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은 10일 유비벨록스가 SK텔레콤향 NFC USIM 공급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은 비첩촉식 근거리 무선 통신 방식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가능해 각계에서 도입을 촉진하고 있으며, 노키아, 애플, 삼성전자 등 글로벌 핸드셋 업체들의 탑재로 내년 본격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키아는 내년부터 모든 스마트폰에 100% NFC 기능을 내장할 계획이고 애플 또한 아이폰 5에서 NFC를 기본으로 채용한다거나 NFC 기반의 App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삼성, LG전자 등 주요 업체 역시 이에 대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10월 KT가 삼성전자와 함께 NFC폰 런칭, SKT도 준비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몇몇 제품에서 NFC를 채용, 지난 10월 KT와 함께 NFC폰을 런칭했으며, SKT도 준비 중에 있다며 유비벨록스는 유일하게 SKT가 실시한 NFC USIM 테스트 승인 업체라고 밝혔다.
NFC USIM은 기존 공급했던 USIM에 비해 단가가 30% 이상 비싸고, 수익성 향상이 가능해 긍정적이라며 현대자동차와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텔레메틱스 부문 성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비벨록스 최근 10거래일간 상승폭이 11.00%를 보이는등 탄력적인 종목인데요, 만약 현 주가대에서 다시 상승탄력을 보일 경우 추가 상승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가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다만 유비벨록스 손절선으로 제시해 드린 지지선을 붕괴시킨다면 탄력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유비벨록스 시그널은 현재 매수상태여서 급격한 하락은 없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세분기점인 손절가는 16000원입니다. 이 가격대 이하로 종가가 결정된다면 매도 후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유비벨록스 전고점돌파가 기대되나 목표가 부근의 저항이 만만치 않습니다. 1차 목표가로는 18000원을 설정하며 목표가까지 보유 유효하나 목표가 부근에서는 이익실현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