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에서는 인천과 수원으로 가는 전철도 지나기 때문에
인천권역과 수원권역까지도 전철로 출퇴근이 용이합니다.
서울의 거의 전역과 인천, 수원까지 카바하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 두사람의 근무지가 어디이던지
시간 절약하고 교통비 아끼면서 살기에 좋은 곳입니다.
공장지대였다는 선입견으로 사람들이 기피하였지만
저는 이 아파트가 단지 내부 조경도 잘되어있고 교통의 편리성, 생활 편의성 등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입니다.
▶▶[2] < 서울역 > ..... 1호선, 4호선, 신공항전철(공사중)
▶텐인텐 카페의 전문가 칼럼에서 2005년 10월27일에는 “실주거가치 높은 아파트 ” 제목 하에
서울 중구 중림동에 소재한 삼성 싸이버 빌리지 아파트를 소개한 적 있습니다. 그 글에 서술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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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지방에 근무하는 맞벌이 부부에 최적임:
부부중 한사람은 서울에 근무하고, 한사람은 지방에 근무할 경우에 가장 최적의 아파트입니다.
** 서울 직장:
아파트 단지 정문 바로 앞이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만나는 충정로 역입니다.
광화문, 시청앞, 서울역, 명동, 종로, 동대문, 여의도, 신촌, 영등포 등의 서울주요시내에는
지하철을 한번도 갈아탈 필요조차 없이 지하철로, 12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서울역, 남대문, 시청, 서대문은 걸어서 15분이므로, 걸어서 출퇴근해도 됩니다.
** 지방 직장:
집에서 서울역까지 걸어서 10~15분, 서울역에서 대전역까지 고속철로 50분 걸리며, 천안은 더 적은 시간입니다.
지하철1호선이 천안까지 연장되어있기 때문에 오산, 평택 등지에 출퇴근할 수 있습니다.
직장 때문이 아니라 그냥 일로 자주 지방다니는 사람인 경우에도 최적의 위치입니다.
한밤중에 서울역에 도착하더라도 택시를 타지 않고 걸어서 집에 돌아올 수 있습니다.
서울역 근처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는 유일한 단지입니다.
* 추가의 미래 교통수단: 2009년 정도까지는 공항철도도 서울역에 들어오므로 교통수단이 더욱 다양해집니다.
* 쇼핑시설: 걸어서 가는 거리 이내에 대형할인점 롯데마트와 고급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있습니다.
* 공원과 체육시설: 아파트 바로 뒤에 손기정기념공원이 있습니다. 주민축구장도 있어서 운동하기에도 좋으며,
아침이나 주말에 아파트 바로 근처에서 운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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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 위와 같이 이야기 했었습니다.
전용면적 25평의 2년 반 동안의 가격 변화는 4억1천 → 5억5천 (33% 상승)입니다.
크게 대박 내는 식으로 오르지도 않지만, 강북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아파트로서
실거주 가치면에서 무난히 유지되리라 여겨집니다.
----- 이상은 예전에 제가 썼던 글의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를 다시 살펴본 것이며
다른 트리플 역세권도 일부를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3] < 고속터미널역 > 3호선, 7호선, 9호선(공사중)
고속터미널역 근처는 부부 중 한사람은 서울에 근무하고
또 한 사람은 철도가 닿지 않는 지방에 근무할 때 살기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충청도에서도 철도역이 없는 곳에서는 고속버스가 편합니다.
고속버스는 모든 도시와 읍내까지 구석구석 노선이 있습니다.
그러한 편리성 때문에 전세를 놓기도 좋습니다.
전세 놓는 것에서는 항상 세가 잘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서울 서초구는 반포 고속버스터미널의 이전 계획을 밝힌바 있어서 이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에서는 고속버스터미널 이전이 구청의 소관이 아닌데다
전혀 검토한 적도 없는 사항이라고 밝히고 나서서 어떻게 될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만약에 터미널이 이전 된다면 그 자리에는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와 같은
업무ㆍ상업ㆍ호텔ㆍ주거시설 등으로 이뤄진 복합시설을 유치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터미널이 이전 되건 안되건, 이전 안되면 원래의 목적인 생활 편의성을 누리면서 살면 되고
이전이 되면 그것을 호재로 이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세차익을 얻으면 됩니다.
이 지역은 강남에서는 교통이 가장 편리한 곳으로 꼽힐뿐더러
신세계백화점, 뉴코아백화점, 킴스클럽 등 각종 대형 매장이 있고, 터미널 주변에 온갖 상가들이 다 있어서
생활 편의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할 때 강남권에서 가장 우월한 곳에 해당합니다.
