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철이 지난듯 싶습니다,
겨울전에 장작나무는 많이 해두셨는지요.
엔진톱과 전기톱 비교한번 해보겠습니다.
허스키보단 못하지만 솔로도 나름 좋습니다.
도움이 될까 싶어서 비교 사진 올려 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2A0D474F87668E23)
흔히사용하는 350mm 사이즈 톱사진입니다.
크는 비슷하지만 전기톱이 조금더 작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1A45474F87668E2C)
체인날 크기도 엔진톱에 비해서 전기톱이 작은걸 볼수있습니다.
좀더 큰게 엔진톱날 입니다.
전기톱날 1만4천원
엔진톱날 2만원
읍내 철물점 가격이니 판매처 마다 가격차이는 있을수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2556474F87668F26)
오일 주입구가 왜이리도 작은지 오일 넣을때 깔때기 필수입니다.
엔진톱이든 전기톱이든 톱날 오일은 필수적으로 넣어주야합니다.
안글면 열받아 톱날도 손상되고 늘어나서 이탈될수도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1DD6474F87668F29)
반면 엔진톱은 커서 깔때기 없이도 오일주입에 별어려움이 없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2903474F87668F24)
정격30분이라고 적어있습니다.
연속사용으로 30분이상 쓰지말란 소리인데,
벌목이 잡일이 많아서 연속30분이상 사용하지못하니 걱정안하셔두될듯.
반면 엔진톱은 공랭식이기때문에 정격시간은 없지만 대략 15분정도 쓰면 주유해야됩니다.
큰나무같은경우 몇번자르면 바로주유들어가는 번거로움.
![](https://t1.daumcdn.net/cfile/cafe/202E76474F87669020)
전기톱 무게는 4.4kg나가는 군요!
반면 엔진톱은 7kg가까지 나갈듯 싶은데,
5kg저울이라서 정확이는 모르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1FBE474F87669028)
톱두대를 놓고 사용했는데 지름이 30cm가 넘는 큰나무는 엔진톱으로 절단하고
그왜는 거의 전기톱을 이용해서 작업했습니다.
전기톱은 엔진톱보다 소음이 월등하게 적습니다.
소음이 아에 없다고 해도 무난할듯.
엔진톱사용하면 앞동네까지 소문날정도로 온마을에 엔진톱 소리가.....
반면 전기톱은 매연도 나오지않고, 주유하는 번거러움도 없습니다.
하지만 전기선을 계속 가지도 다녀야하는 큰단점이....
작업시 전선이 눌리거나 톱에 잘리는거 주의해야합니다.
장기 보관시 엔진톱은 신경좀 써야한다는점.
기름다빼내고 공회전으로 기름 태우지않음면 다음 사용때 시동이 안걸리수도 있습니다.
그럼 청소해야하는 번거러움이....
전기톱 가격은 대략 20만원선
엔진톱은 40-50만원 선입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전기사용이 가능한곳이라면 전기톱을 추천할만합니다.
가장큰 이유는 유지및 사용법이 간편하다는점입니다.
가끔 시동스위치를 off로해놓고 시동이 걸리지않아서 써비스가는 어처구니없는일도 있습니다.
그래도 힘과 자유로움은 엔진톱이 짱입니다.
엔진톱 작업시 안전화,귀마게,보안경,진동방진장갑, 무릎정강이 보호대는 꼭하시는게 좋습니다.
첫댓글 유익한 정보~~~잘 읽었습니다!!^^
관심이 많었던 공구였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엔진톱과 전동톱은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에 우선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설명해주시니 쏙쏙 귀에 들어 오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