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4대 성지 찾아가는 순서는
강고트리 - 야무노트리 - 케다르나트 - 바드리나트 순인데
하다보니 글 순서가 바꼈어. 양해바랍니다.
7월 5일 갠지스강 (Ganges River)의 발원지
강고트리를 향하여 ~
오전 4시 30분 기상 하여 아침식사 하고나니 5시 10분,
준비하여 7시 10분 강고트리행 버스를 탔다.
차창 경치가 눈물 겹도록 아름답다. 이제껏 본 인도 산경치중 최고다
오전 11시 30분 해발 3,140m 강고트리 도착,
숙소는 강고트리 게스트 하우스 1박 200루피(3,600원)인데
들어와 보니 너무 후지다
전기도 낮에부터 계속 왔다 갔다 불안하고
점심식사는 숙소 그집 식당에서 싱가폴 누들‘을 먹었다
식사후 강고트리 사원에 갔는데 주변 경치는 좋은데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오랜역사와 특이한 형태의 사원으로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날씨는 낮에 햇볕은 악간 덥고 바람은 한국의 10월 바람같이 시원하다
밤은 지내봐야 알 것 같고 잘 도착했지만 전기 사정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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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키리테 카나와’는 언제나 생생하고 자연스럽게 완벽을
연출해 냅니다. 모차르트와 슈트라우스를 좋아한다는 그녀는 말합니다.
”이들의 오페라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지요.
온화 하기도 하고 한편 냉정 하기도 해요“
키리가 가장 좋아하는 배역으로는 ‘피카로의 결혼’중의 애처로운
젊은 백작부인과 ‘돈 죠반니’에 나오는 열정적인 여인 돈나 엘미라가
있습니다.
‘장미의 기사’에서 장군 부인역을 부르기로 결정 했을 때 키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역은 나를 강렬히 매료 시키는 면이 있어요,
장군의 부인은 젊은 애인을 보내는 장면을 보면서 아무도 그녀의 삶이
완전히 파국을 맞이한 것으로 생각지는 않을 겁니다.
내가 그 부인의 깊은 심성을 이해 하자면 아마도 그 역을 100번은
더 해봐야 할거예요.“
키리의 명성있는 목소리는 (런던의 코맨트 가든, 로열오페라 하우스의
음악감독 콜린 데이비스경이 ”완벽하다“고 극찬 한바 있지만)
세계각지로 부터 쇄도 하는 요청으로 수년 앞까지의 스케쥴이
이미 꽉차 있습니다. 목소리가 견뎌 내겠냐구요? 키리는 말합니다.
”중요한건 양이 아니라 질이겠지요.“
이 시계는 이와 같은 짐념으로 완벽을 추구해 왔습니다.
”나에게 롤렉 시계는 단순한 시계 이상이죠,
내 자신을 한결 품위있게 해주거든요.“
나와는 오랜 친구입니다.“
(버스는 저 계곡 사이로 달려 들어간다)
남의 흉을 보는 경우
그 대상이 되는 사람 보다
흉을 보는 사람의
가치가 더 떨어진다.
감사합니다 ~~^ㅎ^ ~~
첫댓글 다른 사람에게 너의 꿈을 보여주는 데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