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간장 짭짤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조미간장은 튀김요리에 곁들이거나 음식에 간을 할 때 사용한다. 한 번에 많이 만들어 식힌 후 밀폐용기에 넣고 사용하면 편리하다.
재료 간장 2컵, 다시마(5×5cm) 1장, 생강 1쪽, 대파 1대, 양파 ½개, 청주 ½컵, 월계수잎 3장, 레몬 ⅓개, 물 1컵
만들기 냄비에 재료를 넣고 중간 불에서 끓이다가 간장의 양이 ⅔정도로 졸아들면 불을 끄고 식힌다.
천연가루 마른 멸치와 새우, 다시마, 표고버섯은 손질해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볶아 수분을 없애고 분쇄기에 곱게 간다. 생강은 껍질을 벗겨 말린 다음 분쇄기에 곱게 갈아 사용한다. 천연가루를 사용할 때는 약간만 넣는 것이 포인트. 많이 넣으면 생강이나 표고버섯가루는 쓴맛이 나고, 새우나 멸치가루는 비린 맛이 난다. 다시마가루도 많이 넣으면 음식이 짜고 비려지므로 주의한다.
다시마물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나 국물요리나 조림 등에 사용하면 좋다. 텁텁하거나 느끼하지 않고 뒷맛이 깔끔하다. 한 번에 넉넉히 만들어 냉장실에 보관해두었다가 사용한다.
재료 물 8컵, 다시마(10×10cm) 1장, 대파 1대, 무 ¼개, 마른 고추 1개, 양파 ⅓개, 마늘 3쪽,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청주 1큰술
만들기 냄비에 물, 다시마, 대파, 무, 고추, 양파, 마늘을 넣고 30∼40분 정도 푹 끓이다가 간장, 다진 마늘, 청주를 넣고 한 번 더 끓인 다음 면보에 한 번 걸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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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한방 포크 양념
재료=대추, 당귀, 구기자, 영지, 녹각, 감초, 황기, 홍삼을 넣어 끓인 육수 4∼5컵, 물엿 4스푼, 진간장 2컵, 흑설탕 4스푼, 생강 약간, 다진 마늘 1스푼, 사과 2분의 1개, 정종 1스푼, 후추 약간, 참기름 2분의 1스푼, 녹차 가루 약간.
만드는 법=양념들을 육수와 함께 잘 배합해 끓인 후 식힌다. 식힌 양념을 고기와 함께 버무린 후 냉장고에서 48시간 숙성 시킨 뒤 구워먹는다.
버섯 뚝배기 불고기 양념
재료=황설탕 5스푼, 후추 4분의 1 스푼, 다진 마늘 2분의 1스푼, 청하 1스푼, 소주 2분의 1스푼, 식용유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약간, 진간장 80mL, 물 2컵반, 배 4분의 1개, 양파 약간.
만드는 법=준비한 재료를 모두 섞어 끓인 후 식힌다. 식힌 양념 소스에 고기를 넣고 양념이 배게 한 뒤 당면,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팽이버섯, 양파, 쪽파, 당근, 청피망, 홍피망과 함께 굽는다. 향나는 소스 찍어 먹으면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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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마늘 오일 소스
고추 마늘 오일 소스
재료=올리브오일 2분의 1컵,고추마늘소스 3큰술, 칠리소스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
만드는 법=준비한 재료를 믹서나 커터에 약 30초간 곱게 갈아 사용한다. 그래야 올리브오일과 다른 재료가 분리되지 않기 때문.
어울리는 고기=된장을 풀어 푹삶은 돼지고기 수육, 쇠고기 사태,양지를 삶아 만든 수육을 찍어먹는 소스로 좋다.
고추장 레몬 드레싱
재료=고추장 3분의 1컵(1컵 200cc), 레몬 1개, 설탕 1큰술(15cc),청주 2작은술(10cc),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약간.
만드는 법=레몬의 노란 껍질만 도려낸 후 곱게 채 썬다.
과육은 즙을 짜 고추장과 섞는다. 여기에 다른 재료를 모두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약간 신맛이 강한 듯하면 설탕을 조금 넣어 맛을 누그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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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레몬 드레싱
어울리는 고기=삼겹살이나 닭 튀김의 소스로 활용하면 좋다.
간장 카레 소스
재료=진간장 3분의 1컵, 카레가루 페이스트 3큰술(동남아 식재료상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여의치 않으면 인스턴트 카레가루를 사용해도 좋다),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 물 2분의 1컵
만드는 법=진간장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끓인 후 식혀 사용한다.
