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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사서함 산책 길에서
풀꽃3 추천 0 조회 197 17.09.11 17:4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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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11 18:21

    첫댓글 ㅎ 저도 세월아 게 섯거라 하고 시포용~~^^
    도토리 주워 도토리가루 만드실건가영?~~^
    흑심이 잇어 물어 보는거구만유~~^^
    뻔뻔하게시리~~^^
    곧 김장철이 오겟지여?
    언냐는 농사지은 배추로 김장 하시지여?
    가까움 속 넣어주고 한포기 얻어 묵을낀데~~^^

  • 작성자 17.09.13 19:25

    도토리 쬐끔만 주워가지고, 가루는 맹글줄 몰르구요.
    가루 맹그는거 너무 복잡하여
    걍~~~
    도토리를 방아간으로 가지고 가서 빻아가꼬
    먹을 만큼을 자루에 넣어
    빨구 또 빨구 하여 물을 받아 앙금으로 묵을 쑤어 먹어요.
    팔꺼는 음쓰니 미안해서 우짠다요.
    오늘 배추 모종 심었수다^^

  • 17.09.13 19:46

    @풀꽃3 ㅎ 괘안아여
    언냐가 맛나게 드심 그거루 행복이여요~^^

  • 17.09.11 20:59

    풀꽂님산책길에 동행한듯 즐거운시골길 산책 잘하고갑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 17.09.13 19:27

    시골사는 특권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주 나가야 하는디 ㅋㅋ 집에서 꼼지락 거리느라
    어쩌다가 나가니 금새 들녘은
    노란 색으로 물들어 가구요.
    풍성함 보기만 하여도 배가 부른 느낌입니다.
    큰언님 알알이 영글은 가을 만큼이나
    푸근한 나날 되시어요.

  • 17.09.12 07:14

    칙꽃 냄새는 참좋아요 산길 갈 때 ㅎ

  • 작성자 17.09.13 19:27

    칙꽃 따다가 술 담아도 된다요.

  • 17.09.12 07:46

    오늘은 행복방에 가을을 잔뜩 묻혀 왔네요.
    이름모를 풀꽃들도 때가 되면 꽃피고 열매도 맺을 줄 아는군요.
    하물며 사람이야 더 귀하고 귀할텐데
    한창 예쁠 때에 또래끼리 때리고 상처내고 ..
    참, 인간들이란...
    길가에 자란 풀꽃들도 서로 어울려 살 줄 알건만
    어찌 갈수록 아이들은 더 삭막해져 가는 것 같으니 .. ㅉ ㅉ..

  • 작성자 17.09.13 19:30

    그 뉴스 보고 열불나서 ~~
    세상이 어찌 될라고 그러는지 입으로 담기조차 겁이 납니다.
    그런 애들이나 그 부모를 요양원에서
    할무니 할아버니들 똥치우는 일을 시커던지 해야 한당께요.
    제가 그 피해자라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들하고 똑같이 뒤지게 패고 싶다고 말할겁니다.
    분해서 어찌 살아요.
    그 부모가 더 문제더군요.
    유난을 떤다나 어쩐다나요. 그 부모에 그 자식~~ㅜㅜㅜ

  • 17.09.12 09:20

    가을의 정취를 느낍니다
    내가 다 마음이 풍성해 지네요
    좋은 글 과 정겨운 사진 감사합니다
    눈 호강 지대로 했습니다 ㅎㅎㅎ

  • 17.09.12 09:29

    참 복받은 님이십니다.
    늘 건강하시고 남은 여생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7.09.13 19:32

    감사합니다. 남들은 머가 그리 즐거웁냐고 하시겠지만, 날마다 하는 일이 즐겁기만 하답니다.
    온르은 쪽파 김치를 담고 고구마 줄기 김지도 담았는데
    너무 너무 재미가 있어요.
    하루종일 동동동~~~
    나이테님 늘 행복한 나날 보내시어요.

  • 17.09.12 11:56

    행복을 혼자 다아 가지셨어요!~~~~구경하고 나니 맘이 편안해 지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9.13 19:33

    도시에서도 공원에 가면 ,야생화도 많고 ,저기 서울 롯데 월드인지 거기 무슨 호수가 있는데 완존 시골분위기 나고 좋더군요.

  • 17.09.12 11:57

    가을이 성큼 다가와있네요 ... 코스모스도 하늘 하늘거리고 칡꽃이 새삼 이뻐게 보입니다
    풀꽃언니 도토리주워 가루도판매하시나요?

  • 작성자 17.09.13 19:34

    아이고~~~강원도 분들이나 판매를 하시지요.
    마른 가루 맹글지도 모를 뿐 아니라
    많이 양을 줍지는 못한답니다.
    하나씩 일일히 껍질을 벗겨야 허그덩요.

  • 17.09.12 12:26

    오곡은 익어가고
    비내린뒤의 하늘은 더욱 푸르르군요,
    풍요롭고 여유로운 가을 보내세요,

  • 작성자 17.09.13 19:36

    요즘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미세먼지 때문에 아흐~~이민을 가야하나 그런생각도 했었는데요.
    푸른 하늘에 동동 떠가는 구름도 너무 아름답지요.
    고운 가을 맞이하세요.

  • 17.09.12 15:19

    아름다운 산책로 입니다 ..오늘은 제법 약용식물도 귀경했네유.칡은 보약으로 쓰이는디요 ..겨울에 칡케시면 연락주세요 ..제가 구매할게요

  • 작성자 17.09.13 19:36

    허미~~먼소리라요. 여자가 어떻게 칙을 캔다요. 이제 약초여 안뇽 운동만 자닐꺼구만니라^

  • 17.09.13 15:16

    저 어릴때 감기 몸살이 오면
    할머니께서 인동초덤불을 뜻어서 박속, 말린밤, 건포도를 대추와 함게
    달여주셨답니다 산책로에 귀한 식물들이 많아서 신 나시겠어요 ㅎㅎㅎ

  • 작성자 17.09.13 19:38

    으와 ~맛도 있겠어요. 박속, 말린밤 건포도 대추 완존 보약이네요.
    내 몸만 아프지 않으면 날마다 행복입니다.

  • 17.09.13 16:29

    풀꽃님.
    산책길 함께 동행한듯 합니다.

  • 작성자 17.09.13 19:38

    고맙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서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9.13 19:41

    세번째? 올라가보니 ㅎㅎ 장꼬방!! 나둥 옛날에 우리집 뒤란 장독이 그리워서 비슷하게 맹그러 봐다우
    우리 함께 산책도 하고, 오밀 조밀 꾸미고 살면 참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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