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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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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해외반응번역 꽃보다 남자 25회 최종회 해외감상
류나 추천 0 조회 6,230 09.04.08 15:55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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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08 18:59

    첫댓글 저는 이민정씨에겐 별 감정이 없지만 약혼녀재경이가 2부12회중에서 10회나 나오는 바람에 구금의 감정선은 완전 산으로 갔다고 생각합니다 원작과 모습이 아주 흡사한 현중군의 모습은 너무 멋졌지만 재경이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인 준표와 잔디에게 감정선을 흔들리게 한 캐릭이 맞는 거 같아요--다시는 윤지련의 드라마는 보고싶지도 않아요 약혼녀를 통해 구금의 감정선이 절실해져야 하는데 오히려 4각관계로 산으로 가게 만든 윤지련은 정말 잘난척하는 무능한 작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회로 갈수록 허무해지더군요;;전 류나님이 열심히 번역본을 올려주시다가 왜 늦게 올려주시는 지 그 마음 이해가 가더라구요;;

  • 09.04.08 16:36

    동감 류나님 정말 수고하셨어요 감사해요

  • 09.04.08 17:32

    저도 동감이에요. 정말 재밌다가 갑자기 어느순간 아마도 약혼녀부터였던 것 같네요. 몇 회 나와서 구금라인의 애정전선에 환기시키는 정도였으면 좋았을텐데 이건 뭐 갑자기 드라마 자체가 바뀌어버린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지후도 너무 비중이 높아지다보니 뭔가 내용이 앞 뒤가 자꾸 뒤엉키는 느낌이었어요. 이랬다 저랬다. 정말이지 저에게 있어서 윤지련과 전기상은 최악의 작가와 피디가 되었습니다. 출연진들덕에 그나마 초반에 재밌게 봤네요.

  • 작성자 09.04.08 21:37

    댓글 감사합니다. 저의 마음을 이해해 주신다는 화이트앤블랙님,언제나 댓글남겨주시는 이쁜지민님,브리든님 모든 분께 감사^^ 아래 루나리안님도 감사해요...안 보셨으니 스트레스는 안받으셨겠네요.

  • 09.04.09 01:35

    정말이지 약혼녀 때문에 산으로 간 드라마 ㅜㅜ 안타까워요

  • 09.04.08 18:17

    보가다 관두고 ㅜㅜㅜ 정말 원작이 있는건데 이정도까지할 줄이야...ㅋ

  • 09.04.08 19:18

    저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던 해외꽃남팬들의 드라마 감상글. 류나님 덕분에 긴 글들을 참 재미있고 편하게 봤었어요^^.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글들을 찾고 번역하는 게 쉽지 않았을 터인데 그동안 저같이 글 기다리고 있었던 회원분들을 위해 시간과 수고로움을 기꺼이 감당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여기서 뵙고 싶군요...^^ 부담스러워하실까나..ㅋㅋ

  • 작성자 09.04.08 21:37

    드라마남주인공 특히,구준표에 두근두근 하던 감정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것도 있지만,글을 끝까지 읽어 주시는 봄,라일락향기님(라일락의 향기가 살랑살랑~~)같은 분의 성원때문에라도 중도에 포기안할 수 있었습니당^^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09.04.08 21:17

    일드판 그거 만화랑 똑같이한거 그거좋은데 "넌 도묘지여도 도묘지가 아닌거구나.."그러면서 눈물 뚝뚝흘리는거..............................이거 없어서 한드에는....................좀심심했음..그래도 수영장 씬 나와서 좋았지만..........그래도 뭔가가 부족................그리고 약혼녀 너무많이나와서 ㅡ ㅡ 끌었던거 진짜 맘에안듬... 리턴즈에서 완전망했음 -ㅁ- 초창기땐 짱이었는데

  • 09.04.08 21:23

    마지막회 수영장씬 정말 꽃남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장면이었어요. 바닷가에서 프로포즈 했던 장면도 멋졌고..역시 꽃남은 잔디준표가 진리네요. 류나님 그동안 감사했어요!

  • 09.04.08 21:24

    222 그리고 저도 류나님 감사^^ 매번 잘 읽었어요.

