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dream a dream! 아산전철역 인근 산들네 3차 전원 동호인 마을 (개량 한옥마을) 이야기
아산,천안 인근의 전원 동호인 마을을 소개드립니다.
인터넷으로 규합 된 전원 생활 동호인들이 주축이 되어 '금당 전원 동호인 마을'을 만들고 있습니다.
1차의 학당 마을, 2차의 청풍마을에 이어 3차인 전원동호인 마을 만들기입니다.
문화 마을도 아니고 전원 단지도 아니고 국고지원도 일체 받지 않습니다.
다만 같은 꿈을 꾸는 이들끼리 이왕이면 같이 모여살기로 뜻을 모았을 뿐입니다.
동호인 마을 만들기에 나선 우리의 꿈은 모여살기 그리고 이왕이면 부가가치도 만들기 이 두 가지입니다.
같은 꿈을 꾸는 이들끼리 같이 모여살기로 뜻을 모으기만 해도 부가가치가 창출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근의 전원단지는 택지가격이 60만원~ 150만원까지 합니다.
우리 전원동호인 마을은 총 36가구 규모로 그보다 규모가 큰 단지이면서 동호인 1가구당 분담금은 택지 평당 20~25만원대입니다.
남들이 평당 5~600만원대로 짓는다는 한옥을 여러 채 같이 지으면서 시공비를 낮추어 평당 280~290만원대로 거의 직영수준 공사를 합니다.
현재 동호인들이 입주할 5가구의 개량 한옥을 짓고 있습니다.
우리들 동호인 단지 만들기는 자연발생적입니다.
"집 한채 지을만한 2~300평 규모의 땅은 여기저기 다녀봐도 가격이 부르는게 값인 것 같고 찾기 조차 어렵다.
좀 큰 땅 중에는 값이 이만큼 훨 싼 것도 있던데 같이 사서 나누면 어떨까?...
이웃하여 모여 살기하면 든든하기도하고 암반수 파더라도 가구당 토지 분담금이 훨씬 덜 들지 않겠는가?"
땅 값 분담금은 최대한 주변 시세 절반 이하로 낮추고 개량 한옥 시공비는 절반 이하로 낮추자.
이 집 저집 담장 연못도 만들고 감 나무, 소나무도 주변에서 같이 캐다 심고 아름 다운 마을을 만들자.
누구든 탐내는 그런 마을 만들기가 분명 가능하지 않겠는가?
전 원 속에 모여살기와 부가가치 만들기는 분명코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서울의 남산 한옥마을의 대지 3~40평에 지은 옛날 한옥들이 3년사이 서너배나 값이 올랐다합니다.
원인이 뭘까요?
어떤 트렌드의 변화가 있는 것 아닌가요?
한옥이라서? 실용가치는 별로인데 혹 누군가 골동품적인 희소가치, 소장가치,재산적 투자가치를 사람들이 발견하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작년부터 아산의 민속마을 외암마을에도 이런 변화가 감지 됩니다.
작년 어느 은행장으로 퇴직한 양반이 외암마을에 일곱채를 샀다는 소문이 돌더니 더 이상의 매물이 없어 졌다합니다.
최근 아는 우리 회원 어느 분이 3년전 4억원 정도에 매입한 외암마을의 대지 450평,건평 50여평의 어느 옛 한옥은 지금 어느 큰기업 비서실 사람들이 자주 찾아와 팔으라한답니다.
현재 12억원이상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주택이나 아파트는 우리 한국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자산입니다.
금당마을은 24가구의 기와집이 있는 외암마을보다 규모가 더 큽니다.
누구나 탐을 내는 그런 금당마을을 만들 수 있다면?
그 방법으로 개량한옥 마을의 효시가 되는 금당마을 꾸미기에 입주가구들이 모두 나선다면?
마을 꾸미기의 방법은? 집집마다 문패 달고 정원 가꾸기, 나무심기,대문,담장 만들기?
