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나의 친구들에게 귀감이 될까 싶어 퍼왔다오 복없는 친구,인덕 없는 친구, 운없다고 투덜 대지 마시고 참고만 하시게...
글쓴이: missionhwang 제가 줄서는 곳은 참 천천히 차례가 다가옵니다. 톨게이트, 슈퍼마켓 줄마저도 가장 늦게 빠집니다. 때로는 약삭빠르게 가장 짧은 줄에 섰는데도 출납원이 신입사원 이던지, 아니면 바코드가 없어 기다리던지 암튼 줄운이 참 없습니다. 뽑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중학교 입학시험대신 뺑뺑이라는 구슬을 뽑아 정해지는 중학교에는 모두가 제일 안 좋다고 하는 평준화 이전의 3류중학교의 구슬을 뽑고, 컴퓨터 추첨이라는 고등학교 선택도 가장 나쁘다는 평준화 이전의 3류 고등학교에 배정됩니다.
구정기간에 참가한 라스베가스 가구전시회에 참석한뒤 잠시한 빠징고에 1센트짜리로 했는데도 몇분만에 10불을 잃어버립니다. 한게임에 1불짜리로 했으면 1000불을 날렸겠지만 운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잘아는 저는 예상손실990불을 벌었습니다.
기독교를 믿기전에 찾아간 역술가는 저보고 땀흘리면 굶지는 않을 팔자라고 합니다. 행여나 공것을 바라지 말라고 했습니다. 덕분에 세상에 공짜는 없다 란 말이 진리임을 일찍 깨달았습니다.
아는이에게 조그만 도움이나 식사대접을 받아도 마음빚으로 남아서 그가 부탁을 하면 거절하기 힘들다는 심리학을 들먹일 필요도 없이 공짜는 정말 없습니다. 그렇지만 운 좋은 사람은 가끔씩 눈에 띄입니다. 로또에 당첨된 사람 별노력 없이 원하는 시험에 턱하니 합격되는 사람, 주식을 사면 주식값이 오르고, 아파트를 사면 아파트값이 오르고, 땅을 사면 땅값이 오릅니다.
이런 운은 어떤사람에게 올까요? 웃는 사람에게 옵니다. 요즘 펀 경영이 뜬다고 합니다. 웃음은 아픔과 배고픔마저도 없애는 힘이 있다고 빈민촌을 돌면서 어릿광대 공연을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소문 만복래 라고 합니다.
웃는 사람은 여유가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해가 되므로 양보를 할 수 있고 양보를 하니 다툼이 없고 다툼이 없으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이렇게 넉넉하게 살아가니 복이 굴러 옵니다.
처복이 있습니다. 남편이 처복이 있다고 생각하니 아내도 서방복이 있다고 느낍니다. 부부금슬이 좋으니 그 밑에서 자라는 자식들도 부모님을 존경하고 순종하니 자식복도 있습니다. 경제적 어?**遲?닥쳐도 전가족이 합심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헤쳐나가니 극복도 있습니다.
두남편이 일하고 있는데 같이 일하던 두아내가 곗날이 되어 놀러 나갔다 저녁늦게 들어 왔습니다. 한 남자는 바쁜데 어떻게 나만 죽도록 일하게 하느냐고 부인에게 성을 내고, 한 사내는 부인에게 "외출하고 오더니 싱싱하게 보인다"고 안아줍니다. 누가 운이 좋을까요? 누가 복이 많을까요? 덕 있는 남편이 운과 복을 싹쓸이 합니다.
덕을 쌓는 방법은 매일 웃는 연습을 합니다. 거울을 보고, 아내를 보고, 직장동료를 보고, 이웃을 보고, 자녀를 보고, 때로는 처음보는 사람, 언짢은 사람에게도 웃을 수 있으면 이미 당신은 운 좋고 복있고 덕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글을 올리는 저는 아직도 줄을 서면 옆줄보다 오래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