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묘미는 떠나기 전 자료를 찾고 준비하는 설레임과 실제로 현지에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하는 것 그리고 다녀 온 후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정리하는 3가지 즐거움이 공존한다고나 할까...
괌은 서태평양에 있는 미국령의 섬으로 무비자로 45일 동안 머물 수 있으며 ESTA 비자를 받으면 90일 까지 체류가 가능한 곳이다.
미국령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하여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며 마리아나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다. 한국에서는 약 3,000 km 떨어진 곳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4시간 30분이 걸리며 취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많은 항공사가 경쟁하고 있어 잘 찾아보면 싼 비행기를 고를 수 있다.
괌은 1710년 포르투갈 항해사 마젤란이 항로를 벗어나 우연히 발견한 섬으로 스페인령이 되었다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으로 미국령이 되었고, 이 후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약 3년간 일본이 점령을 하였다가 1944년 미국이 괌 전투로 섬을 탈환하여 지금은 미국령이 되었다.
괌 섬의 폭은 7 km 정도, 길이는 50 km 정도로 남북으로 길쭉하게 생긴 형태이며 인구는 17만명 정도, 한국인도 5,000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섬의 남부에는 400m 정도의 산이 둘러 서 있으며 북부에는 150m 정도 밖에 되지않는 산이 해안선과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날씨는 온도가 사계절 구분이 없이 항상 영상 30도씨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저기온이 20도씨를 내려가지 않아 일년 열두달 수영이 가능하다. 맑은 하늘 이었다가도 갑자기 10여분 정도 비가 쏫아지는 스콜 현상이 있으며 이때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이 드러난다.
치안은 상당히 안전한 편이나 밤 늦게 여자 혼자서 다니는건 삼가해 주었으면 좋겠다. 저는 와이프랑 늦게까지 다녀도 별반 여행에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한적한 곳에 렌트카를 둘 경우에는 짐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게 안전하며 귀중품은 아무래도 호텔에 보관하는 편이 나을것 같다.
어딜 가나 푸른하늘과 맑은 바다의 멋진 광경이 펼쳐져 있으며 호텔은 한결같이 비치를 끼고있어 실내 수영장과 해수욕을 겸하여 즐길 수 있다.
유명 브랜드의 호텔은 다 있으며 우리는 좀 무리를 해서 특급호텔인 롯데 괌 호텔에서 묵었는데 정말 편리하고 깨끗하며 서비스 또한 좋았었다.
첫날은 시내관광을 하였다. 아름다운 괌의 바다와 아가나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가나 전망대"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서린 곳인 "사랑의 절벽" 그리고 333년간의 스페인 통치 시대의 흔적이 남아있는 "스페인 광장" 을 반나절이면 다 돌아볼 수 있다.
괌은 원주민이 아직도 많이 살고있는데 이들을 "차모르" 라고 부르며, 아가씨는 "차모리타" 라고 부른다.
인사법은 주먹을 쥔 상태에서 엄지와 약지만을 펴서 흔들며 "하파데이 (HAFA ADAI)" 라고 한다. 어디를 가나 이 인사법이 통한다.
열대과일과 많은 먹거리, 그리고 가히 쇼핑의 천국이라 불리울만큼 많은 물건들이 있지만 정작 괌에서 생산되거나 제조되는 것은 하나도 없으며 전량 미국 본토에서 들여오고 있다고 한다.
또한 괌은 차모르 자치령으로 본토의 투표권이 없으며 크기는 서울의 5분의 1 정도로 우리나라의 거제도 크기와 흡사하다.
시간 당 최저임금은 8불 50센트 정도이고, 기름값은 싸나 세금이 많이 붙어 리트 당 1,300원 정도 이었다.
하루 렌트카 비용은 24시간 기준 70달러 내외이고 여권과 한국 면허증만 있으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괌 바다는 한국의 바닷가와는 달리 비린내나 냄새가 전혀 나지않는다. 또한 새도 찾아볼 수 없었다. 참으로 특이하게 생각되었다.
라고나 현상이 있어서 해안가는 평평해 물놀이에 좋았으며 어느정도 들어가야 갑자기 깊어지는 형태가 되어있는데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하여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우리가 갔을때에도 하루에 3~4회 스콜 현상이 있어서 비가 갑자기 내렸다 멈추었다.
산으로 올라갈수록 집값은 비싸진다고 하며 히터는 없어도 에어콘은 없으면 못산다고 하며 따라서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고 평균 생활비가 한국에 비하여 많이 든다고 한다.
