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1>
CJ대한통운 - 2Q13 Preview - 예상보다 훨씬 나쁜 실적 - 하나대투증권
2Q13 Preview - 택배수익성 악화로 어닝쇼크 전망
CJ대한통운의 2Q13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074억원(YoY, -0.8%)과 127억원(YoY, -
69.8%)에 그칠 전망이다. CJ GLS와의 합산 기준 영업이익 또한 180억(YoY, -68%)이 예
상된다. 1) 4월 CJ GLS와의 택배시스템 통합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였고, 2) 5월
에는 일부 택배기사의 파업으로 2분기 택배처리물량이 감소함과 동시에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여 택배부문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하였으며, 3) 부산신선대터미널(KBCT)의 경우에도
손실폭은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60억 수준의 적자를 기록하며 전체 실적이 악화되었다.
3Q13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치도 낮출 필요 있어
3분기 실적도 당초 예상보다는 저조할 전망이다. 7, 8월은 여름철 휴가로 인하여 택배물량
이 크게 증가하기는 어렵고, 2분기의 택배시스템 오류 및 택배파업에 따른 시장점유율 하
락분을 만회하기 위한 택배 프로모션 시행으로 관련 비용이 증가할 것이다. 또한 신선대터
미널 매각이 CJ그룹 비자금 수사로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지연되고 있고, 연내 매각 여부
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하반기에도 전체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것처럼 해외 M&A가 전면 중단된 것은 아니고 중형 포워딩업
체에 중심으로 M&A 작업들이 여전히 진행중이기 때문에 M&A 성공여부에 따라서 4분기
실적이 당사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투자의견은 BUY 유지, 목표주가는 112,000원으로 하향
CJ대한통운에 대해 투자의견 BUY는 유지하나, 연간 실적전망 하향조정으로 목표주가는
112,000원으로 하향한다. CJ GLS와의 합병시너지 및 본격적인 실적개선은 하반기보다는
甦14년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SK텔레콤 - 내딛는 걸음의 크기가 주가를 좌우할 것 - 하나대투증권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
SK텔레콤의 2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대비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나 시장 컨센서스와는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ARPU는 견조한 LTE가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1분기대비 1% 내외
의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이는 망내외 무료 신규 요금제로 인한 downsizing 영향 때문인 것으
로 판단된다. 요금제 영향이 해소되는 3분기 ARPU의 QoQ 증가에 대한 기대는 긍정적이다.
Cool down기조 유지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마케팅비용은 경쟁사들과 마찬가지로 큰 폭의 감소
는 어려울 전망이며 이 역시 3분기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부 환경변수에 의한 펀더멘털 변동우려는 대체로 해소된 듯
7월 18일 보조금규제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징계발표로 364.6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되었으나
캐쉬플로우를 고려할 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고, 영업정지를 피해갔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8월 말 예정된 주파수 경매에 있어서도 SK텔레콤의
경우 상당한 선택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도한 지출 없이 주파수를 획득할 가능성
도 높아 보인다. 따라서, 향후 실적전망의 변동성 외에 SK텔레콤의 펀더멘털개선에 부정적인 변
수는 제한될 전망이다.
하반기 실적개선 폭이 관건
방송통신위원회의 징계발표 이후 추가 조사에 이은 징계우려로 시장의 Cool-down 기조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따라서 통신서비스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은 2분기대비 3분기 눈에 띄게 완화될
전망이어서 산업 전반적인 마케팅비용 감소에 따른 수익개선이 기대된다. 향후 SK텔레콤의 주가
는 이러한 부분들이 반영되고 요금제 안정화 이후의 ARPU 향방에 따른 실적개선 규모에 좌우될
것으로 판단된다. SK텔레콤의 3분기 실적은 2분기 신규요금제효과가 안정화되며 3분기 ARPU
성장이 정상화되고, 마케팅비용감소 등이 반영되며 2분기 대비 큰 폭의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
이며 이는 주가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 전망이다.