그게 과연 어려운 일일까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입주 가구들이 뜻을 모아 똘똘 뭉치면 분명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천안 아산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입니다
부동산 투자와 선택에 있어서 어떤 외부적인 변화의 변수를 따져보며 향후의 변화를 예측하는 일은 부동산적인 판단에서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그런 지역에서 마을 만들기는 외부적 변화의 흐름을 타며 좀 더 적극적으로는 그 변화와 흐름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방법이 됩니다.
2009년 9월 19일은 9월 4일부터 시작한 3개동 개량 한옥 주택의 공동 상량식 날입니다.
금당마을 개량 한옥 세 주택의 대들보가 걸린 날은 9월 9일이어 이미 한참 전인데
2009년 9월 19일 주변의 성화에 못이겨 공동 상량식겸 처마 들이 행사를 뒤 늦게 열고 있습니다.
미래 산들네 마을의 예비 촌장님들 몇 분이 모두 모인 것 같습니다.
천안의 강원장님 이하 참석하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목수팀 모두 모레 비온다니 내일 일요일이라고 술 많이 먹고 빠지지말고....
아침에 나와 보니 한 사람도 빠진 사람없이 지붕위 여기저기에서 "충성~!"하고 군대식 인사를 합니다.
어제 했던 인삿말 중 ".... 이 주택들은 그저 여지껏 지어 왔던 그런 집들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지어 지는..또 개량 한옥주택짓기의 태동을 알리는 1,2,3호 주택들입니다. 앞으로 이런 개량 한옥 주택이 여기저기에서 수 백채 이상 지어질 것입니다. 당장 연말이전에 착공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4차 마을 5차 마을의 촌장님들이 이미 이 자리에 와계십니다... 이 집들 정말 잘 지어야하겠지요? 모두가 우리의 개량한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 개량 한옥의 효시가 되는 그런 집을 내가 짓고 있다는 긍지, 프라이드, 자존심을 갖고 작업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호인 마을만들기? 개량한옥 마을?
이미 동호인 큰 냇가 언덕위의 4차 마을 25가구, 대천 시청옆편의 5차마을 60가구, 천안 입장 기로전원마을 옆의 6차마을 12가구의 마을 위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마을 만들기의 공통 컨셉은 개량 한옥 마을입니다.
(금당전원동호인 마을의 개량한옥의 시공 과정 기록 사진 중 몇개를 추려 올려 놓습니다)
2009년 8월 30일 개량한옥 목재 가공 치목장 풍경
....................
한옥 짓는 현장을 그동안 보면서 목재 코팅을 안하고 사용하면서 갈라짐, 터짐,비틀림을 당연히 여기고 시공하는 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우리식대로가 진짜라는 아집은 버려야합니다.
개선할 점은 개선하고 더 편리한 한옥을 좀 더 실용적으로 짓고자하는 목표가 개량한옥짓기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내일 비가 올지 모른다합니다.
오일 스테인 코팅을 했으니 시험삼아 방수 테스트를 해본 결과 아래 사진처럼 목재의 방수막이 잘 형성 되어 있습니다.
이젠 비를 적당히 맞추어도 되는 목재들이 된 것입니다.
이런 코팅이 안되어 있으면 비를 맞추면 절대 안됩니다. 당장 검은색으로 변하게 되겠지요....이런 코팅 된 목재들(또 더글러스퍼는 수분 흡수를 거의 안하는 특이한 나무입니다)은 비를 맞추어도 전혀 걱정이 없습니다.
방수가 잘 되는 것도 필요하지만 스테인 sealant coating막을 형성해주면 코팅 된 면을 기준으로
목재의 안 팍이 분리됨으로 목재의 변형이 방수와 더불어 방지가 되는 것입니다.
2009년 8월 30일
새벽 한시부터 7시간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를 맞고 있는 치목장의 구조목들을 살펴 보면 더글라스퍼란 나무가 얼마나 보석같은 나무인지 알 수 있습니다.
무엇을 찾아내셨나요?
