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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용 준 과 배 토 미 사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야그할까여? 스크랩 나주 천연염색관을 가다...
눈웃음 추천 0 조회 345 07.10.08 21:12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전남 나주에 위치한 천연염색관...

오늘은 갑자기 염색관 안내를 하고싶다.

자주 다니면서도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염색관소개..

 

 

염색관 상설전시관..

인도쪽염으로 마련된 코너..

우리나라쪽과 인도쪽의 비교를 위한..

우리나라쪽은 깊고 푸른데 반해 인도쪽은 가벼운 느낌이 있다.

일본쪽도 그렇고..

 

 

우리나라의 전통쪽에 대한 안내와 설명..

 

 

야생초들의 염색방법과 그 염색되어진 색에 관한 자료들...

 

 

옛날에 삼베짜던 베틀과..

 

 

여러도구들... 사실은 도구들 이름을 잘 몰라요..ㅎ

베짜는데 필요한 도구들이란 것밖에..

 

 

염색관 현관에 들어가면 보이는 벽면...

꽃작가가 만들어논 설치작품과 황토로 염색한 염색천을 천정에 길게 장식한 로비..

 

 

 

 

여기는 염색관안의 뮤지엄?..

봅데강이란 메이커는 꽃반지끼고 를 노래했던 은희씨가 만든 브랜드..

감염색으로만 해서 옷을 만드는...

 

 

다기세트와 다포..

스카프, 가방, 이불, 옷, 소품들 등등이 비치돼있다.

그렇게 썩 세련되지는 않았고 소박한 작품들..

염색천들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은 체험관과 숙박을 할 수있는 건물로 가는 통로..

어느샌가 수세미가 자라서 이렇게 주렁주렁 달려있다.

어휴~ 저 수세미잎 좀 따다가 염색했으면...ㅜ.ㅜ ㅎㅎ

앉아서 놀 수있는 정자도 몇개 만들어 놓았고..

가족들이 놀러와서 다들 차지하고 있는 통에 그곳에 가지는 못하였다.

 

 

염색관에서 바라다 보이는 영산강줄기..

 

 

염색관 전경...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 안내판..

 

 

주차장 도로변에 심어진 수세미 사이로 보이는 염색관..

 

 

수세미 사이로 보이는 영산강..

 

요즘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천연염색에 대해 많은것을 알고 배우고 간다.

모두 좋아하고 애들 데리고 와서 체험도 하고..

체험한 염색천으로 방석이나 쿠션등..

만들어주는 시스템까지 다 갖추어져 있어서 만들어서 갈수도 있다. 

주몽 촬영지인 삼한지까지 연계해서 한번 가볼만한 곳이며...

염색관까지 가는 길도 멋있다..

유유히 흘러가는 강변을 따라 고요한 시골정취를 맘껏 즐길 수있는..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도로..

예전에 유명했던 구진포 장어집들이 있어서 먹거리까지도...ㅎ

 

광주에서는 30~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곳.

그리 멀지도 않으며 휴식을 즐기기에 알맞은 곳이어서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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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10.08 21:15

    첫댓글 태왕사신기 촬영에 도움을 주었던..나주 천연염색관!

  • 07.10.08 21:16

    나두 그거 생각하면서 그 비슷한 풍경을 예상했는데.. 히~~

  • 07.10.08 22:30

    아....그래서 올리셨구나...

  • 07.10.08 21:15

    요즘 그나마 댕기기좋은날씨입죠..어느새 또 추워질듯...그라시아님께서 가족들과 댕겨오셨나부다..

  • 작성자 07.10.08 21:19

    10월3일..가을 나들이겸 함께 다녀 왔답니다....전시 되어있는 그라시아님 작품도 보구..맛난것두(?) 먹구,

  • 07.10.08 21:16

    이제 정말 우리들은 가볼곳이 넘 많아요...함 가보구 싶어요...ㅎㅎ

  • 작성자 07.10.08 21:36

    갈곳이 많다는것도..참 행복한일인것 같아요,언제가 될련지 모르겟지만요.....예쁘게 셋팅된 우아한 보석,악세사리들을 볼때도 coffeesarang님이 생각나니까요♡

  • 07.10.08 21:19

    수세미로 염색을 하나봐요? 봅데강 옷 넘 비싸......

