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곡더 할게요

[CJ 장량]

초등하교 3~4학년쯤
젊은 우리엄마 손을잡고 영성체란거
받구 이후에 중곡동 외국인신부님들게신
성당에서 복사두 했었던 어린시절이
떠오릅니다ㆍ 고운여인이셨는데
그만 몹쓸병으로 엄마와의 추억은
불쌍함으로만 남아있고 ~~
5월쯤 한가해지면 아덜넘이랑
엄마게신 용인 천주교묘역 납골당이라도
다녀가야겟군요ㅎ
이후 성당은 다녀보진 않았지만
기억은 나네요ㆍ 자상햇던 신부님
장래신부가 목표였던 친구도 있었는데 ~

짠한노래 함께 들으실까요

김진호 ~ 가족사진

[짐 보 리]

엄마가
그리운 날 이시군요..

한번 다녀오셔요^

[CJ 장량]

예은이님 이 성당 말슴하셔서
옛생각이 나네요 ㅎ

[CJ 예은이]

저 사진은 유년시절의 장량님 이군요 ?

장량 님 어머님의 편안한 안식을
빕니다 . 화살기도 쏘아 드립니다

[CJ 장량]

ㅋ 성당다니신다는멘트듣고
어린시절 생각이 났네요

[CJ고운빛줄기(부국)]

사진을 보니 뭉클해요
저 순간으로 돌아갈 수 없지만
그래도 사진 속에 멈추어져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엄마가 많이 사랑하셨단 믿음을 갖게하는 사진
참 아름다워요.

[CJ 장량]

참 고운분이셧는뎅
젊어서 병 이 생겨서
불쌍한분 ~

[띠아모(운영)]

ㅇ ㅏ 장량님도 성당분이시네요

이곳 풍경방 성당분이 많이 계시네요

저도 어려서 외할머니 따라서 한시간이 넘는 이곳 읍내 성당에 가본적이 있어

그곳은 여학생시절 만남의 장소이기도 했던 계단이었는데
그걸 파해져 파니 마니 해서 말썽이 많았는데
주민들의 반대로 그대로 보존하기로

대신 다른쪽으로 길을 내었ㄴㅔ요 (돌계단이 역사의 계단이라 그리고 나이드신불들이 오르긴 힘들어서 )

[CJ 예은이]

아 ~ 우여곡절 긑에 보전이 되고 길은 다른쪽으로 났구나요 ?

[CJ 장량]

아녀요 ㅎ
짝퉁이어요 어려서 부모님덕에 좀 다닌거죠 모

[띠아모(운영)]

난 지지난주 삼척 궁천 역 바닷가에서 철길위에서 조러고 놀았는데요 히힛

[띠아모(운영)]

제가 달빛님시간에

그곳에 기름짜러가면 항상 그성당 추억에 꼭 오르곤
그리고 사진 여러번 올린적

돌계단 오르는곳에 느티나무가 아주 멋진녀석이

사계절 그늘을 만들어주고
가을엔 낙엽 계단을 아름답게 수놓았는데

돌계단 팔으려고 나무부터 베어버려서 휭하니 안좋드라구영

마리아상도 다른곳으로 옮기고

성당은 안다녀도 성당가면 편안함에
방앗간 갈때마다 들리는곳이네요 ㅎㅎㅎ

[CJ 예은이]

그런 생각이 든다는건 그시절 추억이 그리운 거 일듯....

[CJ 장량]

ㅋ ^,, 나잡아바라 함 하시징

[띠아모(운영)]

나 찍어봐 했지요 히힛

[CJ 장량]

ㅎ 2 편두 찍어야죠
나잡아바라 뛰는듯하다 ~~ 어머 하면서 살짝 넘어지는 트릭
잠시후 게슴츠레하게 쳐다보다가 걍 입박치라두 했어야져 ^^ 이긍

[띠아모(운영)]

드라마를 찍어야
ㅎㅎ

근데
가이버가 뚝자라 그릉건 못해유

조선의남자
소심형 가이버라서요 히힛

[CJ 장량]

띠아모님이 함 되는데
하게끔 앵글어보삼 ㅎ

[띠아모(운영)]

그래두 앙대욧

조선의남자라 못해유

내가 해야해유 ㅋㅋ

[CJ 장량]

하면 다되여 ㅎ
일단 양 귀를 잡아여
그리고 앙탈부리면
귀른 확돌려버려요 ㆍ그럼 아파서 꼼짝못해요 ㅎ
이때 게슴치레하게 지긋이 치다보다가 ~~~ 뜸좀 드리면서 주둥이 접선으로 들어가바요 ㅎㅎ

모 거시기 까지 가심더 좋쿵 ㅎㅎ

[러븃(운영)]

장량님 찐한노래 잘 듣겠습니다 😆 😆

[CJ 장량]

ㅋ 감사합니다 함께 들어주셔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