위 사진 더글러스퍼 목재의 단면을 보시면 알겠지만 비를 몇 시간 맞추어도
이 북미산 더글라스퍼목은 숨을 쉬고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인가하면 비에 젖어서도 외부의 물이나 습기를 빨아 들이지 않는 나무란 뜻입니다.
나무안의 습기를 조금씩 밖으로 내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소나무 중 옹이 부분의 관솔같은 성질이 있는 나무입니다.
소나무의 관솔부분은 소나무가 다 썩어도 마지막까지 썩지 않고 남아 있는 부분입니다.
그만큼 강하기도 하고 물에 썩지 않는 나무가 더글라스퍼목입니다.
진흙속에 묻혀 장마철 뒹구는 더글라스퍼 토막들이 물을 잔뜩 먹었을텐데 굉장히 가볍다?생각하여 단면을 잘라보니
처음 가져올때보다 말라 있는 걸 보고 참 신기한 나무도 다있다..!하며 십여년전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네 소나무는 물론 수입산 뉴질랜드 소나무, 칠레산 소나무 스프러스목, 소련산 소나무,중국산 소나무
모두가 비를 맞추면 안되는 나무들입니다.
수입산 나무중 ceda목(워낙 비싸지요...), 북미산 더글라스퍼목 두 종류 정도가 물을 흡수하지 않는 성질이 있습니다.
국산은 낙엽송 정도가 물에 강하긴 한데 낙엽송은 수축변형 갈라짐이 심하기때문에
서까래목 이상 굵기의 구조목으로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살펴보면 좀 비싼 나무이긴하여도 개량한옥에 가장 적합한 나무는 바로 이 북미산 더글라스퍼목입니다.
만일 이 나무가 없었다면 개량한옥개발도 어려웠겠다 싶을 정도로 참으로 보석같은 나무입니다.
보석같은 나무로 보석같은 개량 한옥을 짓자!....산들네 연구소의 꿈입니다....
Dream a dream! Dream comes true!
2009년 9월 8일 개량한옥의 첫 기둥이 세워지던 날
2009년 9월 10일 목구조 작업 3일째 3개동 대들보 상량 완료 보고합니다
2009년 9월 10일
오후 세시에 들려온 주말 비소식!
비가 온다면야 아예 오늘 마룻대 대들보 올려 놓자고 한작업이 어둑해질 무렵 종료되었습니다.
어제 저녁 나절 배달 된 주춧돌을 아침에 주춧돌 놓고 저녁나절 대들보를 상량한 보기드문 대기록이 달성된 날입니다.
결론적으로 비동 씨동 1층 상량 작업이 종료 되었습니다.
에이동은 정자 부분 작업때문에 내일 오전 완료 됩니다.
어제 사진이나 아침 사진과 비교하면 신기한 일 아닌가요?
모두 아침 여섯시반이면 현장에 나와 참 먹을 시간도 없애며 애써주신 목수팀원 여러분 덕분입니다.
자~ 그럼 내일부터 서까래 놓고 개판 깔고 부연목늘이는 겹처마 만들기 시작합니다.....
주춧돌 놓기와 1층 대들보를 하룻만에 마친 장군님댁 사진입니다. 주말에 비가 온다하여 좀 서둘렀습니다.
마룻대 위에 서까래 얹기 작업이 내일부터 시작 됩니다.
장군님댁 거실의 마룻대와 대들보 장착 완료!
청산거사님댁 안방 마룻대 완성
청산거사님댁 거실 대들보와 겹보 설치 작업 완료! 곧 상량 작업 완료입니다.
9우러 12일 주말에 비가 온다하여 상량작업을 미리 해둔 것입니다. 현장에 아직 쇄석을 깔지 못하여 비가 오면 땅이 질펀해져 대들보 들어 올리자고 저 크레인이 진입하는데 지장이 있을까생각 되고 다시 부르기도 용의하지 않을 것같아 서두른 것입니다.
저 대들보 윗 편 마룻대에 서까래가 걸리고 지붕 용마루가 올라 앉게 되는데 목구조 작업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작업입니다.