  • 작성자 07.10.08 21:21

    ^^ 좀 그쵸? 수세미로 염색은..잘 모르겠네요......오묘한 빛깔에 염색작업..몹시 힘들다 해..선뜻...^^*

  • 07.10.08 22:45

    수세미로 염색하는건 처음 이네요 과연 어떤 색이 나올까요......

  • 07.10.08 21:20

    서울서 광주까지가 멀구나~~풍천장어는 먹어 봤는데...

  • 작성자 07.10.08 21:37

    구진포 장어..오랜전 자연산으로 입맛을 돋구었을때 보다는 못하지만..그래도요.....^.~ 또한 거리도.....멀어 그러긴 한데..생각하기 나름........아닐까 싶은데..♡

  • 07.10.08 21:38

    그라시아님도 글은 쓰는구나~~

  • 작성자 07.10.08 21:46

    문화계쪽 관련분들과 인터뷰해서 글도 쓰시고,염색도,봉사도,꽃꽂이도..하시느라...넘 바쁜..그래도 나랑 가끔 밥도 먹어주시구,주니사랑은 여전히 한결 같구요~

  • 07.10.08 22:30

    아...그날 이구나.....두언니들 회동 하신날..^^...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언젠가 그 곳 주차장만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다음에는 꼬옥 함께 가요~~~

  • 작성자 07.10.08 22:43

    방가방가~상우모친! 감기 기침님은 어찌 되셧는지......참 얄밉더만, 날씨가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더 걱정되더구만..챙겨먹구 입구다녀 아프지마~알아쪄? 지난 여름..어두 컴컴한날 밤에.......ㅋㅋ 울 상우부친께서 사주신 나주곰탕에 수육 기억나구말구~내 멀지 않은날에 목포에 꼭 다녀갈께~빚갚으러~♡

  • 07.10.08 23:13

    저녁에 칭구가 은행을 볶아줘서 그거 먹었더니 거짓말처럼 기침이 가라앉네요...저 맛있는거 사주시러 오실게 아니시구요...병원에 빨랑 오세요...남걱정 하실때가 아니시랍니다....오케??

  • 07.10.08 23:38

    우리나라도 참 넘넘 아름답단마리죠.....저기도 너무 가보구 잡다~~

  • 작성자 07.10.09 22:49

    그대 발길 닿는곳은..어디든 아름다울것 같트~~♡

  • 07.10.09 00:04

    2번째 사진속 옷들 색이 참 마음에 드네요. 머플러도 그렇고...그라시아님은 주니 선물할때 고민 안해도 되겠어요. 부럽구만요.

  • 작성자 07.10.09 22:52

    저도 부럽답니다.....염색작업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구요..기술적이 문제만은 아닌듯..바는질도 해야하구,디자인도..기타등등......

  • 07.10.09 23:02

    제가 바느질 끝내주게 한다죠 아마? ㅎㅎ 배우면 잘 할라나? 배우고 싶네요.

  • 07.10.09 00:09

    막내가 초등학교2학년때 가보고 못가봤으니 많이 변했을텐데...좋은곳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그라시아님 사진 글을 보니 더욱더 나주가 가고싶어지네요....

  • 작성자 07.10.09 22:54

    재호 중간고사 기간일것 같은데......애들 잘 키우고, 부모님도 잘 모시며..순수하신 모습..보기 좋아요~♡

  • 07.10.09 12:22

    이담엔 저곳에 꼭 데불고 가 주겠다고 약속 해 주소...지난번에 머리 털나고 첨으로 광주는 가 봤으니 다음 목표는 나주로 정할 것이외다...그럼 그때까지 건강하게 우리모두 잘 지냅시다...홧팅

  • 작성자 07.10.09 22:57

    약속하구말구~오기만해~연락없이 다녀가지말구~요~~그렇다면..내 건강관리 하오리다~~내일부터 당장..ㅋㅋ 이렇게라도 볼수있어~반갑구~참 좋구먼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7.10.09 22:59

    정말..그래요~천연이 주는 그 오묘한 빛깔, 넘 이뻐요~딸기로 염색한 스카프도 참 곱던데~~반가워요~딸기님~^^*

  • 07.10.09 21:26

    쑤세미를 오이루 알았다눈 --;;;; 수세미 사이로 보이는 영산강이 참으루 아름답네요

  • 작성자 07.10.09 23:00

    ㅋㅋ 트윈스님 여행 자주 다시시는것 같던데.........함 다녀가시죠? 얼굴도 보구..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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