  • 09.04.09 05:23

    33333333 저도~~ 글구 류나님 감삽니당~

  • 작성자 09.04.09 14:54

    항상 의견 남겨주시는 반가워요님,포말하우트님,7lunar님 감사합니다~~^^ 한 칸 위 웃어봐도 진아님,아래 블링님도 감사합니다. 저같이 실망한 사람도 있지만,제 주위에 무조건 꽃남찬양하는 분도 많더라구요,사람마다 다 다르죠.ㅎㅎ 즐거운 봄 되세요~~~

  • 09.04.08 21:50

    류나님의 글을 끝으로 저도 이제 중독? 되었던 꽃남에서 탈출을 ㅋㅋㅋㅋ 오랜 꽃남팬으로 모든 인물 캐스팅이 완벽했던 우리나라 꽃남에 기대가 참 컸죠?? 결과는 많이 아쉽고 안타깝고 ㅎㅎ 전 첨부터 시청 마인드가 3번째 우려먹는 꽃남이라 좀 스토리가 나쁘게 흘러도 납득안가는 부분이 있어도 스킵해가며 나름 재미나게 봤네요 ㅎㅎ 배우들의 매력이 컸죠뭐 .. 25회까지 번역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 09.04.08 22:51

    꽃남 열혈 시청자로 그간 올라오는 글들만 야금야금 달게 얻어 먹었습니다. 수고하시는 모든 님들께 감사드리고... 뭐, 굉장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 드라마였지요. 저처럼 오렌지 보이 부터 시작한 세대로서는.. 대만판도 일본판도.. 에프포의 생김에.. 그래 인간의 생김이 만화를 넘어설수야 없겠지... 스스로 위로하며 보았던지라... 우리 꽃남도 실상 정말 큰 기대 없었습니다. 그저 대만판 쫌, 일본판 쫌 그리 보고 우리꺼니까.. 라는 맘에 봤다가 처음에 이민호한테 완전 꽂혔지요. 츠카사다!!! 대만, 일본 판에서 만족시켜주지 못했던 츠카사가 그 안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중이가 머리 자르고는 완전히 하나자와 루이로 보여 미쳤지요.

  • 09.04.08 22:54

    개발로 대본을 썼건 개발로 연출을 했건, 그저 만화와 가장 흡사한 외형의 캐릭터들에 꽂혀 근 석달을 보냈습니다. 물론 그 개발새발의 대본과 연출 때문에 얼굴이 뜨끈뜨끈 했던건... 뭐... 그래도... 여주인공이 츠쿠시에서 완전 벗어나 한국 드라마적 여주인공으로 갔다 하더라도... 많이 아쉬운 점이 많더라도 근 석달 나한테 즐거움을 줬던 것만은 사실이네요.

  • 09.04.08 22:58

    사실 원작 꽃보다 남자가 굉장히 뛰어난 작품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고전 신데렐라 스토리, 캔디 답습에 시대상과 원하는 바를 제대로 꿰뚫었을 뿐이지... 가끔 츠쿠시를 굉장히 높게 평가하는 님들이 계시는데, 꽃남을 기본적으로 6번 이상(원작도 제대로 돈 내고 샀습니다) 읽은 바, 츠쿠시는 그저 평범한 소녀입니다. 위급하면 숨고 싶고, 츠카사의 열정이 과하게 다가오면 도망 칩니다. 원작에서는 그런 츠쿠시를 둔하다 표현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에게 큰 자신이 있는 여성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소녀의 성장 스토리이고, 에프포의 성장 스토리, 또한 자신만 아는 왕자 츠카사의 성장 스토리가 꽃남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 09.04.08 23:01

    정말 기존에 있던 꽃남 팬들을 발판으로 한번에 세계에 한류 열풍을 일으킬법한 드라마가 연출 때문에 대본 때문에 망쳐졌다... 그런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제작 시스템안에서 거의 버린 카드, 거의 신인들로만 구성된, 거기다 주인공 이민호와 김준을 쓴 제작사 측에는 마음속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이런 케이스... 투자부터 어려웠을테고 굉장히 난관이 있었을거라 예상됩니다. 그러니 자연 본편 촬영이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보고요.

  • 09.04.08 23:04

    그래도 만화 해적판 오렌지 보이를 시작으로 만화 꽃보다 남자의 전편을 기다리며 샀던 독자의 입장에서, 우리 애들은 나의 가장 깊은 환타지를 충족시켜줬습니다. 많이 아쉽고 또 아쉽지요. 이래줬으면 저래 줬으면, 밤에 꿈까지 꿀 정도로 너무 많은 것을 바라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아아, 우리 애들이 제일 이쁘네요. 역시 에프포는 기럭지에 미모가 되어 주어야!! ㅠㅠ 욕하셔도 좋습니다만.... 많이 아쉬워도, 에프포 만큼은 최고 였고, 츠카사 구준표, 루이 윤지후, 그 둘은 타국 드라마에서 충족시켜주지 못한 환타지를 그 이상으로 채워줬습니다. 그래서... 꽃남이 끝난 것이 안심이기도 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 09.04.09 01:43

    그간의 감정의 증폭이 너무 커 글이 길어졌습니다. 무튼 소식 계속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꽃남과 관련된 뒷소식이 궁금해 매일 들여다 보고 있었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

  • 작성자 09.04.09 14:36

    긴의견 감사합니다~~과도한 상업성과 작품의 질적 측면(환타지로맨스의 가벼운 주제를 떠나서 완성도 부분에서)을 비판하지만,우리배우들의 귀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된 드라마였죠.

