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드라이버 남성기준 200미터가 나가면 화이트티 기준 충분히 좋은 스코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200이 나가지 않을 경우 경험적으로 다음 샷에서 거리가 부담되는 홀들이 훨씬 많아집니다.
아시다시피 정말 아쉽지만 드라이버 비거리 200 미터를 넘기는 아마 골퍼들은 대략 10프로 정도가 넘질 않을것입니다.
심지어 스크린에서도 상위 10프로 이내인 독수리 등급에서조차 200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은 실정입니다. 독수리등급 아래 등급의 드라이버 비거리는 비례해서 더 짧습니다.
드라이버 18홀 평균 비거리 200미터는 골프에 있어서 아주 의미있는 큰 분수령이라 봅니다. 왜냐하면 스윙테크닉의 완성도 즉 골프스윙의 기본기가 되어있어야 가능하기에.. 우리가 흔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비거리 평균 200미터는 불가능이라 봅니다. 아이언 우드들의 비거리도 드라이버와 똑 같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늘면 아이언도 즉각적으로 같이 늘죠.
제 이해가 틀리지 않았다면 싱글까지 치셨던 분도 쉽지 않다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어 이 글을 올립니다.
그것은 레깅입니다.
레깅은 다운스윙에서 일으납니다. 레깅만 정확히 한다면 스피드는 놀랄만큼 빨라집니다. 거기에 본인의 완력(힘)까지 더해지면 폭팔적으로 빨라집니다.
그런데....레깅이 참 쉽지 않은게.... 이것저것 다른부분 신경쓰다보면 어느새 레깅이 풀려있곤합니다.ㅎㅎ
레깅이 어렵거나 체화되지 않은 경우에 도움이 혹 되실까해서 이 글을 씁니다. 이건 제가 어디서도 본적없는 순전한 제 개인 경험이니 한번 해 보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바로 걸러주세요 ㅎㅎ 혹시라도 실제로 해 보시고 뭔가 영감이 들었다면 제게 좀 알려주세요 ㅎ
먼저 레깅의 정의가 중요한데요.. 우리는 레깅은 기술적으로는 팔과 샤프트의 각도를 최대한 임팩까지 풀지 않는것이며 이는 스피드증대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동의합니다. 틀린말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며 구체적이지 못합니다. 레깅은 전환만으로도 저절로 된다고도 하는데 이는 맞기도 하지만 틀리기도 합니다.
저는 레깅을 임팩시 클럽 페이스를 원래의 로프트로 진입하기 위한 동작이라 정의하고 싶네요. 즉 레깅이 잘 안되는건 고유 로프트보다 일단은 누워서 들어오며 풀려버린 팔로 스피드를 내기는....
드라이버 비거리가 200 안되시는분들 이렇게 한번 해 보세요.
먼저 임팩순간 내 클럽 페이스를 목표방향으로 스퀘어하게 가져다 놓겠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그렇게 하면 이미 레깅이 풀린것입니다.
대신....나는 임팩 그 순간 내 클럽 페이스가 몸표방향이 아닌 내 몸 정면방향을 바라본 상태로 임팩할꺼야라는 의도로 볼을 쳐 보세요. 페이스가 세워져 있는건 열린게 아닙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바로 늘어나심을 볼것입니다.
현타가 왜 올까요? 제 글은 일단 레깅에 관한 구체적인 글입니다. 보플정도며 비거리 200이 안나가는 경우 레깅 하나만 신경을 써도 바로 효과가 날수도 있다고 믿습니다. 일단 거리 자체가 는다는 것이죠. 레깅이란게 결국 백스윙시 오픈된 페이스를 마지막 순간까지 닫지 않는 것이고...제 글에서 제가 소개하는 이미징은 혹 인지하실지 모르겠는데 레깅뿐만 아니라 비거리에 필수적인 요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저는 보플정도면 레깅이나 브레이크등을 10분만에도 숙지할수 있는 수준이라 봅니다. 그리고....프로를 포함해서 모든 골퍼의 스윙은 다 다릅니다. 100미터 밖에서도 타이거우즈라는 걸 인지할수 있고 내 지인의 스윙을 인지하죠.^^
첫댓글 찍어보면 현타오죠 ㅎ 아마추어들은 열이면 열 백이면 백 거의 모두 다른 스윙을 해요 즉,아마추어 스윙은 쉽다는 것이죠
어떤스윙을 하여도 되니까요
골프스윙은 한마디로 턴 엔 리턴 이라고
말할수있죠 그편이 더 이해하기 쉽겠죠
현타가 왜 올까요?
제 글은 일단 레깅에 관한 구체적인 글입니다.
보플정도며 비거리 200이 안나가는 경우 레깅 하나만
신경을 써도 바로 효과가 날수도 있다고 믿습니다.
일단 거리 자체가 는다는 것이죠.
레깅이란게 결국 백스윙시 오픈된 페이스를
마지막 순간까지 닫지 않는 것이고...제 글에서 제가 소개하는 이미징은 혹 인지하실지 모르겠는데 레깅뿐만 아니라 비거리에 필수적인 요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저는 보플정도면 레깅이나 브레이크등을 10분만에도 숙지할수 있는 수준이라 봅니다. 그리고....프로를 포함해서 모든 골퍼의 스윙은 다 다릅니다. 100미터 밖에서도 타이거우즈라는 걸 인지할수 있고 내 지인의 스윙을 인지하죠.^^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장타자일 수록 스윙을 자세히 고속회전카메라 영상을 보면
엄청난 레깅이 수반됩니다.,
다운스윙 P6지점 그러니까 우측허리까지 왼팔과 샤프트의 각이 90도거나 그 이하로 갈 수록
비거리가 늘어납니다.근데 이게 정말 안됩니다.
왜????? 공치기 급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임팩순간... 내 몸 정면을 바라본 상태... 주어가 무엇인지요? 어깨? 클럽페이스가 주어라면 정먼이아니라 직각? 배우려는 자세로 문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주어는 보시듯 클럽페이스입니다.
내 정면에는 나를 보는 사람이 나의 임팩 순간 내 클럽의 페이스면 전체를 보게 되겠죠.
편법 이런거 아니고요....한번 해 보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