▶반포 고속터미널 인근에서는 재건축 단지로서 초대형 두 단지에
오는 11월 말과 내년 3월에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주공아파트 2단지 재건축은 3420가구, 3단지 재건축은 2444 가구 규모로서
강남에서 보기 드문 매머드급 신규 단지를 형성하게 됩니다.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강남에서도 유명한 모 아파트와 반포의 재건축 아파트, 2채를 가지고 있었는데
모 아파트는 팔고 반포의 재건축 아파트만 남겨두었습니다. 잘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강남권에서, 쾌적성 측면에서는 개포지구를 꼽고 싶고
편리성 측면에서는 터미널 주변 반포지구를 꼽고 싶습니다.
▶▶[4] < 왕십리역 > 2호선, 5호선, 중앙선, 분당선(공사중)
왕십리역 서쪽의 하왕십리동이나 행당역 방향의 서남쪽에 아파트 단지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
왕십리역까지는 도보로 걸어가기에는 멀고, 언덕으로 많이 올라간다는 면에서 불편한 단지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왕십리역 뒤쪽에 있는 금호어울림 아파트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왕십리역에서 도보로 걸어가는 거리에 있고 평지에 있습니다.
전용면적 25평이 작년까지 4억8천을 유지하다가 올해 들어서 5억5천으로 올랐습니다.
총 6개동 367세대의 단지이며, 범우아파트를 재건축 한 것입니다.
2004년에 완공된 아파트라서 아주 오래되지도 않고 새집증후군에서는 벗어난 아파트로서 적합합니다.
▶한양대학교와 종합병원인 한양대학교병원이 걸어가는 거리에 있으며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동마중학교, 한양부속중학교, 한양사대부속여고가 있습니다.
마장국민체육센터가 아파트 단지에 바로 붙어 있어서 수영하고 운동하기에도 좋습니다.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등 관공서도 가깝습니다.
인기를 끌고 있는 뚝섬은 전철로 한두 정거장 거리로 가까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들이 있지만, 마장동도 선입견으로는 기피할 생각이 들 수 있는 곳입니다.
옛날에는 청계천 하천변의 마장동, 사근동, 용답동, 송정동이 서울의 대표적 빈촌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창가, 변전소, 도축장, 정육도매상, 연탄공장 등 어둠침침한 느낌을 주는 단어들이 이곳을 상징했었습니다.
더욱이 역마다 줄줄이 7호선, 9호선, 2호선, 3호선으로 환승이 되어서
한번만 갈아타면 한강 이남의 웬만한 곳에는 아주 쉽게 다닐 수 있습니다.
왕십리역에서 2호선과 5호선의 강북노선 방향은 강북 사대문 안까지 시간 얼마 걸리지 않으면서 관통하므로
강북시내와 강남중심부를 동시에 빠른 시간에 지하철로 다닐 수 있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동대문을 거쳐 상왕십리역까지 도로변에 위치한 하왕십리동 440번지 일대를 중심으로는
대지 10만평, 5000가구 규모의 왕십리 뉴타운이 건설됩니다.
▶▶[5] < 홍대입구역 > 2호선, 신공항전철, 경의선(공사중)
홍대입구역 근처는 원룸이 많이 있는 곳으로서 젊은이들이 많이 사는 동네입니다.
유동인구가 많고 편의성면으로 주거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세 놓기에도 적합한 지역입니다.
▶연남동의 코오롱 아파트가 6개동 466세대이며 2003년에 완공되어 지어진 기간이 역시 적당합니다.
전용면적 25평이 4억2천으로서 앞서 언급했던 아파트들 보다는 저렴하며, 슬금슬금 오르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이 아파트 6개동이 일자형으로 늘어서 있어서
제일 동쪽에 있는 건물은 전철역에서 가까우며 제일 서쪽에 있는 건물은 거리가 꽤 되는 편입니다.
이 자리는 빌라가 길게 늘어서 있던 곳 같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 그 빌라를 가지고 있다가 재건축 공사 때
다른데 이사 가서 사는 것을 예전에 보았었는데, 지금은 들어가서 사는지 물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아파트단지가 일자형이라서 아늑한 단지의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은 단점이나
그로 인하여 전체 동이 아파트 앞에 고층 건물 없이 트여 있다는 장점이 됩니다.
대로에는 버스노선도 무척 많습니다.
한 정거장 거리인 신촌에 현대백화점, 농협, 그랜드마트 등의 대형 매장을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향후 호재가 몇가지 있는데,
2호선 전철역에 추가로서 신공항철도역과 경의선역이 공사 중에 있어서 교통이 더욱 좋아진다는 점
3개 노선이 한군데에 모이게 되면서 교통수요가 현재 7만여명보다 훨씬 많은 12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파트 뒤로 지나가고 있던 경의선이 철거되고 지하로 바뀐다는 점.
