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 캠타 어드벤쳐6 |
타프 | 예캠공구 타프 |
발포매트 | 2개-옥션에서 제일싼거 |
다용도테이블(bbq의자 2개포함) | 2세트- 의자옥션에서 제일 싼거 |
휴대용 아스백 | 1개 |
등받이 작은의자 | 2개 |
와우코지 하이백의자 | 2개 |
접이식화로 | 아베나키 미니화로 |
차콜스타터 | 아베나키 차콜스타터 |
코펠 | 4인용-연질 집에 있음 |
식기추가 | 스덴식기 4인용 |
설거지가방,건조망 | 예캠제품 |
버너-집에 있는거 | 코베아+부르스타 |
렌턴 | led렌턴 2종 |
가스렌턴 | 코베아 파워가스랜턴 |
원형랜턴 | 4500원 |
자바라 물통 | 3개 |
3계절 침낭 | 4개 |
해먹 | 예캠공구 |
타프스크린 | |
화장실&샤워텐트 | |
간이샤워 | |
전선 | |
팩망치 | |
타프폴*2, 스트링, 스토퍼,팩,랜턴고리 |
추가부속품 |
히포작업등 |
위와 같이 구입하였습니다..이렇게 해도 150만 정도 들더군요...
100만맞추려고 노력했으나 100만은 도저히 않되더군요...
제가 제 장비목록 올린건
캠핑을 하니까 자꾸 지름신이 오는데 이걸 물리치려고 올립니다..
주변사이트를 둘러보니 키친테이블, 코베아 테이블, 야침, 전실텐트, 릴렉스4개, 노스타 lp랜턴 아주 고급스러보였습니다...
전 키친테이블 다용도 테이블 1개로 대처해서 씁니다....나머지 한개는 식탁으로 쓰고요...
야침 있으니까 낮에 쉬는 용도로도 좋아 보입니다...전 돗자리 깔고 잠시 누웠습니다.
릴렉스체어 제가 가지고 있는 의자의 2배가 넘는 가격으로 아주 편해 보입니다.. 잠시 눈부칠때는 편해보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의자 뒤고 약간 눕지 않아서 그렇지 약간의 불편을 감소하고 눈부칠수 있습니다.
텐트..크고 좋더만요.....제껀 좀 초라해 보이던데....잠자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랜턴 노스타,갤럭시등 추천을 많이 해주십니다...그러나 전 50럭스 파워랜턴 입니다.
전기 안되는곳에서 2회사용해본결과 지내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
어두우면 덜익은 고기 먹는다고 했는데 파워랜턴키고 원형led랜턴을 키니까 대 만족입니다....
구이바다 좋더라구요...전 부르스타에 후라이판올려서 고기굽고, 코펠에 라면 끓이고, 떡복이 해먹고 오댕 끓여 먹었습니다.
뭐...좋은 장비 있으면 보기 좋고 캠핑가서 편안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캠핑장 가보니 바닦보드 사용자 없었습니다..
고가의 장비 투성입니다..
1박~2박하는데 자연과 함께 쉬다 오려고 캠핑을 하는데 고가의 장비 망가질세라 조심조심 사용하고
잃어버릴까 노심초사하고 많은 캠핑장비 때문에 힘들게 짐나르고 설치하고 철수하고
이것이 진정 쉬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느 글을 봤는데 1박2일 캠핑을 다녀오면 하루는 피곤하다고 하는 글을 봣따...
진정 캠핑이란것이 뭔가....
저도 간단하게 장비를 구비 했지만 진정 테이블이며 의자며 필요한가?
돗자리깔고 밥해벅고 앉아서 밥먹고 해도 밥을 못먹는 것도 아닌데..
나가보니까 의자와 테이블 없으면 앙꼬없는 찐빵인듯하다...
내가 가진 장비를 펼쳐놔도 초라하다...
한번나갈때 기름값이며 캠장사용료며 먹거리며 족히 20만원 정도는 든다....이정도면 난 두달에 한번 갈수 있을꺼 같다..
이것도 삶이 여유가 있어야 자주 할수 있는 놀이 인것 같다.
"뱁새가 황새 쫒다가 다리 찢어 진다" 고나 할까?
이글을 썻다고 내가 캠핑을 접는 것도 아니다..
편안하게 캠핑을 다닐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진다.
릴렉스지르고싶고, 야침 지르고 싶고, 구이바다 지르고 싶고, 스뎅 코펠지르고 싶고, 3폴딩 bbq테이블 지르고 싶고
참자...지름신보다 바꿈신이 더무섭다 하더라...
내가 가진 장비로도 충분히 즐길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댓글 저보다 장비 좋으시네요.. ^^;..
솔직히.. 트레킹이나 과거 배낭여행(?)을 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지금의 캠핑 문화가 엄청난 사치와 이게 무슨 자연과의 동화를 위한 캠핑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장비들 화려합니다..
그렇다고 불편을 감수할 필요는 없고요.. 그저 자신에게 필요한 장비들을 최소한으로 갖추고 운용하는 것이 최선이겠죠.. 남들이 봤을 때에는 필요없다는 장비들도 있습니다 만, 저와 울 가족에게는 필요한 장비이기에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또한 남들이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없습니다.. 굳이 없어도 대체할 만한 방법이 있기 때문이겠죠?.. 최우선은 가족이 즐거워야 한다는..
가족이 행복하면 더 바랄께 없습니다..
ㅋㅋㅋ 저 지금 캠핑장에 텐트, 코펠, 브루스타, 이불, 돗자리 들고와서 야영중입니다 ㅜㅜ 다른 자라는 정망 좋은 장비로 캠핑이고, 전 캠핑이 아니라 야영이네요
ㅋㅋ 저도 몇개는 지를거 같지만 자신에 맞춰서 즐기면 될 듯 합니다.
그나저나 오늘밤에 비는 그만와야 할텐데...
저도 비 그만 오길 바라겠습니다..
즐캠하세요..^^
저도 사치 캠핑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캠핑이란게 결국은 가족과 즐기자고 하는건데...
다들 보면 캠핑을 다니는게 아니라 장비 자랑하는듯 하더군요. 다만, 저도 유아리님처럼 첨에는 조촐한 장비로 다니다가 이래저래 필요에 의해 장비를 많이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간단 모드로 다니려고 키친테이블, 3폴딩 테이블 전부 팔고, 사이드 테이블 4개로 식탁 겸 키친테이블 대용으로 다닙니다. 여름엔 그냥 타프 스크린으로 겨울엔 도로시 하나로...그래도 장비가 많긴 많더군요. 주로 공구 제품들 이용한다면 그리 많은 소비가 되지는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