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지맥의 천등산에서 내려다보면 남서방향으로 거금도가 보이는데,
그 섬의 적대봉이 아주 멋진 조망처라고 하네요.
이번에 장계지맥을 마무리하러 가는 중에 적대봉에서 일출을 보면서
장계지맥을 마무리하려고 마음 먹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주말을 꼽고 있는데,토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사이에 비가 온다네요
고흥의 땅끝인 녹동으로 가서 소록도 지나서 거금도의 적대봉을 오르려는 계획 대신에
전국의 3대 숲이라고 일컷는 금탑사의 비자나무 숲을 구경하러 가봅니다
지도 준비(조진대 선배님)
대전에서 밤새 차로 달려서가봅니다.
금탑사 입구에서
그런데 일기예보처럼 빗방울이 간간히 떨어지기는 하는데
이 정도는 안개비 수준도 안되어서요~~
바로 옆으로 천등산으로 가는 지름길이 보이고요
금탑사 전경
여기는 1월8일의 한겨울인데도 동백이 한창 피었네요
비자나무 숲을 구경하고요
절에서 내려오다가 풍경소리도 다 들어봅니다.
조용한 가운데~~~청량감이 있는 풍경소리
이런 분위기의 풍경소리는 오래오래 귓전에 울려오는 듯하네요
힘든 날에는 풍경소리와 비자나무 숲이 생각날듯~~
차로 이동해서 지난 구간의 날머리로 갑니다
지난 구간에 궁도장인 흥무정으로 내려왔는데
길 건너의 마루금을 보다가
도덕초교 근처까지 도로 옆을 오가는 마루금을 생략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혹시나 시간 절약에 성공하면 적대봉에도 오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고요
그래도 가는 길에 도로를 거꾸로 올라가서 고부천을 확인 후에
도덕초교 방향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고부천
고부천에서 뒤돌아보니
천등산에서 온 마루금도 다 보이고요
북쪽
차로 이동하다가 바다 건너의 산들이 보이죠
아마도 득량만을 돌아가는 호남정맥일듯
여기가 간척지인지 아주 넓은 논과 들판이네요
당겨보고요
약간 우측으로도
주욱 보이는 호남정맥능선
77번 도로를 달려가고요
도덕면 입구고요
교회를 지나서
도덕저수지를 구경하고
도덕초교의 담을 따라가는 길을 오르다가
자연스레 밭둑을 따라가는 마루금으로 걸어서
잘 정돈된 묘지 옆길을 오르니
적산으로 오르는 안내판이
배수장 옆에 설치되어 있고요
아주 잘 정비된 길로
이정표를 보면서 걸어가다보면
운동기구와 정자가 나타나는데
,여기가 *179.4삼각점봉입니다.
360도 조망이 터질 곳인데,주변 나무와 가지 사이로 보이기에 답답하지요
사진은 조금 위로 가면 잘 보이는 곳에서 다시 보고요
조금 더 걸어가니
벌목 잔해가 우측으로 많이 보이는 곳에서
길 옆으로 나가서 주변을 조망합니다.
벌목지에서의 조망들
북쪽
바로 앞에는 고흥방조제가 있는 고흥호이고
우측으로는 과역면과 두원면 옆의 바다가 되네요
동쪽
가운데 천등산과 월각산/맨 우측으로 둥그런 유주산/좌측 1/3엔 쑥 들어간 미인치
미인치 좌우로도 다 고흥지맥이죠
유쥬산과 고흥지맥의 끝을 보다가
주욱 당겨보고요
유주산(*414)
가운데 멀리 모자가 떠있는 듯이 보이는 내/외나로도
당겨서 다시 보는 천등산 주변
그리고 장게지맥이 사선으로 오는 부분도 보이죠
가운데 멀리 팔영산이 보여서요
주욱 당겨보는 팔영산(*607)
북쪽
맨 뒤는 득량만 위로 지나가는 호남정맥
앞에 검게보이는 산줄기는 득량만에 가까운 필봉과 오봉산 능선(*344)
필봉과 오봉산을 당겨보니
뒤로 호남정맥이 잘 보이죠
이제 조망을 마치고 돌아와서보니
바로 위에 정상이라는 이정표가 보이네요
여기가 적산 정상입니다.
지도에는 적산(*198)이라는 말은 없고요
여기에 *198봉(적산)이라고
부산의 준.희님의 표찰이 보입니다.
