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 작년 원·위안 직거래 역대 최대치…시작 5년만에 `햇볕` 드나...작년 거래량 23억2천만달러 집계...거래 시작 이후 최대규모 찍어...사드재제로 급감했다 회복추세...中교역규모 비해선 여전히 낮아
☞ "뒤늦게 규제풀린 캡슐맥주, 美CES서 완판됐어요"...`CES 혁신상` 스타트업 인더케그 강태일 대표...정부 지원에 훨훨 날았다...현장서 100억원 계약 성사...中·인도서 초도물량 싹쓸이...기업가치도 5배 이상 쑥...해외 바이어·언론 관심 한몸에...올 6월 북미시장 공식 출시도
☞ 태양광 부추기더니…공급 넘치자 `뒷북` 규제...의무 매입수량 크게 넘어서...전기단가 3년새 70% 줄었지만...한전 부담만 年4000억 달해...착공 직후 전기 팔수 있었는데...준공필증 받기전 못팔게 막아...정부 "안전 고려한 결정" 해명
☞ '기록행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얼마나 더 오르나...반도체 실적 회복 전망에 주가 급등…일각선 '과속' 우려도
☞ 숨은보험금 10조7000억원 찾아가세요…조회는 어디서?...금융당국·업계 `내보험 찾아줌` 운영…지난해 2조8000억원 돌려줘
《금 융》
☞ 9억 이하 주택도 규제하나…文대통령 '강공' 예고...문재인 대통령이 "시장이 다시 과열되면 부동산 대책을 계속 쏟아내겠다"고 언급해 정부가 향후 내놓을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풍선효과로 매매가 9억원 이하의 아파트가 오르는 현상에 대해 새로운 규제를 내놓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 부쩍 늘어난 국민참여예산…내달 말까지 아이디어 접수...지난 2018년에 첫 도입된 국민참여예산제도는 지난해 예산에 38개 사업, 928억원이 반영됐다. 올해 예산에도 38개 사업, 1057억원이 반영되어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 "때리면 맞아라, 그게 낫다"…보안요원들의 고객갑질 대처법...최근 발생한 '롯데백화점 롯데리아 고객난동' 사건으로 사업주의 감정노동자 보호 의무를 규정한 '감정노동자 보호법'의 실효성이 도마에 올랐다.
☞ 코스피, 미중 관계개선 기대에 나흘째 상승…2,240선 육박...코스피가 미중 관계개선 기대감 등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다만 전날보다 상승 폭은 줄었다.
☞ 아차 '전기차·모빌리티'에 미래 건다… 5년간 29兆 투자...기아차가 전기차(EV)와 모빌리티의 대중화를 이끄는 혁신브랜드로 탈바꿈한다. 기존 내연기관의 수익성 극대화로 확보하는 막대한 재원을 전기차 고도화에 집중하고, 사업의 핵심축을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작업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5년내에 영업이익률을 6%까지 끌어올려 30조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다.
《기 업》
☞ 기아차 투톱 사업 직진…"6년뒤 친환경차 100만대 판매"...기아차 6년간 29조 투자...내연기관 위주 사업서 과감히 탈피...전기차·모빌리티 사업에 주력...신사업 M&A에 대규모 자금 투자
☞ "르노삼성 생산성 日보다 낮아…이대로면 올해 적자 못 면해"...이해진 르노삼성 제조본부장...파업으로 생산량 60% 그쳐...佛본사도 심각하게 지켜봐
☞ "소통 기능에 재미까지…코딩로봇시장 뒤흔들것"...이은승 지니로봇 대표 인터뷰...실시간 피드백 가능한 '지니봇'...레고·악기도 호환…흥미 자극...3월 출시 앞두고 1만대 선판매
☞ 허태수 "실리콘밸리式 혁신해 퍼스트 무버로"...스탠퍼드 디자인 싱킹에...임직원 100여명과 참석...취임 첫 화두로 `혁신` 강조...올 상반기 현지 투자社 설립..."미래전략 교두보 삼을 것"
