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일,
오전엔 시내관광과 발레 (호두까기인형)를 구경했습니다.
뉴욕 중심에 있는 기차와 전철역입니다.
천정에 크리스마스를 연상케하는
초록과 붉은색의 조명이 보입니다.
조명이 좀 더 밝았으면~~!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이는 그대로 사진을 찍으니, 어둡게 보이죠~~~?ㅎㅎ
기차역 내부
911 메모리얼 기념관을 찾아가는 길.
안개가 너무 짙어서 고층건물의 꼭대기는 보이지도 않더군요~!ㅠ
greenwich street에 위치한 chambers station (Oculus).
2014년에 완공된, 아름다운 전철역 외관입니다.
전철역내부
이 공간은 완전히 비어있는곳인데,
지금, 크리스마스동안에 임시 부스를 만들어서
잠시 물건을 파는가봅니다.
오큘러스와 브룩필드를 연결하는 통로입니다.
브룩필드건물앞에 스케이트장을 만들어놓았더군요~~~!
브룩필드를 지나서 조금 걸으니,
지금, 현제 뉴욕에서 가장 높은 `세계 무역센터`가 보입니다.
세계 무역센터였던, 쌍둥이빌딩이 폭파된후 새로 지은 빌딩~~!
꼭대기까지 가보려했으나,
너무나 심한 안개때문에 포기~~~!ㅠㅠ
911사태때 불타버린 쌍둥이빌딩 자리에
이런 구조물이 두개 있습니다.
사방에서 물이 흘러나와 가운데 공간으로 흘러들더군요~~!
이 구조물의 가상자리에
이처럼, 그당시, 이곳에서 숨진이들의
`이름`이 새겨져있습니다.
2001년 9월 11일 테러로 붕괴되던날,
90여개국의 2,800명~3,500명의 목숨이 희생되었다고합니다.
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노오란 배,
`허드슨강`을 오르내리는, `수상택시`라고 써있더군요~!
배를 타고 가려는길에서 본, 풍경입니다.
`허드슨강`에 띄워져있는 배를 타고
멀리서 `뉴욕`을 봅니다.
`자유의 여신상`옆을 바짝 지나가주더군요~~!ㅎㅎ
저녁 다섯시가 아직 멀었는데,
벌써 빌딩에는 불이 켜지기 시작하고,
`세계무역센터`도 보이네요~!
요 사진, 왼쪽에서 제일 높게 보이는 빌딩이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입니다.
20여년전에 올라가 봤으므로,
이번에는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가운에 보이는 구조물,
요즘, 뉴욕에서 핫하게 뜨고있는, 솔방울모양의
The Vessel 입니다.
허드슨야드에 위치하고있고,
154개의 계단과 2500층계로 구성되었다네요~~!
입장료를 내고 걸어 올라가봤어야하는데,
너무 피곤하다는 핑계로 오르지 않았음이,
지금, 살짝 후회된다능~~!ㅎㅎ
저녁때, 8시부터 공연하는
호두까기인형, 발레를 보러갔습니다.
화려한 무대,
맨앞, 무대아래 위치한 `오케스트라`~~!
요기에서 나두,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ㅎㅎ
공연중에는 물론, 사진을 찍을수 없으므로,
막이 내릴때, 마지막 인사 장면만 몇장 찍었습니다.
이렇게..........
막이 내리고~~~~~!
왼쪽 앞에 까만드레스를 입으신분이
이 공연의 총감독이라고 소개하더군요~!
뉴욕,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떠나는,
밤 10시 30분 기차를 타고, 두시간 달려서,
`뉴 헤븐` 기차역에 내렸습니다.
간이역까지 모두 정차하는, 완행기차가 하루 왼종일, 30분 간격으로 다닙니다.
밤중, 열두시가 넘어서 도착해서인지,
기차역이 텅~~비어있더라구요~~!
나의 `뉴 헤븐`과 `뉴욕`의 여행은 여기서 끝나지만,
앞으로 내가 걸을수있는동안,
더 많은곳을 다니며, 더 많은 풍경들을 만날것입니다.
첫댓글 뉴욕여행기 잘봤습니다.
초록사랑님의 열정은 아무도 못따라갈것같아요
대단하십니다. 담엔 어디로 가실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사진만 보아도 너무 기분이 좋아집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발레를 보셨네요
역시 뉴욕은 특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