잠시 걸으니 파고라가 보이고
이젠 가시잡목 속으로 들어갑니다
준.희선배님의
시같은 표지기도 음미하면서
가다가 홀산의 현오님 표지기도 보고요
쓰러진 나무밑으로 네발로 기어서 지나더니
이제 임도같은 길을 만나서 좋아라 했더니
잠시 알바라
저 두 봉우리를 휘돌아가야죠~~ㅠㅠ
저 맨 좌측 뾰족봉이 171.6봉이고, 폐기된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죠
돌아가는 길에 비닐하우스 안의
과일나무도 보고요
편백나무와 과수원 사이로 가다가
이런 울타리도 만나더니
중간에 마루금을 놓쳐서 임도같지 않은
임도에서 탈출하느라 고생고생하더니
그래도 길을 찾아서 걸어가다가,
세멘트임도를 잠시 만나서
저기가 가장 북쪽에서 휘돌아가는 *114.6봉인데
실제로는 바로 옆으로 지나가게 된 길이 있고요
*176.1봉으로 가려고 들머리를 찾다가
무덤가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을 못찾고
한참을 헤메다가~~
그러니 없는 길 만들려고 애쓰지말고
있는 길 잘 찾아가자는 말이 생각나서 웃었습니다.
봉우리 정점(*171.6) 바로 못미쳐서
남으로 꺽이는 포인트에서 머뭇거리다가
방향을 잘 잡아서 희미한 길들을 찾아내려가다가
멀리 보이는 산을
당겨서 보니 장계산이네요
다행히 잘 가꾼 무덤에서 길이 열리고
멀리 장계산(*227)까지 마루금이 주욱 보이죠
세멘트임도를 만나서
시원한 바다를 보니 좋고요
멀리 천관산(*724)이 보이죠
맨 우측의 섬은 득량만 안의 득량도네요
세멘트 임도를 지나서
장유저수지를 당겨보고요
장유저수지 근처에서 도로를 따라서 관상마을을 지나서
장계산 입구로 가는 길에 아침부터 걸어온 조망들이 가끔 터져주네요
사진들은 장게산에서의 조망이 너무 좋아서,여기서 찍은 사진은 다 빼버립니다.
장계산입구의 편백숲으로 오르고
작은 돌탑의 정성이 눈에 띄네요
저런 갓을 올려놓고도 비바람을 견뎌온 것이 대단하죠
소망정 정자엔 산악회의 모임이 보이고
편백숲
길따라가 걷고
봉수대는 큰 무덤같네요
잘 조성하면 홍보가 잘 될 위치인데~~
저기 정자에서 사방으로 조망이 터집니다.
오늘의 최고 조망처로 보이네요
여기는 벌써 동백이 피려고 하고요
고흥에서는 장계산을 장기산으로 표시하나 봅니다
서쪽
서쪽
우측 멀리 사자지맥의 천관산(*724)과 ,
가운데 부분의 낮은 부분은 지맥의 끝인 옹암마을 방조제 근처
좌측1/4은 고금도와 조약도
저 조약도에 약산이 있는데,저기서 흑염소를 방목해서,약산흑염소가 유명하다죠.
그리고 좌측 1/3 멀리에는 해남의 땅끝으로 가는두륜산(*700)과 완도의 상황봉(*646)이 겹쳐 보일듯
서쪽 천관산 우측에서 주욱~~사자지맥의 능선과 사자산이 맨 우측으로 보이죠
북서
맨 우측으로 호남정맥의 사자산/제암산등이 보이고
좌측으로 주욱 이어지는 사자지맥의 능선들
주욱 당겨보면
가운데 솟아있는 사자산(*668)과 좌측으로 이어지는 사자지맥의 능선
우측으로 나무에 가린 부분이 일림산과 제암산(*806)
그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들을 당겨보면
억불산(*517)과 맨 좌측으 로 이어지는 사자지맥
정 가운데 억불산이 우뚝하고 우측 1/3뒤로 장흥시가지를 병풍처럼 감싸는 수인산(*564)이 보이네요
좀 더 좌측으로 내려서 보면
가운데 부용산(*611)
좀 더 좌측으로는 천관산(*724)이 멋지네요
사지지맥의 저 산의 뒤로 지나가지요
바로 서쪽으로 건너다보이는 저 하얀건물은
우주천문에 대한 교육을 하는 곳이라던데
사자지맥의 남단 근처를 주욱 당겨보고
더 당겨보고요
좌 조약도 /우 고금도
남쪽
녹동항이 보이고,우측으로 소록도
맨 좌측으로 거금도
녹동항과 바다 건너로 거금도
동쪽
가운데로 천등산(*554)과 월각산(*429),그리고 우측 멀리 유주산(*414)
천등산 좌측으로 보고요
천등산 좌측으로는 고흥지맥으로 우측 2/5정도에 쏙 들어간 부분이 미인치
정 가운데가 조계산(*473)일듯
그리고 좌측 1/3에 멀리 팔영산(*607)
맨 우측의 천등산에서 45도 각도로 주욱 이어오는 장계지맥
정가운데 아주 멀리 팔영산
그리고 멀리 보이는 팔영산을 휘감게 보이는 듯한 고흥지맥
팔영산도 고흥지맥에서 벗어난 산이죠
그리고 전체로 가운데에 검게 보이는 능선은 이름없는 능선
오히려 능선 뒤로 살짝 보이는 듯 마는 듯한 것이
호남정맥에서 고흥반도로 가는 낮은 줄기의 고흥지맥
팔영산을 당겨보고요
가운데 능선이 고흥지맥
팔영산(*607)
남서 방향
남남서 방향
햇빛이 조금 가열해져서요
난간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몸을 돌려서 북서방향의 조망을 다시 합니다.
