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br></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안녕하세요. 지난 3일차까지 고쿠라 여행기를 적었었습니다 ^^ 이어서 4일차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b><br></b></p><p><span style="font-size: 14pt;"><b>4일차 - 후쿠오카 여행</b></span><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오늘의 여행은 아침 9시 30분에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이 어찌보면 가장 많이 돌아다녀야할 4일차.. 라서 그런지</p><p style="text-align: center;">다들 알아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3일동안 있었던 호텔에서 짐을 챙겨서 나와야 해서 그런지도 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3일 있었다고 익숙해진 호텔에서 열심히 가방을 챙겨서 엘리베이터를 탑승..</p><p style="text-align: center;">문이 열리고 환한 빛이 들어오는 바깥으로 나가는데, 느낌이 벌써 4일차 구나 ㅎㅎ 생각이 들었어요</p><p style="text-align: center;">원래는 버스를 타고 내려가기로 했다가, 이동시간이 1시간 40분이나 걸리니까 동생들이 기차타고 가자고 했어요 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버스가 960엔이였는데 기차가 1200엔 근처였던거 같습니다. 과감히 좀더 내고 특급 소닉<- 기차이름 을 타기로 했어요.</p><p style="text-align: center;">특급 소닉이 우리나라 새마을호 같은건대 45분인가 40분이면 고쿠라에서 하카타 까지 갈 수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모노레일과 전철쪽은 물론이고, 특급 쪽도 많이 사람들이 탔습니다. 저희는 창구로 가서 하카타 간다고 4장주라고 했어요. 역무원분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미리 계산해 간 돈을 빠른속도로 타다닥 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기차를 기다리로 내려가자마자, 승강장에 바로 기차가 오는거에요~ "아싸 오늘 시작이 좋구나 ㅎㅎ" 하면서 탔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그렇게 가기를 30분 정도...? 갑자기 무슨 기차내에 방송이 울리더니, 목소리가 미안미안함이 가득 들어있는..</p><p style="text-align: center;">주변에 일본인 분들도 뭐야뭐야 이러고 어떤사람은 체념을 하고 ㅋ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알고보니 .. 기차에 이상이 생겨서 다음 역의 옆에서 정차를 하고 30분을 서있겠다고......</p><p style="text-align: center;">ㅋㅋㅋㅋㅋ 참 운도없지 일본여행와서 고장도 잘 안나는걸 연착이 40분이나 ㅋ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그와중에 아무도 화 안내고 그냥 앉아서 기다리는 분들 보니 신기하기만 했네요 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그래서 원래 40분이면 올 거리를 1시간 40분 ㅋㅋㅋ 버스탔으면 도착했겠따~ 이러고 다들 잠을 청했네요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어찌저찌 늦게 도착했지만, 숙소가 하카타역 옆에 있는 아파트 같은 방을 임대하는 곳이여서 기분이 좋았어요.</p><p style="text-align: center;">캐리어를 끌고 걸어서 7분 정도가니 숙소가 나와서 체크인~ 청소하고 정리중이라 바로 입실은 안되고 (오전 11시정도 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대신에 3시에 자기가 알아서 방에다가 캐리어를 넣어주신다고 하더군요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저희는 감사히 맞기고 어서 점심을 먹으로 나왔습니다. 하카타 지하 1층에가서 밥집을 찾던중에 웨이팅의 흔적이 있고, 4자리가 딱 있는 식당이 보여서 메뉴를 봤더니, 우동과 가츠동이 있는 곳이였어요!</p><p style="text-align: center;">4명이서 여기 가자고 의견을 모은후에 들어갔더니 한국분들 0 명 ㅋ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대신에 반대편에 있던 텐진호르몬에는 한국분들만 쭈우욱 서있어서 웨이팅 40분 이라고 ㄷㄷ..</p><p style="text-align: center;">저는 그걸 지난 여행에서 봤기 때문에 고쿠라역점에서 먹었죠~ 괜히 이득본기분..ㅋㅋ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앉아서 사진과 같은 가츠동 + 우동 셋트 4개를 시켰습니다. </p><p style="text-align: center;">저희는 당연히 가츠동이 메인일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우동이 메인 ㅋㅋ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그래도 다들 맛있다고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나왔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았던걸로 기억.</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width="700" exif="{}" data-filename="20180121_125338.jpg" id="tx_entry_46110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425375A7446D82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2425375A7446D826407B"/></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그래도 후쿠오카에 왔으면 다자이후는 가야할 것 같아서, 오늘 일정 중에 가장 먼저 다자이후를 가기로 했습니다. 이후에 후쿠오카 타워, 모모치해변을 갈 예정이라 전날부터 아는 지인분께 전화해서 여러모로 물어봤었는데요..</p><p style="text-align: center;">저는 생각끝에 1일 교통패스를 사기로 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이 티켓으로는 다자이후까지 직통으로 가는 버스<- 를 타지 못해요..</p><p style="text-align: center;">대신에 그걸 제외한 버스 + 전철은 1일 동안 무제한으로 탈 수가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일단 하카타 역 1층에 가서 4명분의 티켓을 달라고 하고 샀습니다. 가격이 1340엔이죠?..