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의해부
나한테는 무지무지 어려운 영화한편 프랑스(불란서)영화
입장후20분만에 쿨쿨
코까지골고 중간중간 깨어나 기본적인건 봤다는
충북진천에서 차박후
부랴부랴 올라가니라
잠을 설친듯요~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벙주님이 미리예매를 감사
오늘 영화관 참석글 해놓고
차박을 갓다가 부랴부랴 영화관으로~~
광화문 씨네큐브..
제시간에 꼴~~인 2시30분ㅎ
벙주 코러스님
키크고 이뿌시고 아름다우신..
살짝웃으실때 더 매력적인
자주웃으시고 커피 끈으세요 ㅎ
갠적으로 좋아하는 스탈 😂
엠버님
놀라워라~~놀랬어요
단아하시고 동안이신 딱 내나이로 보엿어요 말씀도 잘하시고 우아하신~
곱디고우신분 또뵙기를요
르네님
(이태리..다시태어나다)<<<요건줄
날씬하시고 이뿌시고 롱치마에 부츠잘어울려요..
예사롭지않..신비로운~
우창님
흰머리보고 저보다선배님인줄
르네님과 갑장
영화내내 꿈쩍두안하고 잘보시고
많은얘기 못나눳지만 마주보고 늦은 점심을...ㅎ
늦은 점심
솥내음 식당 10점만점에 8점
소불고기전골 15000원
식사후 정동진극장 산책
결말은..타살
아들(다니엘)의증언
반대의증언 마지막에
엄마가 집에오는게 무서워요
갠적인생각..
오늘도..문화생활 잘즐기고
잘놀다가 컴백홈~~
첫댓글 결산도 올리기 전에 후기가 올랐네요
바람만 덜 불었으면 더 좋았을 햇살 좋은 날이었습니다.
영화 상영 시간이 길어 바로 헤어졌네요. 좀 서운하죠? 다들 혼밥 하셨을텐데...
후기 감사합니다.
와 정성 어린 후기 후딱 쓰셨네요 ㆍ
글쎄 사건의 진실은 모른다!가 맞는듯요
그런 여지를 남겨서 강한 여운을 갖게 되나봅니다
기본적으로 감독은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한층씩 흥미를 올리고, 또한 주제를 강화시키는 빌드ㅡ업의 스킬을 아주 적절하고도 구태의연하지 않은 방법으로
사용했는데 그점이 저는 제일 맘에 들었어요
결말은 정확히 모르죠...
재판이
오래 이어지고
후반에 들어서
아들이 눈물 범벅이 되어서 고뇌를 보호관한테 말하죠...
보호관은 세심히 듣고
"네가 선택해야한다"고 조언하죠...
아들은...
(여기부터는 제 생각..)
죽은 아빠보다 산 엄마를 택하기로 하고
언젠가 아빠와 나눴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재판에서 발언하죠
결국
그 발언이 영향으로
엄마의 혐의는 무죄로 판결납니다
그런데...
그 높이에서 떨어진 것 치곤 머리의 상처는 둔탁한 무엇에 타격울 받은 것처럼 보입니다..
주인공 엄마의 젊은 시절 사진이 영화 중간에 보였을 때
상당히 보이시한 느낌이라고 여겼는데
양성애자 였어요...
첫장면 안터뷰에서 와인을 마시면서
인터뷰어에게 보내는 눈빛이 나중에 이해되는...
이쯤에서...
그만하죠
안보신 분들에겐 스포가 될테니...
그렇더라도
영화를 2시간반이상 직접 보는 과정은
상당히 다른 느낌을 받을겁니다
장담하건데...
제목대로 왜 추락했는지 여러각도로 해부 할수 있게 만든거 같아요
온세상이 눈으로 덮힌 풍광이 아름다우면서도
웬지 큰 일이 벌어질것 같은.;;.. 스눕(개)이 연기 다했죠 .
마지막 씬이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