☞ 뉴요커 홀린 비비고 만두...매출 2.6조 넘본다...록펠러센터 내 팝업매장 가보니...하루 평균 매출 4,000弗...얇은피로 중국식과 차별화...만두에 고추장 발라먹기도...닭강정·잡채도 인기몰이
《부 동 산》
☞ 1단지도 가세 … 全단지 안전진단 닻올린 목동...모금 늦은 1단지도 안전진단 신청...6단지는 2차 정밀 안전진단 준비...상한제 등 넘어야 할 산 많지만...재건축땐 총 5.3만가구로 탈바꿈
☞ 부산·대구·대전까지 퍼지는 `10억 클럽`...12·16대책 풍선효과 지방으로...84㎡국민주택 규모도 10억 넘어...교육·조망 따라 지방도 양극화...공급많은 지역은 `거품주의보`
☞ 주택보급률, 전국 늘었는데 서울은 줄었다...전국 평균 0.9%P↑·서울은 0.4%P↓...1~2인 가구 증가에 정비사업 멸실
☞ 스카이브리지·커튼월룩…특화설계가 `재건축 걸림돌`로...미성크로바 특화디자인...서울시 심의에서 `퇴짜`..."성냥갑 아파트 싫어" 반발
☞ 정비구역 일몰제 째각째각...조합설립 '막판 스퍼트'...신반포2차·송파 장미1·2·3차 등...2월까지 조합창립총회 개최 따라...사업장 37곳중 18곳 일몰제 피할듯...압구정 3지구 등은 일몰연장 신청...서울시 수용 여부는 예단 어려워
《사회 유통》
☞ '유치원 3법' 통과했지만 여전히 갈길 먼 국공립 유치원...작년 국공립 취원율 27.9%로 전체 4분의 1에 불과...학령인구 감소·매입형 유치원 난항에 어려움 가중...2021년 40% 비중 정부 목표 공염불 될 듯
☞ 이국종 vs 아주대병원 갈등.."터질 게 터졌다"...유희석 전 원장, 이국종 교수에 막말 녹음파일 논란...병원, "병원 항상 모자라..그래도 외상센터 최대한 배려"
☞ 7000억 들인 마산로봇랜드, 오픈 넉달만에 깡통 될 판...50억원 못갚아 파산위기…경상남도는 감사 착수...작년 9월 마산에 문열었지만...관람객 예상의 4분의 1수준...투입된 세금만 2600억 달해..."운영손실 보전을" 요구까지
☞ 작년 '바닷물 온도' 역대 최고…"지구온난화 가장 뚜렷한 표지"...미국 연구진 "대양, 온실가스 열 90% 흡수…심한 자연재해 잦아져"
☞ '제2세월호 없도록' 경찰·소방 등 통합 재난안전통신망 가동...재난현장 상황 영상·사진으로 공유…1단계 중부권부터 시범 서비스...올해까지 전국 통신망 구축 완료…5G 전환 '숙제'
《국 제》
☞ 동화에서 막장 드라마로…'메그시트' 폭탄 맞은 英왕실...영국 왕실이 새해 벽두부터 해리(35) 왕손과 부인 메건 마클(38)의 갑작스러운 독립 선언으로 폭탄을 맞은 분위기다.
☞ 日부총리 "2000년간 하나의 민족" 발언 파문…"오해 초래해 사죄"...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겸 재무상은 "일본은 2000년 간 하나의 민족"이라고 발언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사죄하고 정정했다.
☞ "필리핀 화산 폭발로 탈 섬 동식물 모두 폐사"...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의 탈(Taal) 화산이 화산재와 용암을 내뿜으면서 탈 섬에 있던 동식물이 이미 폐사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 트럼프 "한인, 美 경제를 강화하고 강력한 국방·공공서비스에 기여"...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각) 미주(美駐) 한인의 날을 맞아 "한인들은 미국의 타오르는 경제를 강화하고 강력한 국방과 공공서비스에 기여해왔다"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 "전 세계 해수온도 급상승…1초당 원폭 5~6개 바다에 투하한 셈"...지난 25년간 전 세계 바다의 수온 상승세가 히로시마 원자폭탄을 1초마다 약4개씩 투하했을 때 바다가 흡수한 에너지량과 비슷하다는 주장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다. 지금도 해수 온도 상승세가 계속 가속화되고 있어, 1초 당 원폭 5~6개를 투하했을 경우와 같다고 보고서는 경고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