우측 멀리 살짝 솟아오르게 보이는 제암산(*806)
좌측 1/3에 사자산(*668)이 뚜렷하게 보이니 호남정맥에서 득량만을 휘돌아가는 능선이 ~~~
길따라 내려가다가
잠시 길 옆으로 오른 낮은 봉우리에서
부산의 준.희님 표찰을 보고요
내려가다가 비봉산을 조망하고
등로가 급격히 바뀌는 지점에서 내려가다가
잘가꾼 신안 주씨 합장묘를 봅니다.
도로따라가고요
비봉산 방향으로 갑니다.
비봉산 오름길은 잘 정리가 되어있는듯
갑자기 근래에 만든 임도가 보이더니
올라가는 마루금을 잘 정리해서
오르다보니 어라~~!
성벽처럼 돌이 쌓인 곳을 지나니
다시 급경사의 임도라서요
마침 내려오는 주민을 만나서 이야기 해보니
비봉산 정상에 철탑이 있는데,철탑 제거 공사를 하느라 이리 새로 임도를 냈다네요
밑에 동네에 사는 데 ~~당신도 처음 올라갔다 오는 중이랍니다.
오르다가 뒤돌아보니
장계산이 좌측으로 보이고,맨 우측으로는 아침부터 이어온 능선도 잘 보입니다.
나무 사이로 장계산에서 여기 비봉산으로 오는 마루금도 보이죠
비봉산 거의 정상 근처에서
동쪽으로 멀리 고흥지맥이 한 눈에 보입니다
당겨서도 보고요
북쪽
장계산을 보고
장계산을 주욱 당겨보고요
당겨보는 장계산 뒤보이는 호남정맥의 능선
아까 장게산에서 보이던 사자산,제암산과 일림산이 멀리 전체로 잘 보입니다.
그리고 우측으로보면
호남정맥이 득량만 위로 지나는 모습이죠
더 우측으로보면
맨 뒤에서 우측 2/2쯤에서 고흥반도로 능선이 나가는 분기점이겠네요
그리고 앞에 보이는 산은 장계산 우측으로 아침부터 온 도덕면의 장계지맥
편안하게 비봉산을 오르고
정말 방송국안테나 큰 철구조물이 철거되었네요
정상부 모습을 담고요
막상 정상부에는 남쪽으로만 조망이 터지네요
회천2등삼각점이네요
녹동항과 도양읍 녹동이 보입니다.
오히려 고흥읍보다도 더 크고 번창해 보입니다.
가운데 소록도가 보이고 우측으로 소록대교
맨 좌측으로는 거금대교
약간 방향을 틀으니
소록도가 우측으로 보이고,맨 우측으로 소록대교
가운데엔 소록도에서 거금도로 가는 거금대교와 거금도가 보이네요
가운데 멀리는 장흥반도와 거금도 사이의 여러섬들이죠
남쪽
거금도를 담아보고
남서
주욱 당겨보고요
장계산의 조망과 비슷합니다
남서방향 저 멀리
장흥의 끝인 사자지맥의 마지막 부분 더 멀리 보이는 곳
완도인지/땅끝기맥인지?아마도 다 겹쳐서 보이는 듯
남쪽 거금도
내려가다가 조망처에서
장계지맥의 마지막 부분인 동봉마을의 방파제를 보고요
누군가 정성들여 쌓은 케른을 보고요
잘 나아있는 산길을 가다가
갑자기 마루금이 꺽이는 곳에서 홀산의 현오님 표지기를 봅니다.
또 다시보는 정겨운 고흥지맥
세멘트도로에 내려서고
밀양박씨 종중묘를 지나가네요
이제 마지막 부분은 마루금으로 안가고
도로로 가봅니다.
