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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컵(Polish Cup)대회 4강전 스텔멧 지엘로나 고라 vs 안빌 브워츠와베크와의 경기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경기 결과는 87-59로 지엘로나 고라의 승리였구요.
3쿼터 종료 1분 28초를 남겨두고 스텔멧의 마테오쉬 포닛카(198cm, 가드/포워드)가 안빌의 데이비드 옐리넥(196cm, 가드)이 시도한 엘리웁을 블록슛한 뒤에 공중에 떠 있던 포닛카의 발이 옐리넥의 뺨을 때리는 장면입니다.
화면으로 보기에는 고의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옐리넥은 상당한 고통을 느겼을 것 같네요.
포닛카는 이 날 경기에서 23분 35초를 뛰면서 16점(2점슛 3/5 3점슛 2/4 자유투 4/4) 7리바운드 6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하는 전천후 활약을 보여주었고 옐리넥은 23분 5초를 뛰면서 13점(2점 3/5 3점 1/3 자유투 4/4)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첫댓글 유로리그는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