  • 난 꽃남 재미있게 보았음 ost 비쥬얼 외모 패션 다 맘에 들었음 한국이 최고 던뎅

  • 작성자 09.04.09 15:22

    뽀글이머리님 말씀이 맞네요.기획이나 연출의 완성도에서 우리나라 꽃남은 그다지 평을 못 받지만,해외시청자들의 공통된 의견이 결점은 있지만 드라마를 끊지 못하겠다는 의견에는 일치하더군요.이런 부분은 감독의 공도 있겠지만,우리 배우들 덕분이 아닌가 싶네요.좆선족화교일빠님과 뽀글이머리님 이 아래아래,uauaua2009님,포로리얌님 즐거운 하루 되세용~~~

  • 진짜 신인 으로 30% 넘기고 종영 했으니 진짜 대박임

  • 진자 이번에 대형 스타들도 다시 생각 해야함 한국 에서 드라마가 성공 해야지 해외 에서도 성공함 이번에 또 일본과 같이 무슨 드라마 직던뎅 불안 하다.......

  • 09.04.09 01:06

    정말.. 난 소을 그몇분을 볼려고 꽃남봤음..

  • 09.04.09 14:09

    전 지후요 ㅋㅋㅋ 소을도~~

  • 09.04.12 00:32

    저두 지후요 ㅎㅎ

  • 09.04.14 03:27

    2부에선 지후 땜에 그나마 참고 본사람 1인 추가요 ^^....루이 보다 더 우얼한 윤지후

  • 09.04.09 10:24

    난 다 재밌던데... ost는 따로 드르면 최고고..ㅋㅋ 마지막편이 최고.. 드라마빈스는 원래 한국인들만 모이는곳이라 다들 한국 언론 뉴스듣고 거기에 영향받아서 의견내는 사람들이 90%. 드라마빈스 사람은 옜날부터 한국드라마에 불만이 무지 많은 사람이라 별로 신경도 안쓰는데 다른 한국드라마 팬들이..ㅋㅋ 한국처럼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극과극. 한국에서도 이 드라마깐 사람은 다른 판 본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함.일빠들 특히..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종류중 하나.. 비교만 하고.

  • 작성자 09.04.09 14:32

    블로그주인은 한국사람인것 같으나 꽃남게시판의 90%가 한국사람이라고 하기에는 어패가 있습니다.블로그를 찾는 사람은 한국사람도 있지만 아시아권,미국권,종종 유럽권사람들이 방문합니다.이 사이트는 좋았던 것이 남의 나라작품과 비교하지도 않고 무조건 비판도 아닌 순수하게 우리 꽃남의 내용에 대한 분석과 의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하더군요.여러 사이트를 찾아본 바로는 드라마빈의 꽃남의견이 가장 읽을만 했습니다.사고의 폭도 넓히는 기회가 되었고요.

  • 09.04.09 14:00

    전기상피디가 만든 마녀유희보고 완전 실망했었고 마녀유희에 비쥬얼좋은 주연배우들을 다 망쳐놓고 용두사미로 끝난 드라마를 만든 피디라서 꽃남 맡는다고 했을때 어 이건아닌데... 그랬었져 다른 피디가 했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꽃남보면서도 마녀유희 짝나는건 아닌지 불안불안 하더라구요 그동안 류나님이 올려주신글 잘봤어요 담에도 좋은드라마 나오면 또 올려주실꺼져??~~^^

  • 작성자 09.04.09 14:19

    노력해보겠습니다.좋은 드라마가 나오면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서라도~~~ 그런 수고쯤은 아무것도 아니죠.^^

  • 09.04.09 19:55

    맨윗글 동감.. 꽃남은 내가 본 최악의 한국드라마중 하나.. 그렇게 예쁘고 멋진 주인공들을 데려다가 그런 삼류드라마를 만들어 놓은 작가와 연출가의 능력이 놀라울뿐....;;;;;

  • 09.04.12 23:37

    류나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여 류나님 때문에 해외 한드시청자들과 유대형성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09.04.14 07:37

    이런 막장 드라마는 다시 나오지 않기를 바랄뿐;;

  • 09.04.14 10:35

    번역 감사해요. 계속 기다렸어요~

  • 09.04.14 16:49

    마지막회는 정말 심심해서 간장하고 소금을 뿌려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에휴

  • 09.04.19 21:36

    보다가 말았죠. 내용이 일본하고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일본에 수출안했으면 좋겠던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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