어울리는 고기=기름기가 있는 돼지고기나 오리고기를 찍어먹거나 요리 위에 뿌려먹으면 좋다. 약간 걸쭉한 형태의 소스로 카레 향이 은은하게 퍼져 색다른 맛을 연출한다.
콩가루 된장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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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 된장 소스
재료=된장 2분의 1컵, 볶은 콩가루 4분의 1컵, 물엿 1큰술, 생수 5큰술, 통깨 약간.
만드는 법=준비한 재료를 한데 담아 고루 섞으면 끝. 이때 된장은 체에 한 번 내려 사용하면 소스가 깔끔하다.
어울리는 고기=삼겹살이나 목살 구이는 물론 쇠고기나 닭고기를 메인으로 하는 샐러드에 넣어도 잘어울린다.
파프리카 오일 소스
재료=올리브오일 2분의 1컵, 노란 파프리카 1개, 소금 1작은술, 마늘 5쪽, 설탕 2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
만드는 법=파프리카를 반으로 잘라 속과 씨를 정리한 후 큼직하게 썬다. 준비한 재료와 함께 믹서에 넣고 30초간 곱게 간 뒤 사용한다.
어울리는 고기=닭 가슴살 스테이크나 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에 뿌려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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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소스 매콤함에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고추장소스는 누들 샐러드와 잘 어울린다.
만드는 법 고추장·레몬즙·설탕 1큰술씩, 레드와인 2큰술, 다진 청·홍고추 ½큰술씩을 그릇에 담고 골고루 저어가며 잘 섞는다.
마늘소스 마늘에 계피, 후추의 향을 더해 음식의 풍미를 살려준다. 야채에 뿌려 먹거나 샌드위치소스로 활용해도 좋다.
만드는 법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피망·다진 붉은 고추 ½큰술씩, 간장 2작은술, 레몬즙·설탕·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계핏가루·소금 약간씩을 그릇에 담고 골고루 저어가며 잘 섞는다.
참깨소스 살짝 삶아낸 해물에 곁들여 먹으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만드는 법 참깨·레몬즙·땅콩버터·물엿·설탕 1큰술씩, 소금 1작은술을 믹서에 넣고 골고루 섞이도록 곱게 간다.
간장소스 짠맛을 줄이고 칼칼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 야채와 생선구이 등과 잘 어울린다.
만드는 법 양파 1-5개, 대파 1-5대, 마른 붉은 고추 1개를 잘게 다진 후 간장·청주·물 2큰술씩, 설탕 1큰술, 월계수잎 1장을 넣고 끓인 다음 식힌다. 여기에 고춧가루·연겨자·다진 깨 1작은술씩, 레몬즙 ½큰술을 넣고 잘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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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함께 먹으면 좋은 소스
올리브오일발사믹
준비할 재료 올리브오일 4큰술, 발사믹식초 ½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① 발사믹식초를 팬에 넣어 절반으로 졸인다. ② ①을 식힌 다음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양파잼스프레드
준비할 재료 양파 3개, 버터 2큰술, 레드와인 3큰술, 설탕 2큰술
만드는 법 ① 양파는 얇게 채썬다.
② 센 불에서 버터를 넣고 양파를 볶다가 숨이 죽으면 중간 불로 줄인다. ③ 양파가 갈색이 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레드와인과 설탕을 넣는다. ④ 물기가 완전히 사라지면 불에서 내려 믹서에 곱게 간다.
아이올리마요네즈
준비할 재료 마요네즈 1컵, 다진 마늘 1큰술, 겨자 1큰술, 레몬주스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다진 파슬리 약간씩
만드는 법 ① 믹서에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곱게 간다. ② ①을 그릇에 담고 다진 파슬리로 장식한다.
칠리허브버터
준비할 재료 버터 200g, 붉은 고추 2개, 고춧가루 2작은술, 파프리카가루 1작은술, 레몬주스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① 버터는 하루 전 실온에 두어 부드럽게 만들어둔다. ② 붉은 고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가늘게 채썬다. ③ 볼에 버터와 붉은 고추, 나머지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거품기로 크림처럼 부드러워질 때까지 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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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함?달래주는 튀김 양념
한국식땅콩소스
준비할 재료 양파 ½개, 붉은 고추 1개, 식용유 2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땅콩 1컵, 간장 1큰술, 고추장 2큰술, 설탕 3큰술, 물 2컵, 고수 4줄기
만드는 법 ① 양파는 다지고 붉은 고추는 가늘게 채썬다. ②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와 마늘, 생강을 함께 볶는다. ③ ②에 붉은 고추와 땅콩을 넣고 볶다가 간장과 고추장, 설탕, 물을 넣고 끓인다. ④ 한소끔 끓으면 고수를 넣고 믹서에 간다. ⑤ ④를 한번 더 끓여 식힌 뒤 튀김과 곁들여 낸다.