아파트 뒤에 기차가 지나가는 것으로 인한 단점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상암 DMC의 업무지구가 완성이 되면 그 곳으로 가는 길목의 역할로도 이 지역이 더욱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
한편, '걷고 싶은 거리'와 이어지는 서교동, 상수동 일대가 복합 지하공간으로 개발된다는 점.
2010년까지 '걷고 싶은 거리' 540m 구간의 지하공간에 주차장과 쇼핑몰 등으로 꾸미기로 한 것입니다.
지하 1층은 강남의 삼성동 ‘코엑스몰’처럼 음식점, 카페, 서점, 약국 등 각종 근린생활시설을 들입니다.
당인리 화력발전소 자리에 문화예술복합단지가 조성되면 그곳까지 이어지는 문화의 거리로 만들어집니다.
지하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대규모 입체개발의 모범 사례가 될 예정입니다.
▶ 전쳘역 도보 거리에 2004년에 완공된 대우푸르지오 아파트도 있는데
다양한 편의시설과 음식점, 카페 등이 주변에 많이 있어서 도심형 주거에 적합한 스타일입니다.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마포평생학습관이 있고
수영장, 도서관, 자습실, 문화센터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이용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이런 것을 잘 활용해도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도서관을 잘 이용하는 어떤 분은 도서관 프리미엄 아파트도 있어야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를 하더군요.
136 세대이고 단일 평형이며, 전용면적 28평에 5억7천만원입니다.
▶▶[6] < 용산역 > 1호선, 4호선, 중앙선, 경의선(공사중)
용산은 너무 유명하므로 상세히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용산역 근처에서는 시티파크가 무척 유명하고, 유명세 만큼이나 지금도 가격이 무척 높습니다.
중소형평형은 없으며, 전용면적 35평이 14억5천만원 합니다.
과거부터 인기 아파트 지역이었고 부촌 동네였던 동부이촌동은
용산역에서 걸어갈 거리는 아니고 이촌역을 이용해야 합니다.
용산 지역은 부동산으로 거액의 돈을 번 가수 방미가 강남 팔고 옮겨와서 투자해 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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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3개 이상의 전철역이 교차하는 트리플 역세권 6개 모든 지역의 주변 아파트를 살펴보았습니다.
▶요즘 맞벌이 부부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시간을 아끼는 것이 가장 소중하다고 여겨집니다.
부부끼리 조금이라도 얼굴 마주할 시간을 더 갖거나, 집안 살림할 시간을 내거나,
아이들을 위해 좀더 시간을 내주기 위해서도 출퇴근에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최근까지 기존의 인기 아파트들 시세는 답보 상태임에도
노원구 상계동의 아파트가 엄청나게 오른 것을 보면
시세 변화 예측이 아파트 시장에서도 만만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너무 자신만만하게 어떤 아파트가, 어떤 지역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말할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가정 여건상 상계동이 살기에 적합하여서 살던 사람들이
시세가 상대적으로 너무 안올라서 답답해하였지만 최근에 보상을 받은 셈입니다.
▶즉, 아파트 가격이 잘 오를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좋지만, 그런 예측이 쉽지 않다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곳에 살면서 좀더 가족을 위한 시간을 더 많이 내도록 하는 것이
커다란 무형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것이야 일터 근처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터 근처의 주택이 너무 비싸거나
아니면 반대로, 가격은 저렴한데 가격이 잘 올라가지는 않는 비인기 주택으로 여겨지므로
가까운데 주택을 외면하고 멀리 가서 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불확실한 시세변화를 알 수 없다면 확실하게 누릴 수 있는 삶의 가치를 확보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삶의 편의성이 높으면 그런 점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주택 가격도 언젠가 오를 수도 있는 일입니다.
도시인의 생활이 바빠질수록 시간을 절약하고 편의성이 높은 곳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입니다.
선진국을 보면 이미 그런 형태입니다. 영국도 장기적인 주택가격 상승률이 런던 시내가 가장 높습니다.
우리나라도 평소에는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에 적합한 곳에서 주거지를 마련하여 살고
주말과 휴가철에는 한가롭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삶을 추구하는 성향이 늘어나리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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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선거일인데 저는 일이 많아서 바쁜 바람에 어쩌면 선거하러가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여러개 일이 몰려서 머리가 복잡하고 가슴이 좀 답답하지만
사실 저는 일부러 시간 내어 글 쓰는 시간은 행복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