나 의문점이 선배있자나. 문동은때렸던 선생님 아들...
    걔한테 의도적으로 접근한거잖아. 근데 논란뜰거같아서 아버지 일부러죽게 천식?유발하는 꽃들 병원에 놔두게해서 죽게냅두잖아.
    아무리그래도 자식인데 이정도까지 해야할 일이었나? 싶어서... 내가 놓친부분이있을까?

  • 23.01.09 16:36

    아빠때매 돈 쥰내 들어가서 장학사 되려고 이제 심사만 남았는데 알고보니 아빠가 학교폭력 방관한 사람이고 피해자도 있음.. 이 바닥 소문도 빠른데 얘기 퍼지면 장학사는 물건너감... ㅠㅠ 방해되니 그냥 죽여벌임... 그 아빠에 그 아들임..

    저 위에 댓 복붙함

  • 23.01.09 18:15

    글쓴여시 고마워 덕분에 드라마 더 재밌게 즐길수있었어 ㅋㅋㅋ
    복수를 제대로 시작하기 전에 시즌이 끊겨서 이 드라마가 더 잘되는거같아 실제로 꿀잼작품이기도 하고
    넷플은 보통 시즌전체를 결말까지 공개해버리는데 일반 공중파 드라마처럼 기다리고 하는게 없으니 확 끓었다 가라앉는 느낌이면
    이작품은 다음 시즌때까지 시간적 여유도 있으니 궁예도 많이 하고 더 회자될듯..ㅔ

  • 23.01.09 21:12

    나도궁금했는데 해결됐다!

  • 23.01.11 00:14

    ktx과와는 ktx타고 서울찍고 다시 세명 내려오는건가?

  • 23.01.15 20:15

    덕분에 이해가 잘됐다 고마워

  • 23.01.18 01:48

    와 이 글 덕분에 이해한 거 많음..

  • 23.02.01 12:21

    너무 재밌다ㅜㅜ 3월에 보려다가 참지못하고 다 봐버렸어...ㅠㅠ 그 에덴빌라 부동산할머니 신적 존재 맞는거같아... 동은이 신은 내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잖아? 근데 내가 성경기반으로 생각해보면.. 신은 아무때나 도움을 주지 않고, 오래 참고, 가장 극적이고 아무도 생각지 못했을 때... 그리고 인간이 아주 어려운 상황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딛을 때 그 때 돕더라고...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글 써줘서 넘 고마워ㅜㅜ 놓친거 모조리 해결~

  • 23.02.01 23:06

    조수현 그 사람 아녔어? 다른 여자 사이에서 낳은 사생아(?) 그런거여서
    자기 자식들이 알게 되면 뭐라 할테니까 이렇게 말했잖아

    근데 아들이 아니라 애인이라고??

  • 23.02.01 23:09

    애인이야 ㅋㅋㅋㅋ 시알리스 약 나오는 이유가 둘이 잔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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