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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솔로. 5060남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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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후기 씨네큐브 영화모임
칼제비 추천 1 조회 208 24.03.01 23: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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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1 23:58

    첫댓글 결산도 올리기 전에 후기가 올랐네요
    바람만 덜 불었으면 더 좋았을 햇살 좋은 날이었습니다.
    영화 상영 시간이 길어 바로 헤어졌네요. 좀 서운하죠? 다들 혼밥 하셨을텐데...
    후기 감사합니다.

  • 24.03.02 00:55

    와 정성 어린 후기 후딱 쓰셨네요 ㆍ
    글쎄 사건의 진실은 모른다!가 맞는듯요
    그런 여지를 남겨서 강한 여운을 갖게 되나봅니다
    기본적으로 감독은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한층씩 흥미를 올리고, 또한 주제를 강화시키는 빌드ㅡ업의 스킬을 아주 적절하고도 구태의연하지 않은 방법으로
    사용했는데 그점이 저는 제일 맘에 들었어요

  • 24.03.02 03:57

    결말은 정확히 모르죠...
    재판이
    오래 이어지고
    후반에 들어서
    아들이 눈물 범벅이 되어서 고뇌를 보호관한테 말하죠...
    보호관은 세심히 듣고
    "네가 선택해야한다"고 조언하죠...
    아들은...
    (여기부터는 제 생각..)
    죽은 아빠보다 산 엄마를 택하기로 하고
    언젠가 아빠와 나눴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재판에서 발언하죠
    결국
    그 발언이 영향으로
    엄마의 혐의는 무죄로 판결납니다

    그런데...
    그 높이에서 떨어진 것 치곤 머리의 상처는 둔탁한 무엇에 타격울 받은 것처럼 보입니다..

    주인공 엄마의 젊은 시절 사진이 영화 중간에 보였을 때
    상당히 보이시한 느낌이라고 여겼는데
    양성애자 였어요...
    첫장면 안터뷰에서 와인을 마시면서
    인터뷰어에게 보내는 눈빛이 나중에 이해되는...

    이쯤에서...
    그만하죠
    안보신 분들에겐 스포가 될테니...
    그렇더라도
    영화를 2시간반이상 직접 보는 과정은
    상당히 다른 느낌을 받을겁니다
    장담하건데...

  • 24.03.03 21:17

    제목대로 왜 추락했는지 여러각도로 해부 할수 있게 만든거 같아요
    온세상이 눈으로 덮힌 풍광이 아름다우면서도
    웬지 큰 일이 벌어질것 같은.;;.. 스눕(개)이 연기 다했죠 .
    마지막 씬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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