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감독은 "그리고 '귀공자'는 이야기 틀이 작은 이야기들인데, '폭군'은 사이즈가 크다. 많은 국가들이 나오기도 하고, 일단 능력자들이니까. 아직 편집도 안 끝난 작품이라 뭐라 말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마녀'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이야기, 그 반대 쪽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귀공자'와는 조금 많이 다를 것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마블 시리즈처럼 세계관 통합을 염두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냥 염두만 두고 있다"고 호탕하게 웃더니 "'마녀' 시리즈 같은 경우는 내가 영화적으로 만들고 싶었던 캐릭터들이 그런 쪽 이야기들이 많아 하나 씩 하나 씩 해보고 있는 것이다. 언젠가는 다 합쳐보고 싶고, 꿈은 그렇습니다만, 어떨지는 모르겠다. '마녀2' 때부터 약간 팔랑귀가 되고 있기도 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댓글 폭군은 후속작인가요?
개봉 아직 안한거?
마녀는 설정구멍이 숭숭 난거 같던데
투자자들 입맛 맞춘다고 스토리를 여러번 수정해서 그런가?
네 폭군은 박훈정 감독 차기작잉니ㅣ에요 내년~내후년 개봉으로 알고 있고 촬영은 끝났다고 들었어요
@얼굴천재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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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없는거 아님 호불호 갈려도 결국 매니악층 확보하고 자기만의 세계관 형성했고 마녀라는 시리즈 나름 성공했고 신세계 라는 명작을 만들어낸 감독인데..박훈정 감독 스타일이 호불호 많이 갈려도 그럴소리 들을정도의 무능한 감독은아님
@gmffpq 애초에 마녀라는 작품을 거대한 시리즈로 계획한 작품이라 불호가 갈릴수밖에 없긴해요..서사도 길기도하고 불호라고 생각해도 할말없긴하죠ㅋㅋ 개인적으로 박훈정 감독 스타일 액션을 좋아해서ㅠㅠ
@하이키 마녀 1편 천재감독 이번에 귀공자보고 별로인 감독
마녀 너무 오래걸림.. 1년간격으로 팍팍 나와야지 쩝
귀공자 재밌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