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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초등학교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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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그늘 스크랩 나는가수다/임재범/여러분-눈물로 듣고 기립박수로 대답하는 임재범의 여러분 듣기/동영상
grace( 김은옥) 추천 0 조회 64 11.05.23 07: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나는가수다/임재범/여러분-눈물로 듣고 기립박수로 대답하는 임재범의 여러분 듣기/동영상

 

 

 

탈락자를 결정해야 하는 나는 가수다 2차 경연...
2차 경연은 네티즌 추천곡을 미션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어제의 1위가 7위를 하고...
어제 7위가 2위를 하는 나는 가수다
이젠..
순위를 메기는게 무의미한 경연이고...
경연이라기 보다 어찌보면 각 가수들의 콘서트...

한마디로...
정말 감동입니다...

 

지금부터 감동적인 2차경연 무대를 소개 합니다

 

첫번째 무대는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부른 이소라...

긴장하듯 MC 멘트도 없이 시작...
그동안 자리에 앉아 앞뒤를 흔들며 부르던 특유의자세도 버리고 그는 단정하게 서서 조용하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소라는 어쩜 편곡 싸움이 돼가고 있는 나는 가수다에서...
최대한 자신의 목소리에 충실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소라의 조용한 노래에 관객들도 하나 둘 빠져들고...
감동에 눈시울이 붉어지고...

 

첫무대부터 가슴을 울리는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결과는 6위... 아쉽습니다..

 

 

 

 

두번째 무대는 소울의 국모 BMK..

BMK 의 미션곡은 이선희의 파워풀한 보컬과 록리듬으로 발표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민가요 '아름다운강산' 입니다..


1차 경연에서 7위를 했던 BMK 이를 바득바득 갈고 나왔나 봅니다...

소울의국모다운 엄청난 성량과 파월풀한 가창력으로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아
이번에는 2위를 했습니다..

 

흥겹게 노래하는 BMK의 모습...
함께 리듬을 타며 즐거운 표정을 짓는 청중평가단 모습...

BMK는 열창후 자신의 무대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지난주 7위의 마음고생을 완전히 씻어냈습니다...

이번에도 7위를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멋진 무대 였습니다...
역시 노래는 거짓말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세번째 무대는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인 윤도현

윤도현은 이날 기침이 그치지 않는 심한 목감기에...
녹화 직전 병원을 찾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무대에 오르자 언제 아팠냐는 듯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을 락커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멋지게 불러
청중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확성기까지 들고...
목감기 맞아?

목감기 까지 꺽은 록커...

역시 프로답습니다...

 

1차 경연때 5위...

2차 경연때도... 그럼 혹시 탈락?

탈락자 발표때 스포이야기가 맞는줄 알았습니다...

 

 

< 윤도현 파이팅!! >

 

< 확성기 까지 ㅎㅎ >

 

네번째 무대는 발라드의 신 김연우...


2차 경연에서 김연우는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열창하며 4위를 차지했지만..
1·2차 경연 결과를 합산한 점수에서 7위를 기록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래도...

무반주로 편하게 올라가는 고음...
목소리가 악기 그 자체 입니다.....

 

비록 합산 점수 7위를 해서 탈락하게 되었지만..
너무 아쉽고..
정말 아름다운 가수 입니다,..

 

김연우  '나와 같다면’  이노래 엄첨 뜰것 같습니다... 

 

 

다섯번째 무대는 조관우의 '늪'을 열창한 김범수..

앙드레 김 의상을 입고 등장해 조관우의 '늪'을 원곡과 달리 빠른 템포로 편곡해..
파워풀하면서도 감미롭게...
그러면서 록 스타일을 가미시켜 자신만의 스타일로 열창한 김범수...

 

김범수는 환상적인 고음처리로 청중평가단을 압도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고음의 가성이 돋보이는 조관의 늪을
진성으로 끝까지 음이탈 없이 고음을 폭발시켜...

김연우는 못하는 쟝르는 뭐냐...

윤도현은 이제 힙합이나 일렉트로닉만 섭렵하면 될것 같다고...

동료 가수들도 부러워 했습니다..

 

정말 대단 합니다...

김범수 나는가수다가 끝나야 탈락 할것 같습니다..

 

 

 

여섯번째 무대는 1차 경연에서 1등을 차지한 박정현...
부활? 소나기를 아일랜드 음악 풍으로 편곡해 무난하게 소화했지만....
청중평가단 투표에서는 7위를 했습니다...

 

 

 

마지막 일곱번째...
무대에 들어서는 호랑이 임재범..
윤복희의 여러분을 부른 임재범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구슬프고 진정성 있는 임재범의 목소리에 쏟아지는 눈물로 대답하는 청중평가단의 모습에...
나도 울고 너도 울고 여러분도 울고 이어지는 청중평가단의 기립박수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임재범은 내가 정말 힘이 들고 지쳤을 때 누구에게 힘을 받을까 생각했을 때 여러분이었다며...
빈잔까지는 내 자랑이었고 이제는 노래를 해야겠다 싶었다며..
선물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참 좋다라는 말로 1등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임재범의 여러분을 다시듣고

눈물로

가슴속 깊이 밀려오는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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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 여러분 (윤복희)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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