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국지 조조전
삼국지를 모티브로 해서 위나라를 주인공으로 해서 만들어진 게임
중간중간 선택지에 따라서 결말이 세갈래로 나뉘어짐 가상모드, 역사모드, 중립모드(?)
코에이에서 만든 영걸전중 모든면에서 가장 잘 만든 수작!
2. 파랜드 택틱스2 - 시간의 이정표
해본지 정말 오랜시간이 흘러서 스토리가 기억이 안나는데 전체적으로 좀 음울하고 다크함....
그래도 스토리 나름 재미있고 캐릭터 마다 특징들도 나름 잘 잡혀있어서 재미있게함.
초반에 목욕 훔쳐보다가 좆되기 싫으면 밸런스 조절 잘해야한다는것 정도 기억남.
시리즈가 쭉 발매 되었는데 이후에는 전혀 다른 전투시스템을 사용해서 하다가 말음..
3. 날아라 슈퍼보드 - 환상서유기
필자가 가장 재미있게한 SRPG.
만화 날아라 슈퍼보드에서 파생되어 독특한 캐릭터들을 만들어냄 스토리 라인이 참신하고 캐릭터특성이 정말 잘 살아있음
캐릭터가 총 10가지인데 아쉬운점은 최대 5명씩만 그룹을 지어 다니는지라 10명 다 있는 전투가 없음 ㅠㅠ...
게임안에 비밀요소들과 퍼즐을 풀어야 게임진행이 되는게 있는데 가끔 좀 귀찮거나 어려움....
위의 두 작품과의 시스템적 차이라면 전투 시작이 위에는 스토리에 따라 정해져 있는데
환상서유기의 경우 메인 전투는 스토리에 따라 특정장소에서 싸우지만, 포켓몬처럼 길가다 전투에 돌입함.
게임 초중반에 비해 후반에 급히 끝내는 분위기가 있는데 아마 IMF때문에 회사가 망해서 그런듯... ㅠㅠ
첫댓글 쬬전은 지금해도 재밌음
goat 랑그릿사2
저랑 취향이 같으시군요 대체 왜 난 이 ㅈㄴ 오래된 게임보다 재밌는 srpg가 없는건지...
조조전 파생버젼들 무수히 쏟아져서 국밥임 생각날때마다 해줘야함
환세취호전 밖에 안해본거같은디
환상서유기 진짜 재밌음
저도 3이 젤 재밌었음 막줄이유 아니었으면 남들도 다 인정했을거같음
저는 창세기전 원탑
조조전, 파이어엠블렘, 랑그릿사, 파이널판타지택틱스, 창세기전 꿀잼이었는디
이런종류 겜이랑 환세취호전 재밌게했으면 최근출시한 옥토패스 트래블러2 추천함
환상서유기 제발 완결판 내주면 10만원이라도 구매할 의양 있음
ㄷㄱ
저는 랑그릿사1
환상서유기 오리온방패 얻고싶어서 진짜 열심히 뒤졌는데ㅠㅠ
랑그릿사 창세기전
조조전 지금도 할수있나.. 워낙 오래되서 파일이 있을란가
환상서유기 진짜 명작임 핵존잼
환상서유기 존잼. 주민들한테 말걸면 깨알같은 팁이나 재밌는 대사도 많고
10명 같이 전투하는게 있긴함. 최종보스 딱 1번이라서 글치
최종보스 6/ 6으로 나눠서 싸움!
@민주는 전설이다 헐 그랬던가요.. 그 안보이는 발판의 복잡한 미로를 두파티로 돌아가며 밟아가며 올라가서 손오공이랑 소나타가 서로 끄덕거리고 한뭉탱이로 뭉쳐서 최종보스한테 가는건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같이싸웠던게 아니었던가..!
@Dark_Wizard 어라...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을지도??... 마지막 옥황상제 였는데
@민주는 전설이다 찾아보니 5/5 맞네요 옥황한테 10명 다 가는건 맞는데 전에 합체마왕이랑 싸웠던 5명은 힘빠진다고 리타이어하고 5명이서 싸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