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겨울이네요 또 마지막 이구요" 11월의 마지막날을 넘기고 간만에 몇일째 공부와 원서를 쓰면서 밤을 하얗게 지새다 동터오는 창밖 풍경을 바라봅니다 간밤에 내린 비때문에 온통 차갑게 식어있는 긴밤의 열기를 토해내는 하얀 보일러의 연기들 벌써 겨울이네요 올해도 뭔가를 이뤄낸게 없는데 한해가 시작될때의 마음은 온데간데없이 항상 12월은 반성으로 첫날을 시작하게 되는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새해 모두 따뜻하고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지만 요즘은 모두가 행복한 12월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하나둘 아름답게 장식되어가는 트리나 빨갛게 혹은 금색 은색으로 정성스럽게 포장되어가는 선물들 누구에게 감사 누구에게 행복 12월은 걱정대신 그런 행복을 단 하루라도 1년의 마지막에 그간 이루지 못한 일들을 다시 떠올리며 성취할수 있는 그런 12월이 되시길요 마지막달의 첫날.. 다들 좋은 아침으로 시작하세요 니콘D7100 + 니콘60mmf2.8D 벌써겨울 [촬영장소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ART Director By Black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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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SLR&시선] 원문보기 글쓴이: BlackCat
첫댓글 겨울을 만끽 할 시즌 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