고추냉이간장소스
준비할 재료 간장 1½컵, 맛술 ¼컵, 청주 ¼컵, 식초 ½컵, 다시마(5×5cm) 1장, 가쓰오부시 10g, 레몬 ⅓개, 고추냉이 1큰술, 무 간 것 2큰술
만드는 법 ① 간장, 맛술, 청주, 식초, 다시마를 냄비에 넣고 끓인다. ② ①이 끓으면 불을 끄고 가쓰오부시를 넣어 베보에 거른 다음 레몬을 넣고 차게 식힌다. ③ ②에 고추냉이와 무를 곁들인다.
아라비아타토마토소스
준비할 재료 당근 ¼개, 셀러리 ⅛대, 양파 ½개, 버터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타이고추 6개, 토마토소스 1컵, 바질 2잎, 설탕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① 당근과 셀러리, 양파는 곱게 다진다. ② 팬에 버터를 두르고 양파와 마늘을 넣어 볶다가 당근, 셀러리를 넣고 함께 볶는다. ③ 타이고추를 손으로 부수어 넣고 토마토소스를 넣어 졸이다가 바질과 설탕,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④ ③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 후 다시 한번 끓인다.
멕시칸매콤소스
준비할 재료 스위트칠리소스 ½컵, 간장 2큰술, 식초 2큰술, 황설탕 2큰술, 타바스코소스 ½큰술, 청·홍고추 ½개씩
만드는 법 ① 냄비에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한소끔 끓인다. ② 1시간 정도 식힌 뒤 채썬 고추로 장식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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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의 풍미를 더하는 소스
매운 고추기름소스
준비할 재료 청·홍고추 ½개씩, 고추기름 2큰술,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맛술 1큰술, 설탕 1작은술, 생강즙 약간
만드는 법 ① 청·홍고추는 잘게 다진다. ② 볼에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은 다음 다진 고추를 올려 구운 고기와 곁들여 낸다.
양파크림소스
준비할 재료 양파 1개, 버터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화이트와인 ¼컵,생크림1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① 양파는 얇게 채썰어 달군 팬에 버터를 두른 후 마늘과 함께 볶는다. ② 양파가 투명해지면 화이트와인을 넣고 볶다가 생크림을 넣는다. ③ 생크림이 끓으면 불을 줄여 3분 정도 졸인다. ④ ③을 믹서에 곱게 간 다음 다시 한번 끓여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발사믹사과소스
준비할 재료 사과 ½개, 발사믹식초 1컵, 레몬주스 1큰술, 물 ¼컵, 설탕 2큰술
만드는 법 ① 사과는 껍질을 벗겨 얇게 썬다. ② 냄비에 사과와 발사믹식초, 레몬주스, 물, 설탕을 넣고 끓이다가 불을 줄여 5분 정도 졸인다. ③ ②를 믹서에 곱게 갈아 고기에 곁들여 낸다.
파인애플데리야키소스
준비할 재료 간장 ⅓컵, 맛술 ½컵, 설탕 ¼컵,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조림 파인애플 ½개
만드는 법 ① 냄비에 간장, 맛술, 설탕, 청주,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참기름을 넣고 끓이다가 한소끔 끓으면 불을 줄여 5분 정도 졸인다. ② ①을 체에 걸러 식힌다. ③ 파인애플을 곱게 갈아 ②에 섞고 구운 고기에 곁들여 낸다. ※ 매운맛을 원한다면 끓일 때 마른 고추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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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
굴소스는 볶음 요리에 잘 어울린다. 각종 야채나 고기를 섞어 볶다가 굴소스로 간을 하면 간편하고 맛있는 반찬이 된다. 볶음밥으로 만들면 찬밥 없앨 때 그만. 감자나 꽈리고추조림을 만들 때나 장조림을 만들 때 넣어도 된다. 가락국수를 삶아서 채소와 함께 볶으면 맛있는 볶음국수가 된다. 팬더와 프리미엄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비싸도 굴 함량이 높은 프리미엄을 사도록 하자. 맛이 확연하게 다르다.
