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봄이 성큼 닥아온듯 볕이 따듯한 날 유서 깊은 역사의 고장 영월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오늘 같이 해 주신 가치님들 감사 드리며 다음 좋은길을 예약 해 봅니다. 귀가길도 편안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녀온곳: 영월 겨울 감성여행도보 코스 : 한반도지형-청령포-선돌-장릉-서부장-섶다리 날씨 : 맑음
선암마을은 서강(西江)의 샛강인 평창강(平昌江) 끝머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인 한반도지형이 있어 유명해졌다. 선암마을에는 고려 때 선암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 한때는 역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선암마을 [仙巖─]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청령포는 구름도 울음보를 터뜨리는 소나기재. 영월읍으로 들어서려면 이 눈물 고개를 넘어야 한다. 12세의 나이로 왕이 되었으나, 작은아버지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결국 심산 유곡 영월땅으로 유배되어 17세에 죽임을 당한, 이름도 애련하게 느껴지는 단종. 그를 위한 눈물인 것이다.
멀리 잦아지는 능선이 장관인 소나기재를 넘으면 ‘단종애사’의 사연이 깃들인 마을, 충절의 고을 입구임을 예고하는 듯 홍살문이 나선다. 단종의 유배지였던 ‘청령포’(淸冷浦)는 영월 읍내에서 남서쪽으로 약 3㎞ 떨어진 곳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령포 (답사여행의 길잡이 3 - 동해ㆍ설악, 초판 1994., 21쇄 2011., 한국문화유산답사회, 김효형, 박종분, 김성
영월 선돌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에 위치한 입석으로 높이는 약 70m이다. 큰 칼로 암석을 쪼갠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두 개의 돌 사이로 강물과 주변 정경을 볼 수 있다. 선돌에는 몇 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과거 단종이 영월 청령포로 향하는 길에 선돌 근방에서 쉬어 갔는데 이때 선돌이 마치 신선처럼 보여 선돌 혹은 신선암(神仙岩)이라고 명명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밖에 한 장수가 적과 싸우다가 패배해 자라바위에 투신했는데 그가 선돌로 환생했고 이에 선돌에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월 선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장릉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면에 있는 조선전기 제6대 단종의 능. 사적이다.
내용 1970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1458년(세조 3) 성삼문(成三問) 등이 도모한 상왕복위계획이 탄로되어 영월에서 사사(賜死)되자, 영월호장 엄흥도(嚴興道)가 관을 갖추어 장사지낸 뒤 숨겨져왔다. 중종 이후 조정에서 조심스럽게 단종에 대한 제사와 묘의 영조(營造)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더니 선조 때에 이르러 김성일(金誠一)·정철(鄭澈) 등의 장계로 영역(瑩域)을 수축하고 돌을 세워 표를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릉 [莊陵]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섶다리는 강원도 영월의 작은 고장 주천면에는 느림길이라 불리는 걷기길이 있다. 마을 이름이 된 술샘, 오랜 역사를 가진 쌍섶다리, 의로운 호랑이의 무덤이 있는 의호총, 김종길가옥 등을 품어 짧지만 이야기 가득한 길이다. 주천강을 중심으로 느림길을 느릿느릿 걸어보자. [네이버 지식백과] 주천 느림길 - 영월 땅 느릿느릿 걸어볼까 (한국관광공사의 아름다운 대한민국 이야기, 한국관광공사, 문일식)
첫댓글 우고님~~!!
멋진 편하고 아름다운 영월길 ~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아름다운 사진 예쁘게 감사하게 담아갑니다.
청량지님 오늘도 같이 해 주셔서 반가웠습니다.
편한 밤 되세요.
지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영월감성며행도보 볼거리도 많고 즐거운 시간보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월 여행도보도 기대합니다
오늘도 같이 해주신 산에는님 좋은시간 같이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아직도 귀가길 중이시지요.
편히 들어 가셨으면 합니다.