그러나 더워도 한국처럼 손 선풍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없으며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것을 보았다.
전기는 화력발전소 한곳이 유일하다고 하는데 태풍으로 정전이 될 때도 가끔 있으며 이때는 본토에서 기술자가 와서 고친다고 한다.
위 사진은 스페인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인데 여기서 사진을 남기지 않으면 괌에 온것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나도 와이프랑 폼 잡고 한장 찍었다.ㅎㅎㅎ
위 사진은 대표적인 성당의 모습이며 이 역시 스페인 광장에서 볼 수 있다.
다음으로 피시아이 (Fish Eye) 라는 곳으로 갔다. 여기는 맑은 바다위로 긴 다리가 놓여있고 끝 부분에는 수중 전망대가 있는데 수중 30피트 깊이에서 물고기를 감상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이다.
바다를 찍어보았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정도로 맑고 투명한 옥빛 물색깔이 나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곳이 수중 30피트의 물 속에서 바닷속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다. 많은 열대어의 평화스러운 모습을 감상 할 수 있었다.
참고로 괌으로 갈때 필수품은 썬크림, 썬그라스, 아쿠아슈즈, 긴팔 수영복 정도인것 같다. 물론 여권은 필수 중에 필수지만~~~ ㅋㅋㅋ
미국은 팁 문화가 발달한 곳이라 괌 역시 예외일 수 없었다. 가능하면 1달러 짜리나 5달러 짜리 화폐를 많이 가지고 가야 낭패를 당하지 않는다.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짐을 들어주고, 객실 청소를 하거나 맛사지를 받고나서도 팁은 일반적이며 생활화 되어있다.
다만 미국 본토와 하와이 와는 구별되는것이 괌 에서는 레스토랑 이용 시 메뉴 가격에 팁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팁을 줄 필요는 없다.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이 빨라 시차적응으로 인한 문제는 없으며, 전기는 110V 60Hz 이므로 전자제품은 프리볼트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또한 콘센트도 모양이 다르며 멀티탭도 하나쯤 가져가는것이 유리할 것이다.
호텔과 쇼핑몰이 밀집한 투몬지역은 쇼핑과 레스토랑 등이 굉장히 발달해있는 지역이며 거리도 무척이나 가깝다.
호텔에서 10분 정도만 걸으면 왠만한 곳은 다 갈 수 있지만 한 낮에는 강렬한 태양으로 이곳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것이 좋다.
쇼핑몰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나 투몬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시원하게 거리를 오갈 수 있다. 1일패스, 3일패스, 5일패스 등을 팔고 있으며 묵을만치만 사면 이용 횟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을 할 수 있다.
또한 K-mart 라는곳은 괌 에서 제일 큰 쇼핑몰 이므로 가능하면 여기서 쇼핑을 즐기는것이 가장 저렴하다.
우리나라의 e-mart 같은 곳인데 없는게 거의 없다. 과자, 컵라면 등은 한국 물건이 많이 보이고 냉장고, 세탁기, 에어콘 등의 전자제품은 Kenmore 메이커를 달고 있는데 정확히 어느나라 제품인지 모르겠다.
일몰 광경을 내가 묵은 롯데호텔 베란다 에서 담은것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낙조는 평생을 걸쳐 처음으로 본다. 아후~~~
괌은 관광산업이 주류를 이루는 곳이다. 일본 관광객이 제일 많으며 그 뒤로 한국과 대만 사람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먹거리도 일식, 한식, 중식 등 돈이 없어 그렇지 먹고싶은게 너무나 많이 보인다. 우리도 이 순간만큼은 지갑의 자크를 열어놓았었다.ㅎㅎ
영어가 기본이긴 하지만 차모르어, 일어, 한국어, 중국어가 공존을 하는것 같다. 물론 세계 공통어인 바디랭귀지는 더 잘 통한다.ㅎㅎ
미국령 이라서 단위가 한국과 맏는것이 하나도 없다. 괌 에서는 파운드, 피트, 온스 등의 미국 단위를 사용하므로 약간 어색하기도 할 것이다.
낚시는 허가 된 곳에서만 하여야 하고 이를 어길시는 5,000 달러의 어마무시한 금액을 지불하여야 하니 조심하시길 바란다.
셔틀버스의 내부는 이러하다. 투몬지역을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니 패스를 보여주고 편리하게 이용하면 된다.