XO장
해산물을 말려 넣어 만든 소스. 값은 좀 비싸지만 각종 요리에 활용하면 깊은 맛을 낸다. 뜨거운 밥에 올려 그냥 비벼먹어도 맛있고, 라면에 조금 넣으면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쇠고기나 두부, 야채를 볶다가 굴소스 대신 넣어 먹는다. 오징어, 어묵, 버섯, 멸치볶음 등을 조릴 때 넣어 밑반찬으로 만들어 먹어도 되고, 간장 떡볶이, 해물전 파전 등에 넣어도 좋다. 달걀찜할 때 살짝 얹으면 독특한 맛이 난다.
두반장
흔히 먹는 중국음식인 마파두부요리에서 매운 맛을 내는 소스가 두반장. 매콤한 사천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소스다. 중국 고추장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맵기는 한국 고추장과 비슷하지만 텁텁한 맛이 덜하고, 더 가볍다. 매운 맛을 내려는데 자칫 텁텁할까봐 걱정일 때 고추장 대신 두반장을 섞어 쓰면 산뜻하고 매운 맛이 난다. 보통 찌개나 국에는 쓰지 않고 볶음이나 무침 요리에 많이 쓴다.
토마토소스
토마토소스는 한 번 만들어 두고 쓰면 케첩보다 더 맛있고 아이들도 좋아한다. 볶아낸 양파와 셀러리, 당근에 캔으로 파는 홀토마토와 월계수잎을 넣고 끓여내면 끝. 토마토캔은 미국산보다 이탈리아산이 맛있다고 전문가들은 귀띔한다. 냉동해 두면 몇 달 동안 저장해 뒀다 먹을 수 있다. 토마토소스만 있으면 스파게티나 피자, 미트볼조림, 버펄로 윙, 야채스프 등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우스터소스
우리 간장보다는 짠 맛이 덜한 서양 간장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 소스는 다른 소스와 조금씩 섞어 쓰면 감칠맛을 낼 수 있다. 특히 토마토소스를 만들 때 조금 섞어 주면 맛이 살아난다. 향신료가 들어 있어 살짝 매운 맛이 나는데 월계수나 타임을 넣어야 하지만 쉽게 구할 수 없을 때 우스터소스가 훌륭한 대용품이 된다. 고기 요리에 넣으면 냄새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고, 어묵이나 감자조림, 장조림을 할 때 넣어도 좋다.
샐러드드레싱
샐러드드레싱 레시피만 몇 개 가지고 있으면 샐러드만큼 쉬운 요리도 없다. 야채를 다듬어 드레싱을 뿌리면 그만. 드레싱은 오일과 식초, 레몬즙이 기본이고, 여기에 과일 등을 바꿔가면서 넣으면 된다. 올리브오일이나 포도씨 오일을 쓰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다. 입맛에 따라 단맛을 좋아하면 꿀을, 매운 맛을 좋아하면 양파를 갈아 만들어 넣는다.
초간단 소스
키위소스(키위+오일+꿀+레몬즙),
요구르트소스(요구르트+설탕+레몬즙),
간장소스(간장+식초+오일+설탕)
등을 활용해보자. 만드는 게 귀찮으면 백화점 지하슈퍼 등에 종류별로 다양한 샐러드 소스가 많이 나와 있다.
스위트칠리소스
중국집 칠리 새우가 문득 생각이 날 때, 스위트칠리소스 하나면 간단하다. 손님을 초대했을 때 최소 준비로 최대 효과를 낸다. 스위트칠리소스를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데워둔 뒤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새우를 넣고 버무리면 끝. 4인분 기준으로 1병이 다 들어간다. 단맛이 싫으면 시장에서 파는 스리라차칠리소스나 타바스코핫소스를 한 숟가락 정도 넣어주면 매콤한 맛이 난다.
데리야키소스
생선구이나 꼬치구이 양념으로 쓰는 일식 소스. 소스에 생선을 재웠다가 구우면 맛있다. ‘퓨전 스타일’을 원할 때 비프스테이크 등에 뿌려 먹기도 한다. 닭고기와도 잘 어울리며 어묵을 볶을 때 넣어도 괜찮다. 간장 맛술 마늘 생강 설탕 물을 넣고 끓이면 완성. 설탕 대신 물엿을 적당히 쓰면 요리를 했을 때 윤기가 자르르 나는 효과가 있다. 시중에서 파는것 가운데는 요시다 데리야키소스가 주부들에게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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