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남노동지청 입구 집회 철수
성남보호관찰소 야탑동 대책위는 성남보호관찰소의 야탑동 입주를 막기 위해 성남노동지청의 구미동 이전일인 8월24일부터 현재까지 110일에 걸쳐 (구)성남노동지청 입구봉쇄 집회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집회기간 중 주민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장치인 민관협의체가 구성되었고 본 대책위 위원장과 야탑학부모연대 대표가 학부모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야탑동 주민의사를 적극 대변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결과로 12월 5일 여수동,야탑동 지역은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의 입지에서 제외한다는 결정이 민관협의체 3자(법무부, 성남시, 학부모위원)의 동의하에 의결되었습니다.
본 대책위는 향후 성남보호관찰소 정상화를 위한 민관협의체의 활동에 신뢰를 보내는 차원에서 12월 5일 긴급임원회의를 통해 (구)노동지청 입구 봉쇄 집회를 12월 12일자로 철수할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민관협의체의 의결문 합의로 야탑동으로의 보호관찰소 입주는 무산되었지만 야탑동 주민 의 근본적 요구는 (구)성남노동지청사의 법무부 등기 완전말소이므로 이를 이뤄내기 위해 본 대책위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등기 말소를 이뤄내는 날까지 주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그동안 한결같이 그곳을 지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등기말소를 위해 노력해요.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발 뻗고 잡니다
이렇게되면 보호관찰소는 완전히 안들어 오는건가요-- 잘믿기지가않고 너무 고생들 하셔서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