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지방청은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떡볶이용 떡
제조업소 13개소를 야간기획단속한 결과, 쌀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마치 쌀(쌀가루)을 사용한 것처럼 허위표시하고, 유통기한이 임박하여
반품된 제품등을 떡볶이 제조·가공시 원료로 재사용하거나, 떡류에
사용할 수 없는 삭카린나트륨제제를 첨가하여 제조한 떡(인절미) 등을
초등학교 주변 분식점과 재래시장, 대형할인마트 등에 유통·판매한
7개 업소를 적발하여 관할관청으로 하여금 행정처분 및 고발토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 주요위반내용을 보면 》
- 반품된 제품(떡볶이)을 떡볶이 제품 제조시 원료로 재사용 하고,
쌀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면서 쌀(쌀가루)을 사용한 것처럼
허위 표시하여 판매한 업소 3개소
- 떡류에 사용할 수 없는 삭카린나트륨 제제를 사용하여
제조·가공한 제품을 판매한 업소 1개소
- 유통기한을 임의 연장하고, 쌀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면서
쌀(쌀가루)을 사용한 것처럼 허위 표시하여 판매한 업소 1개소
- 기타 원료의 입고, 출고, 사용에 대한 원료수불부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고 표시기준 위반 제품을 판매한 업소 각 1개소
- 적발된 모든(7개소)업소에서는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종업원이
떡볶이용 떡 포장업무 등에 종사
0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앞으로 초등학교주변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품을 불법 제조·유통·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부정·불량식품은 국번없이 1399번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04.5.3]
-식약청-
우리들이 즐겨먹는간식거리중의 하나가 떡볶이일것이다.
떡볶이마저 우리의 입을 위협하고있다니 더이상 뭘먹어야할지...
더군다나 초등학교앞 분식집은 꼬맹이들을 상대로하는데
이런곳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우려가있는 성분이 든 떡을
사용하거나 또 거짓으로 쌀떡볶이라고 속여판다고하니깐
너무도 화가난다.
먹을걸가지고 나쁜짓하는사람들...
언제쯤이면 사라질까...너무도 안타깝고 화가난다.
이런 부분에서 더욱 철저히 조사하는 제도나 방책이
마련되어야 하고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