</p><p style="text-align: center;">그런데 다자이후 직통이 600엔이였던가 그래서 왕복이 1200이고, 모모치랑 돌아다니면 또 추가로 돈내야 할거 같아서 </p><p style="text-align: center;">이 티켓으로 정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512" width="512" exif="{}" data-filename="20180121_124919.jpg" id="tx_entry_88862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13F375A7446D90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F13F375A7446D90688F8"/></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티켓을 들고 전철을 탑승! 후쿠오카 공항선이라고, 공항 - 하카타- 텐진 을 가는 전철을 탔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텐진에서 내린후에 니시테츠 텐진역인가 그곳으로 가서 다자이후행 전철을 탔어요.. 여기에 조심해야할 게 </p><p style="text-align: center;">한번에 가지 않아요, 중간에 한번 내려야 하구요, 안내방송 다 해주고 하니.. 구글 지도찍으면 바로 나와요! 후츠카이치 였나..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거기서 내린 후에 계단을 올라가셔서 반대로 가시면 다자이후행 이라고 크게 잘 나와있어요~</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그렇게 2~3개 정거장만 가시면 바로 종점 다자이후가 나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내리자마자 동생님 사진 찰칵찰칵. 사진기사 일이 시작 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700" id="tx_entry_26051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5D04C5A757E2E03"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700" exif="{}" data-filename="IMG_E0207.jpg"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F5D04C5A757E2E03E202"/></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한국인 40% 일본분들 60% 정도 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제 친척동생은 그놈의 스타벅스 보로간다곸ㅋㅋ 저는 한번 와봤어서..</p><p style="text-align: center;">"너 거기 가면 저게 갑자기 왜 뚝 떨어져 있지?" 소리 나올걸 했었는데</p><p style="text-align: center;">가자마자 애들이 "헐.. ㅋㅋㅋ" 근대 이쁘다~ 이러더군요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width="700" exif="{}" data-filename="20180121_143215_HDR.jpg" id="tx_entry_81555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F0D375A7446DC1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6F0D375A7446DC1A4593"/></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다자이후 신사 내부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다리 가는도중에는 사진이 이쁘게 안나오니 걍 빨리가자고 ㅎㅎ </p><p style="text-align: center;">경내를 돌아보고 ~ 왼쪽에 박물관쪽으로 해서 사진을 찰칵찰칵</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1024" id="tx_entry_82159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46C4F5A757E4C23"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IMG_0178.jpg"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F46C4F5A757E4C239398"/></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그렇게 구경을 잘 하고 나오는길에 선물을 샀습니다. 저는 벽에 걸어놓을 이쁜 그림이 그려져 있는 손수건을 샀습니다. 저번에도 여기 왔을 때 샀었는데, 이런 물품은 여기밖에 팔지 않아서 더 가치가 있는거 같아요 ^^</p><p style="text-align: center;">제 동생과 친척동생들에게는 부엉이를 추천했어요~ 다자이후역 바로 앞에 있는 상점인데 부엉이를 천으로 만들어서 </p><p style="text-align: center;">사면 가운데다가 한자라던지 한글이라던지 이름을 적어줘요 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다들 각자 엄마아빠 한자 이름 전화로 막 물어봐가지고, 부부 부엉이 2개가 쌍으로 있는걸 하나씩 샀네요~</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왔던길을 되돌아 가면서 반복학습... 을 하니까 어느새 텐진역 ㅋㅋ 여기서부터는 하카타 캐널시티까지 걸어갔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저번여행에서 이 근처 호텔에서 잤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길이 다보여서 편했어요~</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칼바람 부는 건물들을 뚫고 캐널시티에 도착 ㅎㅎ 언제봐도 물분수쇼는 멍하니 보고 있는거 같아요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width="700" exif="{}" data-filename="20180122_120210.jpg" id="tx_entry_35634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D3C375A7446DE1B"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5D3C375A7446DE1B1F8A"/></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캐널시티에 가서 토토로 상점도 보고~ 위에 있는 라멘 스타디움가서 라멘도 먹었습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 저번글에 소개드렸던 해산물 못먹는다는 동생이 오늘은 새로운 못먹는 음식에 라멘을 추가했네요 ㅋㅋㅋ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쇼유라멘 시켰는데.. 우리가 먹을 때는 괜찮았는데, 도저히 라멘 못먹겟다곸ㅋ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그날저녁에 신라면 봉지로 끓여서 후루룩..