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류는 제 의사는 아니었고 피식대학에서 했다. '05학번 이즈 백'에선 존재감 없이 나왔었다. 주인공 여자친구의 친구였는데, 피식대학은 내가 가진 재능과 끼를 알고 있었다. "세미는 충분히 할 수 있겠다"고 말해줘서 하게 됐다. 서준맘 캐릭터를 처음 만들 땐 피식대학에서 서준맘이 어떤 느낌이라고만 말해줬고, 내가 캐릭터 연구를 진짜 많이 했다. 처음에 욕심 없이 (이)용주 오빠의 아내로 잘 해야지 생각했는데. (김)민수가 처음 찍고 "누나 느낌 온다", "(김)해준이 형 (카페 사장 최준 캐릭터를) 처음 찍었을 때의 느낌이 온다"고 해줬다. 나는 그냥 해준 말인 줄 알고 "고맙다. 피해만 안 갔으면 다행이다"라고 했는데 (서준맘의 인기가) 터졌다.
-피식대학이 원했던 서준맘 캐릭터의 이미지는?
▶먼저 피식대학이 신도시의 미시룩을 보여줬다. 내가 마침 보디프로필을 찍어서 몸을 만들었다. 실제 내 옷 스타일은 서준맘과 전혀 다른 스타일이다. 오늘도 단정하지 않냐.(웃음) 그래서 언제 어떻게 입게 될지 몰라서 항시 서준맘 옷을 갖고 다닌다. 서준맘 옷을 100만 원어치 정도 샀다. 서준맘 패션은 '꾸안꾸' 룩이다.(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너무 자연스러워서 코미디언인지 몰랐어 진짜 실존인물인줄ㅋㅋㅋㅋㅋ
세미언니? 나 넘 좋아하자나~~~
이거잖아 이거👍😆👍
서준맘
완전 👍잔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
여시들 이거 봤냐고 존나웃겨 타코햐키~~~~
https://youtube.com/shorts/bxDPQsGcab0?feature=share
원래 옷스타일리 자기 스탈리 아니라는게 대박
연기라는게 진짜 대박이다ㅠㅠㅠ
나 진짜 서준맘 너무 좋아하는데ㅠ 주책맞고 솔직해서 틀어놓고ㅠ보고있으면 집안 시끌시끌해지는것처럼 기분 좋아지고 공허함 채워질때가 엤어
정색할때 개웃겨 픀ㅋㅋㅋㅋ 서준맘나오는것만 봐융
백마티비로 졸라 좋아했는데 이제 떠서 좋아ㅜㅜㅜㅜ
항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완전 👍잖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서준맘 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