삼성카드 - 업황 호전에 대한 기대감 낮지만 매수 대응 바람직 -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7,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2013년말 추정 BPS 53,470원 대비 목표 PBR 0.9배를 적용해 산출
-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25.5% 증가한 834억원으로 시장기대치와 우리예상치 상회했으
나 이는 국민행복기금으로의 상각채권 매각에 따른 매각익 발생 때문(충당금 환입액은 228
억원, 제반비용 33억원 상쇄시 약 195억원). 이를 제외한 경상순이익은 684억원으로 예상치
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수준. 연체율 상승으로 경상 충당금이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
- 규제 요인이 지속되고 있어 신용카드 산업 전반적으로 업황 호전에 대한 기대감은 낮을 수
밖에 없지만 동사의 경우 1.5%를 상회하는 높은 ROA 대비 PBR 0.7배로 주가 저평가 상태
- ROE 상향을 위한 재무적 노력이 수반될 경우 의미 있는 주가 반등 가능.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이익소각이라는 재무적 이벤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수 관점의
대응이 바람직할 듯
핵심영업수익률 상승했지만 이는 일시적 요인. 3분기 이후 상품자산 증가세 재개될 듯
-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했던 상품자산대비 핵심영업수익률(이자 및 수수료)이 2분기
중 약 17.6%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전분기대비 소폭 상승. 그러나 이는 법인 신용판매 자
산 감소에 따른 일시적 요인. 당분간 경상 영업수익률 하락세는 지속될 듯
- 6월말부터 대형가맹점 무이자할부가 재개되면서 신용판매 자산 증가세는 재개될 전망
- 1분기 중 감소했던 카드론 잔고도 2분기 중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는데 이는 KCB가 개인고
객 신용등급을 조정함에 따라 마케팅 대상이 확대되었기 때문. 카드론 증가세도 지속될 듯
- 업계 전반적으로 취급액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지만 2분기에도 개인신판 취급고는 7.8% 증
가(YoY). 동사의 경우 M/S가 2010년말 13.2%에서 2분기말 15.7%로 지속적으로 개선 중
총자산대비 대손비용률은 당분간 2.0% 유지 예상. 3분기 추정 순이익은 690억원 수준
- 국민행복기금 상각채권 매각에 따른 충당금 환입분을 제외한 2분기 경상 대손충당금은 824
억원으로 1분기와 비슷한 수준. 국민행복기금 출범에 따른 모럴헤저드로 워크아웃 신청 채권
이 증가하면서 연체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 다만 7월 이후 워크아웃 신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회수 인력도 강화하고 있어 연체율은 하반기부터 다소 안정화될 전망
- 그러나 상각채권 잔액이 9천억원까지 감소하면서 향후 추심이익도 감소 예상. 따라서 총자산
대비 대손비용률은 1~2분기 2.0% 수준에서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
- 3분기 추정 순이익은 2분기 경상 순이익 수준과 비슷한 690억원 시현 예상
- 올해 추정 순이익은 2,780억원으로 ROA와 ROE는 각각 1.51%와 4.6%로 전망
유한양행 - 하반기 수익성 개선과 API 고성장 예감 - 동양증권
상반기 매출 고성장,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
- K-IFRS 별도 기준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2,278억원(+13.1% YoY, +5.7% QoQ), 영업이익 120억원
(+29.0% YoY, -0.8% QoQ, OPM 5.3%), 순이익 114억원(+338.5% YoY, -60.1% QoQ)으로,
Consensus 추정치 대비 소폭 부진하나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도입 신약으로 매출 고성장 지속
- 동사는 이들 도입 신약(License-in Product) 매출이 2012년 550억원에서 2013년 1,8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입신약으로 인한 매출의 고성장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은 6%로 전년대비
2%p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국적 제약사와 함께 성장하는 원료의약품(API) 수출
- 동사의 API 수출은 다른 다국적 제약사와 공급계약을 맺으면서 더욱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3F
API 수출 1,100억원(+14% YoY), 2014F 1,500억원(+36% YoY), 2015F 2,000억원(+33% YoY)
<타사 신규 레포트 2>
CJ프레시웨이 - 진격의 프레시원 - 하나대투증권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2만원 제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2만원을 제시한다. 적정주가 4.2만원은 동사의
12개월 Fwd EPS 1,600원에 Target PER 26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Target PER 26배
는 미국 식자재 유통 시장 No.1 업체인 시스코(Sysco)가 미국 전역에 유통망 확보 이후 본
격적으로 외형을 키워 나갔던 시기에 받았던 밸류에이션 평균 값이다.