버스의 절반은 실내 형태로 에어콘이 나오고 또 절반은 바깥 공기를 쐬며 거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괌의 치안은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상당히 안전하다. 괌 주민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고 주 수입원이 관광이라 경찰들도 제재를 하기보다는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법을 어길시는 가차없이 벌금을 물게되니 조심하시길~~~
투몬이 위치한 중부지역은 복잡하지만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게 사는 남부지역이 더 경치가 좋고 한가롭다. 괌을 가시면 꼭 남부지역 투어를 해 볼 것을 권한다.
위 사진이 남부지역을 여행 하던중 찍은 사진이다. 풍광이 좋은 포인트가 너무나도 많으며 맑은 하늘과 깨끗한 바다를 어디서나 볼 수 있다. 시력이 자꾸 좋아짐을 느꼈다.
남부지역은 대중교통이 없어 렌트카를 이용하여야 한다. 곳곳에 안내표시도 잘 되어있다.
지나는 길에 망고 나무가 많이 보였는데 정작 열매는 하나도 보이질 않았다. 물어보니 태풍으로 다 떨어져 버려서 열매는 볼 수 없다고 하였다.
또한 길가에 물소가 드문드문 보였는데 예전에 차모르 사람들의 운송 수단이 바로 물소였다고 한다. 지금은 한가롭게 그늘 밑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었지만 예전에는 자동차 대용으로 쓰였다는 것이다.
포르투갈 출신의 마젤란이 섬에 처음 들어온 이유에서 천주교 신자들이 70%, 기독교 신자들이 30%를 차지한다고 한다.
괌이 섬이라 크루즈 관광이 잘 발달되어있다. 나도 와이프랑 돌핀크루즈를 이용 하였다. 이것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돌고래를 보며 수영을 즐기고 선상에서 낚시를 즐기는 패케지 상품이다.
정말 돌고래가 떼를지어 몰려다니는 모습을 보았고, 선상에서 제공하는 참치 회를 곁들인 맥주도 마셔보았다.
낚시 바늘에 미끼를 끼워 바다에 던져보았지만 1시간동안 승객 중 고기를 잡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ㅠㅠ
배 후미에 밧줄을 달아 사람들이 안전하게 수영을 즐기기도 한다. 미국령 이라 안전은 확실히 보장을 하는가보다.
나름 사진 솜씨를 뽐내어 보았다. 그런데 망할 스마트폰이 오래되어 빛의 조절이 잘 안된다. ㅠㅠ
괌에 가실때는 가능한 DSLR 카메라를 가져가시면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을것이다.
괌 드림 크루즈의 준비물은 썬크림, 수영복, 타올 정도면 된다. 낮에는 햇빛이 강렬하고 따가우나 그늘 아래서는 선선하고 밤이되면 시원한 바람이 불기도 한다.
밤 9시가 되어 샌드캐슬 쇼를 보러갔다. 라스베가스 에서나 즐길 수 있는 미인들의 현란한 춤과 매직쇼, 그리고 곡예를 함께 즐기는 코스인데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어 남기지를 못하였다. 우리 와이프가 아주 즐거워 하였다.
괌은 이상하게도 한국에 그 많이 보이는 핸드폰 가게나 공인중개사사무소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특히 의료보험이 되지않아 괌에서 아프면 큰일이라고 한다.
가능한 한국에서 출발하실때 진통제, 소화제, 소염제, 대일밴드 등은 가지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다.
우리가 묵은 롯데호텔이다. 바로 비치와 연결이 되고 실내 풀장도 마음에 들었다. 바다를 보며 수영을 하는 기분을 상상해 보시라.
비치에서 셀카를 찍어보았다. 와이프의 행복해 하는 모습에서 돈을 더 많이 벌어야 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ㅋㅋ
해운대의 비치가 최고라고 생각을 하였던 나의 생각을 바꾸게 하여준 괌의 비치~~~
모래가 정말 곱고 입자가 가늘다. 따라서 발의 느낌이 참으로 좋았다. 이래서 비싼 괌으로 놀러 가나보다.
패션에 관련된 상품이 넘쳐나고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괌. 이제 다음 여행지는 어디로 향해야 할까?
이제는 괌 에서의 마지막 석양을 등지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신 께서는 우리에게 참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주셨다.
다만 우리가 살아가는데 열중하다보니 뒤 돌아볼 여유를 가지지 못하였을 뿐이다.
괌 여행을 계기로 느긋하고 차분하게 사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겠다.
