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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화읽는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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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행사 광명지회 2020년 2차 지부지원강의 "인생 책과 책 읽기의 의미를 나눠요 – YOU 책방 수다"-제현경 강사님
신민경 추천 1 조회 48 20.12.01 15:0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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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12.01 15:12

    첫댓글 엄마에게 - 엄마, 코로나 때문에 자주 못 가서 속상해요. 먼 곳에 사는 것도 아닌데 확진자가 너무 늘어 외출도 삼가게 되고요. 이번 김장은 같이 가서 하려고 했는데 또 젓갈만 잔뜩 사서 보냈어요. 미안해요. 아직은 할 만하다, 괜찮다, 힘 있을 때 해서 줘야지 하시지만 죄송한 마음이에요. 그래도 10년, 20년 더더더 건강하고 힘 있으시면 좋겠어요. 내년엔 김장 같이 해요. 엄마, 아빠 두 분이서 해치우지 마시고 기다리세요. 보고 싶어요.

  • 작성자 20.12.01 15:14

    이렇게 써놓으니 무지 쑥스럽네요ㅎㅎㅎ 지울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지우고 나갑니다ㅜㅜ소심한 A형임
    댓글 주욱 달아주실 거라 믿고 총총

  • 20.12.01 15:26

    2021년 나에게
    움츠렸던 마음 활짝 펴고 건강하게 잘 살자!

  • 20.12.01 15:27

    다른 분들 부모님 생각하는거 보고 반성 많이 했어요 ㅎ

  • 20.12.01 15:57

    코로나로 내일은 학교에 가겠지? 가겠지? 하면서 한달, 두달 그러다 계절이 바꿔더니 12월이 되었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서 언성도 높였지만 이젠 이 생활도 익숙해져 가는 나와 아이들.
    내년엔 제발 가방 메고 학교로 도서관으로 향하는 아이들과 내 모습을 기대해 본다.
    2020년 우리 가족 모두 잘 버텼다.
    2021년에도 잘 이겨 내자꾸나.화이팅~

  • 20.12.01 16:08

    여기였군요;
    처음에는 친구에게 적고있다가
    쑥님의 편지를 듣고 다시 후다닥
    적게되었습니다.
    .
    .
    5살짜리 사내아이의 영혼을 닮은 쑥님
    2021년도 2020년과 비슷하겠지만
    건강 잘 챙기고 코로나 시대에 끝까지
    살아남아서 내년에는 꼭 만나요!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또 사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쑥님의 옛날 동화 모둠지기로부터 😊

  • 20.12.02 11:05

    엄마~ 작년 추석에 큰 수술을 해서 식구들 모두 놀라게했던 엄마. 설에 보고 지금까지 못봤네. 오늘은 지금은 잘 지내지? 엄마 말은 늘 괜찮다여서 알수가 없어서... 휴대폰을 바꾼이후로는 영상통화도 못하고 지내고있네. 오늘 강의중에 편지를 쓰다보니 눈물나게 엄마가 보고싶다.

  • 20.12.02 11:09

    아하하.. 부끄럽네요~
    어러운 이때에 주기적으로 뵙는 분들 있어서 좋구요.
    집에 오래 머물러야 하는 상황에 책으로 풍성해지는 저를 보며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어도연은 사랑입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 작성자 20.12.02 11:13

    @장미란 이심전심 같은 맘이에요~^^부끄러워도 올려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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