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제가 만화영화를 많이 좋아합니다.
^^
오늘의 이야기 머털도사 입니다.
명절때마다 항상 방영했었던 만화인데요, 어렸을때는
명절만 되면 머털도사가 하기 때문에 좋아 했었습니다.
누덕마을 제일봉 누덕도사와 그의 제자 머털이, 질악마을에
왕질악 도사와 그의 제자 꺼꾸리.
꺼꾸리리는 처음에 머털이가 있는 누덕도사님에게 제사로 삼아 달라고 하려고 했었지만, 누덕도사의 모습이 너무나 보잘껏 없는 그냥 늙은 노인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여,
발길을 돌리고 왕질악 도사에게로 갔습니다.
왕질악 도사는 욕심과 야망이 많은 꺼꾸리를 좋게 보고, 제자로
받아드리고, 꺼꾸리는 짧은 시간안에 많은 도술을 배웠습니다.
어느날 누덕도사와 왕질악 도사의 제자 대결에 왕질악 도사는 누덕도사를 죽이고, 머털이는 더 이상 도술을 부리지 못하게 만들고 감옥에 가둡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왕질악 도사는 꺼구리의 야망 때문에
죽임을 당하고, 꺼꾸리는 질악도사의 모습으로 변장을 하면서 왕질악도사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스승의 죽음으로 자신의 잘못을 크게 깨달은 머털이는 그후로 바보행세를 하며 기술을 연마하다가, 기회를 잡은
머털이는 돌변하여 꺼꾸리를 제압하고, 다시 누덕마을과 질악마을을 구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누덕도사가
죽기전 왕질악은 누덕도사에게 왜 실력도 없는 머털이를 제자로 두냐고 물으니, 누덕도사는, 제일 중요한 것은 착한 마음씨라고 했다고 합니다.
비록 만화영화이지만, 제 개인적인 명리적인
관점에서 풀이를 하자면,
아마도 누덕도사는 재성과는 인연이 없는 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인성을 보고 제자로 만드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재극인의 인생을 사시는 분으로,
머털이의 인성의 됨을 알아보고, 식상이 없어 미렵했지만, 잘 훈련시켜서,
머털이는 식상의 해에 꺼꾸리를 제압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왕질악 도사는 재성과 유정하고, 본인이 비견들을 컨트롤 할려는 관극비의 삶을 살고, 관의 해에 생각지도 못한 그의 수제자에게 당해 상을 당하는 분 같습니다.
왕질악도사는 사람의 사람의 재능만으로 보고, 꺼꾸리를 제자로 받아들이지만,
꺼구리는 인성이 바르지 못하여, 내지르다, 결국 식상의 해에 죽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을 볼 때 제일로 보는 것이 인성이라는 것을, 비록 만화영화이지만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상 만화로 보는 명리 이야기였습니다.
첫댓글 아마 머털이 아이디로 가입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서 노파심에 먼저 말씀 드립니다.
머털이 아이디,저희 카페의 닉네임 저작권은 우문연 선생님이십니다...^^
이궁..선생님!! ㅋㅋㅋ 아직 가입이 확인 안되어서..ㅋㅋㅋ
머털이 닉네임 탐납니다.
신기하지요...저도 머털도사 참 좋아했는데...우문연선생님의 궁구하심이 생활에 녹아들어있네요. 따듯한 병인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권선징악의 내용이 잼있어요!! ㅋ 캐릭터들도 귀여워서~ 따뜻한 병인일 되세요!!
마음씨 착한 머털 도사 이야기를 읽어보니 인성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며
갑자기 닉네임을 머털이로 바꿔보고 싶지 말입니다.ㅎㅎ
그런데 손영호 선생님께서 저작권이 우문연 선생님께 있다고
쐐기를 박아 놓이시니 ㅎ~ 어렵겠지 말입니다.
우문연 선생님~ 머털도사 이야기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0^*
감사합니다. 머털이 캐릭터가 귀엽지요~ ^^ 도술도 부릴줄 알고!! 따뜻한 병인일 되세요!!
재미있습니다. 병인인의 날 이런 궁구의 시간을 보냈군요,,저는 추웠답니다.!!!^^ 화극금이 더욱 잘되시는 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궁!! 정묘일 오늘은 따뜻하게 하루는 보내시길 바랍니다!!
명리적 관점에서 해석한 머털도사 이야기 정말로 딱 맞습니다. 일상의 이런 궁구 대단하시고 멋지시네요. 개인적으로는 머털이 머리카락이 탐나네요~^^ 아이같이 욕심없는 해맑은 인성을 가진 자만이 도의 길에서도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우문연 선생님 엄지척~! 입니다~^^
감사합니다. 과유불급이라..항상 지나치지 않게 삶을 살아야 함을 느낌니다. 맛있는 점심 되세요!! ^0^
우문연 선생님의 인성이 느껴지는 머털도사 명리이야기였습니다.
따스한 미소가 머금어지는 선생님의 인성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옛날 만화가 정감이 가는것 같습니다. ^^
이번달 강의가 떠오르는 글이네요 우문연선생님~^^ 저도 머털도사 재미있게 봣었습니다 이렇게 연결해주니 인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문연선생님께서 올려주심에 머털도사의 호기심에서 명리의 진리가 숨어있는 것을 궁구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재미도 있고 마음에 공감도 가네요...감사합니다.
머털도사의 착한 마음씨를 보고 제자로 받아들인 누덕도사님 승리!!
만화영화 추억속에 잠시 빠져들며 미소 짖게 됩니다.
부드럽고 포근한 선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만화였죠
인성이 기본이 되어야 수용하고 따르고 제어하고 인내하는 마음가짐이 기본내재되어 있음이니 잘만 가르치면 훌륭한인품으로 거듭날수있음을..그렇지 않다면 자기경계로 혹독한 인내가 있어야함이니 참 어렵지 않겠습니까 매사..!
좋은 궁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