우고 지기님
정말 감성 만점 여행
즐겼습니다
요모 조모
눈에 담고
맘에 담아 가라고
애써주시는 진심이
감동였습니다
총무님도 애 많이 쓰셨구요
함께한 가치님들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물향기님 역사의 고장 영월길 같이 할 수 있에 참 좋았습니다.
다음길도 같이 해요.
편안밤 되시구요.
와우~ 어쩜 이렇게 요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으셨는지 감탄이네요 사진 해설 완벽
저는 관광사진만 찍었습니다 ㅎ
우고님 덕분님 아름답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원님 같이 해 주셔서 반가웠습니다.
남은 저녁시간 편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지기님 총무님 영월
감성여행길 안 갔으면
두고 후회할뻔 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읍니다
처음 만난 방글이
총무님두요
현애님 오늘도 같이 해 주셔서 반가웠습니다.
다음길도 기대 가득입니다.
가치님들께 즐거움
드리기 위해
동분서주 하시는 지기님!
가는 시간 아깝다 하시니
아직 청춘이신 듯
그 젊은 마음이 오~래
갈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영월에서
참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럼요,
요즘같이 좋은시간에 세월감이 어찌
아깝지 않을까요.
늘 곁에서 챙겨주셔서 제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 하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수고 가득 하셨습니다.
지기님 덕분네
봄을 제촉 하듯이
많이 촙지않는 포근한
영윌도보길 오랜만에
잘걸고 즐거운
시간이 되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은지님 반가웠습니다.
다음길에서 또 같이 걸어요.
편안 밤 되시구요.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영월이
오늘따라 너무 애뜻해
마음이 훅~ 갑니다
푸른 소나무와 서강의 파란물이
어우러져
세월의 덧없음을 노래합니다
소나기재에서
두견이도 슬피울며
지나간 세월을 돌릴 수 없음에
두견 두견
슬피웁니다
행복하고 멋진 날을 주신
우고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답글 감동입니다.
편안 쉼이 있는 밤 되시길 바랍니다.
많은 대군을 이끄시고 영월의 유적지 이곳저곳 역사공부 잘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방글이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아무나 할수없는 총무 위대해 보입니다.
바라꽃님 오늘
우리들이 여행한 곳 그곳은 정말
역사의 아픈 흔적이 있는곳이였지요.
짠한 마음이 가득했었습니다.
늦은시간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 밤 되세요.
티비에서만 봤던 풍경이
우고님 후기에 펼쳐지너요
멋져요 개인사정으로
아쉬움 남습니다
감상 참 잘합니다 ^^
고맙습니다.
이번 여행도보는 같이 하지못해서 아쉽기만 합니다.
편안 휴일 보내세요.
단종의 슬픈 역사를 보며 눈시울이 뜨겁게 닥아옵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에 잠든 그분을 기리며 역사의 현장을 답사케 하신 우고님 고맙습니다.
슬픈 역사의 의미로 보는 여행도보는 짠한 여운이 남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오늘도 우고님 덕분에 좋은길 즐겁게 건강하게 걷고 행복을 가득 담아 왔습니다.
항상 수고에 감사드림니다.
고맙습니다.
고철님 이번 여행도보 같이 해주셔서 반가웠습니다.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길 먼길까지 애써주시고 수고해 주신 덕분에 행복하고 힐링 그차체였습니다
가치님들 함께여서 더좋았습니다
맑은소리님 감사 또 감사합니다.
다음주 여해도보에도 기대 가득입니다.
다시 생각해보니까(우고님 버젼~ㅎ)
당일여행에 정말 많은곳을 다녀온
역사의 감성여행
최고의 코스 였습니다 💯👍👍👍👍✍️
산아님 참 고마워요.
우고버전도 고마웠구요.
곤한밤 되시구요 다음길에서 같이 해요.
우고님 영월 감성여행 리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박가영님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우고님, 감사합니다
예전에 여러번 다녀왔던 역사의 아픔이 있는곳,,,,,
덕분에 옛추억을 만끽합니다
함께못해서 아쉬웠어요
다음엔 함께하도록 노력할께요
고맙습니다 ~
산사랑님 감사 합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