3분기부터 실적 회복 국면
2분기 매출액을 4,706억원(+9.8%, YoY), 영업이익은 60억원(-28.1%, YoY)으로 추정한
다. 수입산 물량에 대한 회계기준 변경 효과를 제거할 경우, 2분기 매출액은 483억원으로
추정되어 시장 기대치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업이익은, 1) 외식경기 둔화와 2)
이에 따른 저가상품 가격 경쟁 심화 및 고마진 상품 판매 감소, 3) 최근 축산물 시세 상승
으로 인한 손실 발생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3년간 영업이익 CAGR 33.7% 성장 전망
동사는 B2B 식자재 유통 시장의 No.1 업체로서 경쟁업체와는 다른 차별적인 구조적 성장
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프레시원向 매출은 향후 3년 간 CAGR 44.4% 성장하며 동사의
전체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규모의 경제 시현으로 이익률도 점차적 개선될 것이다. 향
후 3년 간 CAGR 17.2%/33.7%로 예상되는 동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세를 감안하면,
최근 실적부진으로 의한 주가조정 시기는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한다.
하나금융지주 - NIM, 자산건전성 등 핵심수익성 지표 양호 -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9,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2013년말 추정 BPS 대비 목표 PBR 0.7배를 적용해 산출
-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7.9% 감소한 2,670억원으로 우리 예상치에 부합. 시장 우려보
다는 양호한 수준. 일회성 요인이 많아 경상 수익성 추정이 쉽지 않지만 2분기 경상 순이익
은 약 3,300억원 정도로 판단. 만약 주가 하락과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손 확대분
1,160억원도 비경상 요인이라고 가정할 경우 2분기 경상 순이익은 4,000억원에 육박
- 비이자이익 부진했지만 대출성장률 양호했고, NIM 하락 폭도 적었던데다 자산건전성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여 핵심수익성 지표는 상당히 괜찮은 수준. 3분기 큰폭의 실적 개선 예상
- 외환은행 보유 자사주 12.7백만주(4.4%)에 대한 오버행 우려 있지만 주당 취득원가는
38,950원으로 취득원가 이하 매각시 외환은행 손익계산서에 손실로 인식. 외환은행 측이 대
규모 손실을 보고 팔 가능성은 매우 낮음. 현 주가 수준에서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
- 현 PBR 0.5배 이하로 높은 가격 매력 보유. 은행주 Top-pick 유지
비경상 비용 요인은 매매관련손실 확대분 1,160억원 미감안해도 세후 총 640억원 수준
- 2분기 발생 비경상 특이 요인은 보수적 기준으로도 640억원 수준. 항목별로는 다음과 같음
- 비이자이익: 하나생명 조인트벤쳐 계약 종료에 따라 HSBC가 보유한 하나생명 잔여지분
50% 매입과정에서 725억원의 염가매수차익 발생(하나생명의 공정가치는 2,090억원 평가).
주가 하락 및 금리 상승에 따라 전분기대비 매매관련손익 1,160억원 감소(POSCO 등 감액
손 327억원 포함). 환율 상승으로 비화폐성 외환환산손실 689억원 발생
- 판관비: 명퇴금 180억원(외환), 외환은행 인수시 발생한 염가매수차익 감가상각비 339억원
- 영업외이익: 기부금 200억원, 하나생명 잔여지분 매입에 따른 지분법 처분익 415억원
- 대손충당금: STX팬오션 추가 충당금 1,280억원 및 STX 기타계열사 추가 충당금 200억원,
기상각 삼호 관련 PF 채권 개별평가 전환에 따른 충당금 환입 500억원
- 법인세비용: 외환은행 연구개발비 과거 전입분 및 경정청구에 따른 법인세 환입 총 305억원
하나은행, 외환은행 모두 NIM, 자산건전성 등 핵심수익성 지표는 상당히 양호
- 하나금융 2분기 그룹 NIM은 1.97%로 2bp 하락에 불과해 시중은행 중 가장 양호할 전망
- 하나은행은 원화대출금이 2.2%나 증가해 성장률이 상당히 높았지만 저원가성예금 비중도
크게 상승하면서 NIM이 3bp 하락에 그쳐 선방. STX팬오션 익스포져 1,280억원 고정이하
분류로 상·매각전 실질 연체와 NPL 순증액이 다소 증가했지만 이를 제외시 건전성도 양호.