원래 목수님들이 집주인들이 눈물 날만큼 사정해야 올려 주는게 저 대들보(눈물의 상량식에 대들보가 휜다는 말이 그래서 나왔었지요)입니다만 금당마을에선 저리 쉽게 하룻만에 아침에 주춧돌 놓고 저녁에 주인 없는데도 상량까지 외상으로도 걸어줍니다. 그야말로 천사같은 목수팀아닌가요?
주말 비소식때문에 미리 대들보를 올리고 상량식은 따로 날잡아 나중에 하게 되는 셈입니다.
겹 대들보 장착 완료,, 대들보 아래 거실창폭이 크기 때문에 내일 보강 도리(벽선 겹보)가 내일 보강 됩니다....
자~ 그럼 현장 작업 4일째인 내일부터 서까래 놓고 개판 깔고 부연목늘이는 겹처마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2009년 9월 13일 목구조 작업 4일째
"꿈을 꾸는 자가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이다.
" Plan and do it. dream come true!! "
그동안 왜 우리는 남의 옷을 걸쳐입고 남의 집살이를 했던걸까? 왜 그리 집을 지었을까?
아래는 지금 짓고 있는 비동 청산거사님댁 이미지 드로우윙입니다.
우리님들 개량 한옥에대한 실물모델이 만들어지고 있으니 이젠 실감이 나시지요?
집 짓기 시공이란 애초의 도면을 공간상에 실 칫수로 구현하는 일입니다.
간단한 도면 하나를 얻기위해 3~400개의 이미지 드로우윙 작업을 보통 거치게 됩니다.
개량한옥 구상에 참조할만한 도면이 아예 없을 정도여서 이미지 드로우윙 작업은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결론내리길 "방법 없다.. 개량한옥도면을 직접 그리는 수밖엔...."
이건 너무 스판이 두텁다, 가로 세로 비율은 어느 정도가 좋은가..각기 달리해보자. 우리네 한옥 이미지에서 벗어난다. 너무 복잡하다. 이면은 좋은데 저 방향에서의 느낌이 단조롭다.
이런 돌출은 처마선 정렬을 방해한다. 너무 휑하니 껑충한 맛이 생긴다. 일부는 막혀야하고 일부는 열려야하는데 너무 답답하다거나 너무 휑하다거나..... 이건 기와를 얹은 양식집이 돼 버려서 안되겠다 등....
비몽 사몽간의 의식상태에서 꿈 속에서도 개량한옥도면을 그릴 정도가 되어야 개량한옥 구상 이미지 하나가 완성 됩니다.
어렵기는하나 이런 플랜과 디자인의 과정에서 개량한옥 짓기의 성공과 실패가 이미 가름되는 만큼 반드시 거쳐야하는 산고라고 생각하자.....
몇 개월의 고심끝에 마지막으로 그려진 도면 몇개를 추려서 금당마을에 우선적으로 시공 됩니다.
이런 모델은 다음번 모델의 개량작업에 분명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그에 반해 도면대로의 시공작업은 플랜을 신속 정확하게 효율적으로 공간상에 구현하면 되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작업입니다.
드디어 단아하고 기품있는 우리 한옥 겹처마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그렸던 우리집 이미지가 저런 것 아닐런지요....
오늘 오신 어느 분 말씀 "모퉁이를 돌아오는 순간 아.. 과연 금당(金堂)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2009년 9월 18일 (금당마을 개량한옥 목구조 작업 9일째)
겹처마가 길어지니 개판 다루기도 무겁고 목수팀원들이 새로 규정 된 스펰으로의 시공에 다소 애를 먹고 있습니다.
목구조 작업개시 9일째 세 동 중 비동 한동은 오늘 중 겹처마 만들기 마무리가 될 듯합니다.
2009년 9월 23일 (금당마을 개량한옥 목구조 작업 14일째)
6~7인 정예 목수팀원들이 14일째 작업하여 3개동 주택의 목구조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일개미 처럼 쉬지도 않고 일한다고 동네 사람들이 감탄하고 있지요...
