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춘천가는기차입니다
IMF 이후로 최대위기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코로나에 이어서 석유전쟁까지
나라 안밖으로 난리입니다.
요즘 주식이나 커뮤니티에서 떠돌아다니는 유머 사진인데요.
이 사진이 언제 만들어진건지 모르겠지만
만들때만해도 나스닥7000 코스피1700선이 안무너졌던거 같은데
17일 기준으로 나스닥성과 삼성산성이 무너졌네요.
그런데 이 사진이 남의 얘기가 아니라 저 역시 해당됩니다.
저 역시 주식에 조금 묻어놓은게 있는데 현 수익률이 -14%를 기록중이네요.
금액으로 환산하면 이번에 잃은것만 천만원돈이 넘었는데
가지고 있음 천천히 자리 찾아갈 가능성이 있겠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는거고
어쨌든 내 돈이 걸린일이라 적잖이 신경이 쓰입니다.
그 잃은 돈 가지고 우리 가족들에게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이나 먹고싶은거나 사줬음 돈이나 안아까울텐데..
어쨌든 가족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이 주식에 대해서 얘기하길..
"10년을 가지고 있을것이 아니면 단, 1분도 가지고 있지 말라"라고 했지만
일반 개미가 10년동안 안보고 묻어놓을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10%만 올라도 팔아야되나 말아야 되나 조마조마하는게 사람심리인데
기계도 아니고 손절가 익절가 목표가등을 제대로 지키기가 참 어려워요.
저도 주식을 회차로 10년정도 되었기 때문에
주식에 대해서 아예 까막눈은 아닌데...
10년차인 제 생각에 주식이란게 9번 수익을 거뒀다고 하더라도
단, 1번 실수하면 손실을 보는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땃을때 그만두면 승자가 될텐데 그게 너무 쉽지가 않아요.
강원랜드를 예로 들면
돈 땄을때 멈추고 환전하는 사람은 위너입니다.
일행끼리 가면 가끔 소소하게 따고나서 그만두는 사람들이 있죠.
"못먹어도 고"라고 돈 땃을때 그만두기는 어렵잖아요.
심지어 딜러들도 적당히 따셨으니 오늘은 그만하라고 말하는데도
무시하고 그냥 진행하다가
결국 돈 땄던거 다 잃고 손해보고 그만하게 되죠.
어떤 사람들은 그 땃던 기억으로 계속하다가 빚까지 지게 되는건데...
주식도 똑같습니다.
주식으로 수익을 본 분은
주위에서 땃을때 그만하라고 멱살잡고 말려도 못멈춥니다.
결국 자신이 한번 물려서 잃어봐야 멈추는건데
저는 그래서 "난 주식으로 수익중이다"라고 얘기해도
그 주식 다 빼서 현금화했다고 하지않는 이상 땃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뭐 주식으로 수익을 보시는분도 있으시겠죠.
주식은 차트나 기업가치를 보면서 분석이 가능하니깐
제대로 분석해서 수익을 얻는분도 있으시겠지만
코로나같은 천재지변은 분석이 가능한 부분도 아니다보니
이게 참 투자이면서도 투기같으면서도 도박같기도 합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해서 누군가는 이번 사태를 기회다라고 볼 수도 있을겁니다.
그래서인지 어제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같은 우량주에 1조를 매수했다고 하는데
반대로 기관과 외국인은 1조를 매도 했다고 합니다.
누가 웃을지는 모르겠으나 차트는 개미들 생각과 반대로 간다고 하니
지금이 바닥이라고 보시지 마시고 좀 더 관망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통계로는 개인투자자의 수익률은 -78%
외인투자자의 수익률은 +74%
즉, 우리나라 개인투자자들이 열심히 모은돈
노란머리 외국인들에게 다~ 퍼다주고 있는건데
어설프게 밑도 끝도 없이 주위에서 하라고해서 주식하시려는 분이 계시거든..
이 글을 참고삼아서 신중하게 투자하셨으면 좋겠네요.
글 주제는 토지투자임에도 불구하고 주식얘기를 꺼낸것은.
주로 소액으로 투자를 고려할때,
쉽게 시작 할 수 있는 주식을 선택하곤 하는데
토지투자 역시 소액만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시중에 많은 토지관련 서적에서도 나오듯이
작게는 500만원만 있어도 토지투자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책과는 다르게
500만원만으로 좋은땅을 살 수 있는 확률은 희박합니다
그러나 갖고있는 투자금 + 레버리지를 활용한다면 얘기는 달라지는데.