PF 관련 충당금 환입 500억원이 있었기는 했지만 STX팬오션 추가 충당금도 1,280억원 가
량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 1,390억원의 하나은행 충당금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판단
(경상 충당금은 약 600~700억원 내외로 추정)
- 외환은행의 경우 대기업 여신에 대한 리스크 관리로 원화대출금이 2분기 중 1.1% 성장에
그쳤지만 상·매각전 실질 연체와 NPL 순증액이 각각 630억원, 1,130억원으로 크게 감소
하면서 자산건전성이 대폭적으로 개선. 이로 인해 대손충당금도 1,000억원대로 감소. 자산건
전성 개선에 따라 향후 이익정상화 기대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
- 그룹 총자산대비 대손상각비율은 0.4%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
3분기 순익은 3,630억원으로 추정. 경상 수익성 수준으로 복원될 전망
- 매분기 일회성 비용 요인이 발생하고 실적이 계속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수익성 악화에 대
한 우려가 높지만 3분기 순익은 2분기대비 35.9% 증가한 3,630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 3분기에는 NIM 하락 폭이 더욱 축소되고, 일회성 추가 대손충당금 발생 가능성이 적은데다
비이자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경상 수익성 수준으로 복원될 전망
아이마켓코리아 - 아이마켓코리아, 기대 그 이상의 실적 - 한화투자증권
2분기 영업이익! 예상보다 더 좋을 듯
당사는 아이마켓코리아의 2분기 영업이익률을 1) 2012년 2분기에 있던 일부 고수익 품
목의 이벤트성 매출 증가 기저효과와 2) 작년 하반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한 분기 9억원
의 시스템 감가상각비, 그리고 3) 15% 이상 늘어난 인건비로 인해 전년보다 0.4%p 낮아
진 2.5%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1) 2분기 원화강세의 영향으로 매출총이
익률이 소폭 개선되고, 2) 매출 증가로 인한 규모의 경제실현이 고정비성 판관비에 주는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보다 커서 175억원의 영업이익, 2.7% 이상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2분기 동사의 영업이익신장률은 당초 예상했던 전
년동기대비 10%보다 높은 15%까지 오르고, 사상 최고의 분기실적을 달성하게 된다.
삼성의 관리력과 인터파크의 벤처식 추진력의 시너지!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그룹 계열사 시절, 충분한 성장플랜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었지만,
삼성그룹의 지나치게 신중한 의사결정시스템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영업 인프라가 약한
경쟁사 LG서브원보다 성장이 느렸다. 그러나, 인터파크에 인수된 이후, 동사는 1) 인터
파크 지주사 경영진의 빠른 의사결정, 2) 기존 삼성출신 경영진의 체계적인 관리운영 시
너지가 발휘되며, 계획된 성장을 하나씩 실현해 가고 있다.
대기업 MRO규제 수혜주!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000원 유지
동반성장 규제로 인한 경쟁사의 사업부진은 아이마켓코리아의 성장에 긍정적이며, 이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000원을 계속 유지한다
종근당 - 실적과 가격을 겸비한 제약주 - 동양증권
인원 충원 및 R&D 비용 증가에도 우수한 2분기 실적 예상
- K-IFRS 별도 기준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1,301억원(+8.9% YoY, +10.3 QoQ), 영업이익 181억원
(+15.3% YoY, +19.9% QoQ, OPM 13.9%), 순이익 129억원(+15.2% YoY, +29.0% QoQ)으로
Consensus 추정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유연한 Product Porfolio 운영(신규 의약품의 빠른 출시)이 최대 강점
- 동사는 전통적으로 제네릭 의약품에 강점을 가진 제약사로 신규 의약품을 빨리 출시하면서 Product
Portfolio 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올해 주요 신제품으로는 지난 1월 텔미트렌
(고혈압 치료제 미카르디스 제네릭) 및 유파시딘 S(위염 치료제 스티렌 개량신약)을 출시하였고, 4월에는
고혈압 복합제 텔미누보(Beohringer Ingelheim 의 트윈스타에 대한 개량신약)를 출시하였다. 특히 텔미누
보는 올해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국내 5번째로 출시되는 고혈압 복합제로 향후 고성장할 것
이 확실시되고 있다(Page 3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