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는 주말 오전 자전거를 타고 형아와 동네 한바퀴 산책을 했어요🌹🌿
5월, 장미가 동네 곳곳에 예쁘게 피었어요🕊️❤️
예쁘게 넝쿨장미가 핀 집앞에서 사진도 찰칵 찍고, 장미도 한번 올려다 보네요☺️
오후엔 지훈이가 가고싶다고 했던 이월드에 가서 타이밍이 잘 맞아 퍼레이드 공연도 보고,
이월드에 가장 가고싶었던 이유인 무지개 솜사탕도 사먹고,😇
사람들이 많아서 놀이기구를 많이 타진 못했지만 재밌게 놀고 온 토요일이었어요🎈
일요일에는 창녕 우포생태체험관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논고동잡기 체험에서는 소금쟁이, 물방개, 논고동, 올챙이 등 여러 생물들을 잡고 관찰하는 시간이었어요🔎
집아온 생물들을 해설사님이 주신 자료의 생물과 대조해보며 우리가 잡은 생물이 무엇인지 돋보기로 관찰도 해보고, 추측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모든 관찰을 끝낸 후 다시 물로 방생하는 시간에서는 “곤충들아, 우리가 잡아서 미안했어. 잘가☺️”하며 인사를 해주는 지훈이가 대견했어요.
세번째 체험, 미꾸라지 체험에서는 미꾸라지와 미꾸리를 뜰채로 잡아보고, 돋보기로 미꾸라지인지 미꾸리인지 구분해보았어요.
수염이 길고 몸이 납작하며 미꾸라지,
수염이 짧고 몸이 동글동글하면 미꾸리래요.
체험을 마치고, 놀이터에서 킥보드도 타고 짚라인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훈이네 주말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