</p><p style="text-align: center;">이후에 안에 있는 여러 옷가게도 가고 ~ 그릇가게도 가고, 쇼핑타임 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그렇게 캐널시티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서 옆에 있는 나카스 강으로 갔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햇살이 이뻐서 사진이 잘 나오겠다고 동생들을 세운뒤에 찰칵찰칵</p><p style="text-align: center;">캐널시티 옆에 있는 공원으로 넘어가는 다리입니다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700" id="tx_entry_10137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ACF445A757E7118"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700" exif="{}" data-filename="IMG_E0317.jpg"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9ACF445A757E71184119"/></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width="700" exif="{}" data-filename="IMG_E0315.jpg" id="tx_entry_89041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627375A7446E11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A627375A7446E11036FB"/></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사진을 열심히 찍고 구글 지도를 후쿠오카 타워로 찍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오늘의 마지막 종착점 후쿠오카 타워 ㅎㅎ 딱 가면 예상대로 해가 질 시간이였네요.</p><p style="text-align: center;">아침부터 너무 무리해서 그런지 너무 졸려서 그만 버스에서 자버린..</p><p style="text-align: center;">다행이 목적이 앞에서 동생들이 깨워서 내렸네용 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내리니 한국인분들이 80% ㅎㅎ 덕분에 저긴가보다 하고 가면 다맞았네용~</p><p style="text-align: center;">후쿠오카 타워 갔다오면 배고플까바 미리 편의점에 들려서 간식거리를 샀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신기하게 생긴 샌드위치를 샀는데, 닭고기 간장절임 샌드위치 ㅋ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사진에서도 느껴지는 바람이.. 겨울바다가.. ㅋㅋㅋㅋㅋ 진짜 동생이랑 발이 뜯어져 나가는줄 알았다고 ㅋ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제폰으로 찰칵찰칵 타워가 하나에 다들어와서 넘 좋았어요~</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400" id="tx_entry_95965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FC2445A757E9605"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400" exif="{}" data-filename="20180121_172357.jpg"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0FC2445A757E9605E000"/></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뒷편의 모모치 해변에 가서도 사진을 찰칵찰칵.. 여기는 3,4장찍고 추워서 빨리 타워안으로 들어가자고 ㅋ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700" id="tx_entry_50644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AEB475A757EB032"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700" exif="{}" data-filename="IMG_E0211.jpg"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8AEB475A757EB0329939"/></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시간이 5시 30분 쯤이였는데, 벌써 내부에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계산을 하고 대기줄의 모습 ㅎㅎ </p><p style="text-align: center;">천장에 저렇게 이쁘게 되어있어요~</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width="700" exif="{}" data-filename="20180121_174013.jpg" id="tx_entry_43789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F1D3B5A7446E50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AF1D3B5A7446E5082CEF"/></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드디어 우리차례에 문이 열리고~</p><p style="text-align: center;">안애는 안내원 엘리베이터 언니가 있어요 ㅋㅋ 열심히 설명도 해주시는데, 중간중간 한국어도 하시는 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쭈우욱 올라가는데 고소공포증있는 동생은 무섭다고 ㅋ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아직 해가 지지않았을 때 우리가 아까 갔던 모모치해변쪽을 찍었습니다. 타워가 굉장히 높아서 후쿠오카 시가 다들어와요~</p><p style="text-align: center;">날씨도 맑아서 쭉쭉~~</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width="700" exif="{}" data-filename="20180121_174612(1).jpg" id="tx_entry_34943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B563B5A7446E72F"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BB563B5A7446E72FCCB2"/></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그렇게 해가지기를 기다렸습니다.. 40분~한시간정도 되니 완전히 해가 지고 후쿠오카 야경이 펼쳐지기 시작 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모모치해변쪽을 다시 찍었습니다. 저녁에도 이쁘네요~</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width="700" exif="{}" data-filename="20180121_180815.jpg" id="tx_entry_91732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4033B5A7446E83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B4033B5A7446E830C9F5"/></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오른쪽 반대쪽으로 가서 야경을 감상 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후쿠오카가이 땅이 평평하고 산이없어서 그런지 엄청 넓어 보였습니다. 