레버리지란 즉, 대출을 이용한 투자를 하는거죠.
대출이라하면 일단은 겁부터 먹는분들이 많은데
사실 전~혀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투자에 익숙할수록 또 투자에 빠삭할수록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시드머니를 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가정하에
저 역시도 대출을 활용해서 투자하라고 말씀드립니다.
시작하는 처음 투자금을 만드는것이 상당히 중요한데
수도권을 기준으로 개인이 투자할만한 토지의 매입가는 낮은 경우가 2~3억
보통 3~5억, 비싼경우는 그 이상인데...
여기서 처음시작하는 2억의 시드머니를 내가 올곧이 모아서 하려면
직장생활을 최소 10~15년은 해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돈을 올곧하게 모을 수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는거죠.
30~40대면 결혼자금 및 내 집마련해서 빚 갚느라 바쁘고
50~60대면 이제 경우 빚 다 갚고 노후대비하기 바쁩니다.
돈 모으기는 커녕 빵구난거 갚기 바쁜 경우가 더 많고
직생생활 10년동안 열심히 해봤자
2억은 커녕 내 통장에 2000만원 여유가 없는것이 태반입니다.
통계적으로 한달 500만원 버는 직장인 기준으로
빠질거 다 빠지고 모을 수 있는돈이 한달 14만원에 불과한다고 하니...
2억이란 돈을 모으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즐길거 못즐기고 먹을거 못먹고 아끼고 아껴서
평생 열심히 일만하고 살았는데도
하우스푸어를 벗어나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때문에 이제는 투자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위에 말했듯이 직장인이 올곧하게 2억을 모으는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사실 무조건 레버리지를 활용해야된다고 봅니다.
뭐 집에서 도와줄 수 있는분들은 제외하고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시드머니를 마련한 실제사례를 짤막하게 하나 공유할까 합니다.
토지를 거래했던 기록이 남아있는 등기부등본인데요.
1번 항목을 보면 김종학씨는 2010년 11월에 해당토지에 1억5천에 매수하셨고
2번 항복을 보면 김종학씨는 2016년 7월에 해당토지를 2억5천에 매도하셨습니다.
6년이 조금 안되어 1억의 수익이 발생한건데
여기서 주목할점은 바로 3번 항목입니다.
김종학씨는 해당토지를 담보로 농협에서 1억을 대출받으셨습니다.
즉, 총 매수가는 1억5천이지만 1억을 대출받아서 투자하셨으므로
실제 투자금 5천만원이라건데..
김종학씨는 심지어 신용대출까지 활용을 하셨기 때문에
실제 투자금은 0원입니다.
내 돈 하나 없이 은행 대출을 활용하여
6년만에 1억이라는 시드머니를 만드는데 성공을 하신거죠.
물론 올 대출로 진행을 하셨기 때문에
대출이자도 만만치 않아서 세금빼고나면 절반가까이 빠지겠지만
무일푼으로 시작한걸 감안하면 상당한 수익이죠.
참고로 예나 지금이나 토지는 DSR과 거의 무관합니다.
보통 직장인들이 1억을 모으기 위해서
83만원씩 저금하여 10년을 모아야 되는데
김종학씨는 무일푼으로 대출을 대출을 활용하여
6년동안 1억을 만든셈이 되는거죠.
한달 83만원X10년 VS 한달50만원X6년
4년의 시간이 갖는 기회비용과 월 30만원의 부대비용
그 차이는 결코 작다고 볼 수 없습니다.
4년이란 시간은 5년을 기준으로 1번의 싸이클을 더 굴릴 수 있는 시간인데
다음 투자금이 0원이 아닌 1억+레버리지라면 추후 차익금은 더 커질거고
이 차이가 축적되면 나중에는 큰 차이로 벌어지게 될겁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양날의 검입니다.
잘~ 투자했을경우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수단이지만
잘못 투자했을경우 발목이 잡혀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구데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 라는 말도 있듯이
그렇다고 이 좋은 수단을 활용안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하루라도 빨리 내 힘으로 부를 축적시키고자 한다면
"사회가 나의 가치를 인정해줄때" 잘 활용하셔서 성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투자 유의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대출 활용해서 수익을 마니 내면 좋겠어요^^
직장의 프리미엄을 무조건 활용해야죠 ㅎㅎ
믿는자에게 수익이~여기 무료추천주인데 왠만한 유료방보다 낫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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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시지마시고 부동산하세요 부동산이 훨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