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올림픽 대표 출신 ‘레드 파이터’ 박동진 영입!
- K리그 57경기 출전, 16년 데뷔 패기 넘치고 투쟁심 강한 수비수… 한층 견고해진 수비라인!
2018시즌 명예회복을 위한 혁신과 변화를 준비중인 FC서울이 그 첫 신호탄으로 올림픽 대표 출신의 젊고 파이팅 넘치는 수비수 박동진(23)을 선택했다.
새롭게 변화된 FC서울을 만들기 위해 합류한 ‘레드 파이터’ 박동진은 빠른 몸놀림을 근간으로 한 뛰어난 대인방어와 탁월한 수비 능력이 강점인 수비수 자원이다. 182cm의 중앙 수비수 치고는 다소 작은 체격이지만 상대를 끝까지 제압하는 끈기와 투쟁심 넘치는 다부진 플레이로 그 단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키는 선수다. 특히 승리를 향한 투지와 팀을 위한 헌신으로 무장한 박동진의 플레이 스타일은 2018시즌을 준비하는 FC서울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강릉 문성고와 한남대를 거쳐 2016년 광주FC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박동진은 입단 첫 해 K리그 24경기를 소화하며 단번에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올 시즌에도 K리그 33경기에 출전해 거의 모든 경기를 소화하다시피 하며 완성된 수비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2014년 U-21 4개국 친선경기 대표를 시작으로 2015년 킹스컵 국가대표, 덴소컵 국가대표, 2015 유니버시아드대회 국가대표로도 맹활약했다. 이어 신태용 감독이 이끌었던 리우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 수비수로 인정 받기도 했다.
FC서울은 K리그의 차세대 수비수로 평가 받는 박동진의 영입으로 2018시즌 더욱 강력하고 견고해진 수비력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 포지션인 중앙 수비와 함께 측면 수비수로서의 능력도 품고 있어 향후 수비라인의 다양성과 안정감을 높이는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박동진은 다음 달 2일부터 팀에 합류, 6일부터 진행되는 스페인 전지훈련에 참여해 2018시즌의 준비를 시작한다.
한편 FC서울은 임민혁과 김정환을 광주FC로 트레이드 했다.
첫댓글 오
포항에서 배슬기나 김원일같은 역할을 주문하려고 하는듯?
어서오고
드뎌 서울에도 싸움꾼 수비수가ㅅㅅ
인성은 완전 별로던데..
왜영?..
@나믿콘믿 이 장면?
@metyou 아 이선수가 이선수였군요..
@Complete 이거는 거친게 아니라 좀 개념이 없어보여요 ㅋㅋㅋㅋ
다소 거칠긴 하지만, K리그클래식에 주전급으로 활약을 꽤 했으니 좋은 영입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영입이네요 거친거를 좀만 컨트롤 잘해주길..!!!! ㅅㅅ
굳이 유망주2명이나 내주고
김동우이적갈려나
미드필더 송진형, 하대성, 신진호, 고요한 백업은 누가 보냐 30되신분들만 있고
파이터라니까 먼저 밀치고 욕하던 짤 생각나네 ㅋㅋ
임민혁 보냤네ㅠ
레드파이터 ㅋㅋㅋㅋㅋㅋ 레드카드수집가인가
ㅎㅇ
이 선수 강현무 헤딩하기 전에 공 차서 보냈던 선수인데 ㅎㅎ
우리동진 어서오고ㅅㅅㅅㅅ
좋은선순데 서울에 당장 필요할지 왼쪽 풀백이 더 급한데
박동진 수비 전지역 다 보긴 해요
@클로이 베넷 그렇죠 근데 주전급인데 2 3순위옵션이라
@나상호 글쎄요.. 전 1순위라고 봐요
@클로이 베넷 주전 밀어내긴힘들듯 왼쪽 수비뛰는것도 아니고 물론 동계훈련때 좋은인상보여주고 황새가 밀어주면 많이 나오겠네요
별로...
젊긴 젊네
누구지?? 어쨌든 환영
24시간 안에 뜬다는게 이건가요?
그런듯
환영합니다
슈퍼매치 기대
레드파이터 ㄷㄷㄷ ㅋㅋㅋ
박동진 잘가~
김정환 임민혁 둘 다 영입할 때 엄청 기대했는데
진짜 파이터맞네ㅋㅋ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