끝없이 불빛이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width="700" exif="{}" data-filename="IMG_0249.jpg" id="tx_entry_78139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3793B5A7446E905"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C3793B5A7446E905164B"/></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해가지기 직전의 모습.. 석양이 저 멀리 있고 위에는 아직 해가, 그리고 건물들에는 불빛이 반짝 반짝 하기 시작~</p><p style="text-align: center;">내부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일본인 관광객들도 정말 많았고, 한국분들은 특히나 딸분이 엄마와 같이 여행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ㅎㅎ 저도 나중에 꼭 데리고 와야겠어요 부모님하고~</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width="700" exif="{}" data-filename="IMG_E0238.jpg" id="tx_entry_12816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811365A74481D1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8811365A74481D10403D"/></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이곳이 바로 포토존의 명소 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네모난 모서리의 한곳인데, 바닥이 저렇게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이곳에서 사진을 찍기위해 기다리는 대기줄이 길어요 ㅋㅋㅋ 한 20~30분 기다리니 동생차례가 와서 </p><p style="text-align: center;">열심히 찰칵찰칵 빠르게 ㅋㅋ 기다리는 줄이 길어서 빨리 빨리 찍어야대요.</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700" id="tx_entry_28225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5DE4A5A757ECD11"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700" exif="{}" data-filename="IMG_E0275.jpg"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05DE4A5A757ECD118515"/></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그렇게 열심히 타워구경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밖에서 쳐다본 후쿠오카 타워~~</p><p style="text-align: center;">타워 밑에는 나무들한테 조명을 붙여놔서 정말 이뻐요 파란색깔들~~</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512" width="512" exif="{}" data-filename="20180121_190151(1).jpg" id="tx_entry_35621_"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12D3C5A7446EB0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99E12D3C5A7446EB08C931"/><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정류장에 서있다가.. 잘못된 정류장에 서있는걸 깨닫고 후다닥 반대쪽으로 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잘 타고 돌아왔네요~ 저녁을 해결해야 하는데, 동생들이 너무나 한국 음식이 먹고싶다고 해서 저녁은 라면으로 결정~</p><p style="text-align: center;">숙소가 아파트형식이라 가스레인지가 다 들어오고, 조리기구도 다 있었습니다. 하카타역 1층 마트에서 고기, 채소, 술 등을 싸게 산다음에 숙소로 돌아왔어요. 돌아오자마자 피곤했지만 밥은 먹어야되니까~~</p><p style="text-align: center;">고기팩부터 뜯어서 촥촥 볶고 허브소금~ 양파넣고 주니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신라면도 냄비에다가 남은 양파넣고 시원하게~~</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각자 사온 술 먹고 친척동생은 안먹고 ㅋㅋ 이렇게 가장 고난했던 4일차가 끝났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어찌보면 가장무난한 코스고, 가장 많이 가는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번이 처음이였네요.. </p><p style="text-align: center;">다들 이뻤고, 또와도 괜찮을 곳이였어요!</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다음글에서는 5일차와 마지막날 묶어서 이야기가 마무리 될것 같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p><div><br></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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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큐슈/오키나와
5박 6일 일정 큐슈 후쿠오카 및 주변 도시(후쿠오카, 고쿠라, 시모노세키, 모지코) 여행일기. 4일차 입니다. ^^ (후쿠오카)
도미의여행
추천 1
조회 1,162
18.02.02 21:2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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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J여동]](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멋진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일본여행 준비중인데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캐널시티 반갑네요 ㅋㅋ 저도 캐널시티 라면스타디움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ㅎㅎ 저도 라멘스타디움 갔습니다~ 북해도 집갔네요 ㅋㅋ
부럽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혹시 하카다역 근처 묵었던 숙소 정보 좀 알수 있을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2.04 01:55
즐겁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