이 글이 괌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읽어주신 모든분들 사랑합니다.
HL2VA. 이정호 씀^^
첫댓글 행복한시간 보내신거 같아서 좋습니다...^^ 저도 꼭 가보고싶은 곳이네요!! 감사합니다.
추운 한국을 떠나 잠시 다녀왔습니다. 요즘 가시면 겨울속의
여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아름다운곳에 아름다운 선녀님과 다녀 오시다니 부럽습니다~^^
선녀님이라~~~ 글쎄요. 뭐 그렇게 불러주시니 기분은 나쁘지 않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멋진 여행다녀오셨네요.
괌 소개 잘해주셔서 덕분에 제가 괌에 다녀온 기분입니다.
시간 되시면 한번 다녀오세요. 더 나이들기 전에요.ㅎㅎ
자세히 멋진 사진과함께 정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미국 호출부호가 AH2Y 인데 괌이 너무 좋아서 그곳의 호출부호를 받았습니다...건강히 다녀오셔서 참 좋습니다.
공자님 앞에서 문자를 써서 죄송합니다. 이번 여행을 가장 응원해 주신
오엠님께 감사드립니다.ㅎㅎ
괌 여행기 잘보았습니다. 출장으로만 해외에 나가는 저는 항상 바쁘기만 합니다. 저는 언제 여유있는 관광을 할수 있을지 ㅠㅠ..
소개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현직에 있으면 해외출장에서 자기 시간을 갇기가 쉽지를
않지요. 저도 많이 경험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가시면 되지요 뭐~~~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내년에 한번 가 볼까 합니다.....ㅎㅎㅎ
네 꼭 한번 다녀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아름다운 두분 잘어울리는 모습과 풍경을 많이 보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시고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자주 뵙고싶습니다.
건강하십시오.ㅎㅎ
오래전 모카드사 CF에 이런 표헌이 있었죠...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긴 세월동안 공직에 헌신한후 떠난 값진 여행 정말 아름답고 멋지네요...
참! 없는거 빼고 다있다고 했는데 혹시 별다방은 없었나요 ? . .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별다방은 오엠께서 가셔서 하나 만드시면 되고요~~~
연말 바쁜 일정 잘 소화하시길 빕니다.ㅎㅎ
va om님이 따뜻한 남쪽나라를 다녀오셨네요. 두분 모습이 부럽습니다.. 저도 사진으로 눈이 호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쉬는 여가를 활용하여 보았습니다. 혹시 자랑질을 너무 심하게 하지는
않았는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가만히 앉아 괌구경을 덕분에 잘 했습니다.
제 2의 신혼여행으로 멋진 장소네요. 두 분 행복한 모습에서 꿀물이 묻어납니다. 허니문~~~
아이쿠 대감님 소생의 행적을 읽어셨군요. 소소한 즐거움을 억지로나마 만들어 보았습니다.
행복을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을 찾아 떠나는 소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인생을 가장 멋지게, 맛나게 사시는 리얼타임기자님이 부럽기만합니다.![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기시는 이오엠의 삶이 부럽기만 합니다.
삶은 내가 만들어 가는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에 의해 산다고 생각한답니다.
자신을 위해..
가족을 위해..
아름다운 여행을
부럽기만한 여행기를 앉아서 편하게 잘보고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시간은 무한정 주어지는것이 아닐텐데 무엇을 위하여
그렇게 움켜지고 살았었나 싶습니다. 요즘 한가한 시간을 보내니 너무 좋습니다.
와이프도 좋아하고요. 다음 여행지를 검색해 보아야 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ㅎㅎ
@HL2VA 흐음...갑자기 조금 일찍 은퇴하고 싶은 욕구가...ㅎㅎ
@HL1IWD 닥터 님은 은퇴가 없잖아요. 강남에 빌딩 사실때 까지 쭈욱~~~
와 멋지십니다ㅎ
괌은 신혼여행으로 한번 가보고 못가봤는데...옛생각이 새록새록 나는듯 싶네요^^
기회되면 푸른바다 구경하러 한번더 가고싶어요^^
박근성 오엠님 오랜만에 들러셨네요. 많이 바쁘다는 말을 여러 경로를 통하여 들었습니다.
신혼여행의 추억을 되살려 억지로라도 시간을 내시어 다시한번 다녀오시길 빌어봅니다.
건강하세요.ㅎㅎ
멋져 붑니다....사모님도 미인 이시고...ㅋㅋ
잘 봤씁니다 감사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