거금도가 바라다보이는 갯벌을 지나서
마지막 방파제에서 보는 조망
동쪽으로 고흥지맥의 천등산
주욱 당겨본 그림이 멋지네요
좌측으로 천등산(*554)와 바위가 멋진 골격으로 내려오는 장계지맥의 분기봉도 보이죠
맨 우측으로는 월각산(*429)
맨 뒤로는 고흥지맥
가운데가 벼락산(*431)
벼락산 앞에 산이 장게지맥의 팔봉산(*183)
동남방향으로 보고요
좌측 고흥지맥의 유주산(*414) 우측으로 거금도 일부
저 가운데 멀리는 내/외나로도의 섬
남쪽
바로 건너의 거금도와 적대봉(*587)
서남
거금대교와 금당도가 좌측1/2에 보이죠
오늘 새벽에 날씨가 나빠서 저 거금도의
적대봉(*585)을 못가본 것이 조금 후회가 됩니다.
저기서보면 고흥 일대와 여수방향 그리고 장흥과 멀리 완도와 땅끝기맥
그리고 남쪽으로는 거문도도 보인다던데
바다에 섬들이 둥둥 떠올라서~~반긴다던데
언제고 올 기회가 있으려는지~~
지금 저기를 가면 대전에서 집으로 가는 막차가 한참 지난 시간이 되기에!
아쉽지만 돌아섭니다.
북쪽
뒤돌아보니 비봉산(*218)과 중촌/동봉마을과 방파제로 오는 능선
녹동항으로 이동해서 몸단장을 한 후에
수협에서 하는 녹동회타운으로 가봅니다.
참도미
3만원이라고 하네요~~~
카드 결재를 하려고 했더니,아주머니 눈빛이 흔들거려서
그냥 현찰을 내고 즐겁게 말을 오고가네요
2층으로 올라가서 상차림을 따로하고요
둘이서 먹기에는 양이 넘치네요
잎새주에다가~~산에서 고생한 당신 마음껏 먹고 마셔라~~!!
운전으로 고생한 이군은 회로만~~드시고.
녹동항 전경
예상보다도 부두가 크고, 어선들도 많고,활기찬 곳이네요
단체로 적대봉 산행 후에 녹동항에서 회에다가 술한잔이, 딱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부지런히 대전으로 돌아오고,시외버스로 대전에서 서산을 거쳐서
대산으로 돌아옵니다.
지맥을 하나하나 가는데,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이어갑니다.
첫댓글 징글징글하게도 먼곳의 지맥하나를 마감하셨습니다.
사진으로 딱 봤을때 비봉산 삼각점 다마크기가 2등삼각점일것이라 예측했는데 맞네요 ㅎ
고생많으셨어요 ㅎ
우럭.광어.도미 저렇게해서 3만냥이면 엄청싼거쥬~
도미 한마리에 3만 냥인데,조금 커서요~~둘이서 먹기엔 많았습니다.그리고 맛도 싱싱한 것이~~~셋이서 먹어야 딱 좋았을 크기였지요.
ㅎㅎ 다행히 날이 괜찮았네요, 장계지맥 종주를 축하 드립니다..
고맙습니다.차에서~~졸다가 깨어서,금탑사에 들어갈때 약간 빗방울이 떨어질 정도라~~그래도 고흥이 너무 커서요,적대봉 어프로치도 너무 멀더라고요~~적대봉은 나중에 적대봉 하나만 오르내리는 것이 시간이 적절해 보입니다.
@덩달이 적대봉은 조망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에게 소록도는 한강의 아버지 한승원의 "그 바다 끓며 넘치며"의 소설로 굉장한 충격을 받았던 곳이라 마음먹고 다녀왔던...
장계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남쪽의 풍광을 보니 가고 시푼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편백나무와 ![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7.gif)
나무가 주로 보이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졸업을 추카 드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남쪽은 풍광이 많이 다르더라고요.따듯하고 조용하고 햇볓도 아주 밝게 보였습니다.올 해에도 무탈하게 산길을 이어가시기 바라고요,여건이 되시면 같이 걸어보면 좋겠습니다.
동백꽃 멋지고 산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이 아주 션합니다.
도미회 저 정도면 둘이서 모자랄텐데요 ㅎㅎ
근데 이군은 누구시죠?
장계지맥 완주 축하드림다. ^^
사진이 작게 나와서 그렇지요,도미가 1,7kg이었더라고요~~~남자입니다.제가 장거리 산행시에 ,한달에 한 번 운전을 부탁하죠.^^*^^;
쫄깃한 참도미로 마무리 지은 장계지맥 졸업을 축하드리며 자주 가 본 고흥반도 풍광 즐'감여~
고흥을 자주 가보셨나봅니다.저도 고흥지맥과 팔영산 그리고 장계지맥을 가보았지만~~적대봉이 제일 멋진 조망이라고 해서~~한 번은 꼭 더 가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남도의 끝인 장계지맥의 끝자락은 벌써 봄이 성큼 와있었습니다.동백도 좋고요~~~풍광이 참 좋은 동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