가을향 댁 단층 23.3평....한옥에선 작은 집이 아닙니다. 거실 크기가 35평 아파트보다 더 커보인답니다.
가을향님댁 거실에서 출입하는 기와 지붕 올린 정자 2.3평이 별도로 있습니다.
청산 거사님댁 조적 공사 공정으로 진입하는 목구조 작업 마무리가 거의 완료 된 상태입니다.
어느분이 말씀하시길 황토벽을 쌓지 말고 이중 강화 유리로 이 목구조체의 벽체를 구성하면 어떨까요?하시던데....
언제 한번 그런 과감한 glass wall 벽체로 된 투명한 한옥 집도 지어 보려합니다.
이하 장군님댁... 목구조 작업 마무리 중입니다.
2009년 9월 24일 금당마을 개량한옥 목구조 작업 15일째 3개동 개량한옥 목구조 작업 마지막 마무리
소수 정예 목공 작업팀 15일*7인의 노력 덕분에 3개동 개량 한옥의 목구조 작업이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주말 비 소식에 공정을 하루 이틀 당겨서
1.내일까지 지붕 단열층 충전하고 방수 쉬트 덮을 것,
비가 오더라도 이제는 겹처마밖으로 빗물이 떨어집니다.
2.내일까지 조적 공사전 대리석 기단석 외벽선따라 내일 중으로 맞출 것
3.내일까지 조적 공사 전 기둥 주춧돌 다시 수직 수평선으로 정렬할 것"
공사는 일사분란, 순조롭게 개량한옥 3개동 공사의 중간 공정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벽돌은 몇 개월 전 미리 준비한 덕에 다른 집짓는 현장의 35~40% 가격으로 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그 비결이요? (벽돌 공장을 아예 여름철 이전에 인수해 놓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황토벽체 하단에 먼저 대리석 기단석을 쌓고 2중 황토벽체 쌓기 조적을 합니다.
내벽용 조적 벽체는 기둥 안쪽으로 돌며 별도의 단열벽체를 형성합니다.
예전 한옥에서는 나무와 이 흙의 이음부에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12~13cm 단벽체 흙벽과 나무 기둥 사이의 틈이 벌어지는 현상을 피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개랑한옥에서는 나무와 접하지 않고 별도 내벽체를 형성하는 이중벽체 구조로 이 문제를 거뜬히 해결합니다.
토요일부턴...."비야 오니라.. 금당마을엔 겹처마가 있다"
첫댓글 부럽당..^^
글쓴분과 연락 하고 싶네요.
쪽지 남겨 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흥미로운 글이네요. 좀 구체적인 정보를 더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쪽지 남겼습니다. 위치가 어딘지 보시는대로 메일로 답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가 이룰려고 하는 꿈들이 여기저기서 이루어지네요~~~어릴때 자란곳인데 그곳이 그립네요 나도 이곳에 터을 잡고 싶군요
천안 광덕산 남측 기슭에 마을을 만들고 있습니다. 천안 청수택지지구에서 23km, 아산 온양역에서 17km거리이고 아산 천안 공주 경계인 금계령 인근입니다.
쪽지 감사합니다. 안내해주신대로 추석때 내려가는 편에 둘러 보려합니다. 외암마을까지는 잘아니까 쉽게 찾을 것 같습니다
멋지네요... 저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한옥에 사는 건 저의 오랜 꿈이었지요.. 비용도 엄청나고 유지도 힘들다 하여 맘을 접었습니다만.. 총 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디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지? 저희 부모님들 먼저 모시고 싶네요.. 근데 혹시 다른 지역에서도 저렇게 시공해주실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평형별로 다양한 모델이 위 금당마을 내에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몇 동 단위로 시공이 되면 원가 절감이 2~30% 가능해져 경량 목구조 공사비 정도로 시공이 가능합니다만... 다른 곳에서의 시공은 공사비가 20% 정도 더 들 것입니다. 위의 금당마을 외에 개량 한옥마을을 만들고자 공주 유구읍(4차마을 확정)과 정안면, 대천시청 인근(확정),천안 입장(확정)인근에 한옥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