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운위보고 #정회원 39명 후원회원 38명#구미지회 8/19일 이오덕 문학기행 갈예정 함께하실분 참고# 문경지회 7/29 7/30일 불정역 인형극 페스티벌에 참여 #소책자 회원들에게 배포#교육활동가연수 (예천 문경) 하반기 9~10월경 4주간 할 예정#7월달모임 상반기 평가 및 마무리 #8월달모임~영화보기/물레책방 신입4명 참석예정#문학기행~9/23(토) 오전~이주홍 어린이 문학관오후~해인사 테마파크#목록배포~배포한곳 총 113곳#회원재교육~10/21(토) "시" 강의 ,장소 의논중탄광마을 아이들~임길택 잔디 숩속의 이쁜이1,2 ~이원수 모둠일지~2017년 7월 13일 오전10시~12시누구랑~송정금 박지민 박은주양수정 박소진. 발제자~송정금참관자~김현주 우윤희 도유성글꾼~박소진#산골마을 아이들/ 임길택임길택선생님은 근대작가 중 가장 가까운 작가로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기 쉽다. "산골마을 아이들"은 목포 교육대학 졸업후 사북 정선 거창등의 탄광마을에서, 교단생활을 하면서 교단에서의 애환 인간적 반성 아이들일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림책~들꽃아기 탄광마을 아이들~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 특별함이 묻어나 있다 1부~아버지의 겨울 2부~우리 선생님 3부~우리 마을 4부~외상 수첩 "아버지 걸으시는 길은" "월급날" "햇빛" "약속" "아버지 자랑" "완행버스" #잔디숩속의 이쁜이1.2 이원수 발제 송정금~책의 출판당시 시대적 배경을 알게되면 책에 대한 관점 이해도가 달라진다 ~이쁜이,똘똘이,미미,식객,학자 할아버지등 다양한 캐릭터로 인간의 모습을 투영한 개미책을 읽으며 19금을 떠올리게되는 부분에서 모두들 빵 터졌다~학자 할아버지의 유언 잘 살아가는데는 두가지 한가지는 재주요,또 하나는 옳은 마음이라는 글귀가,마음에 남는다 개미는 곤충이며 날때부터 성이 결정되어 있지않고 성을 결정하는 메카니즘이 있어 여왕개미가 성염색체를 조절하여 결정짓는다 .개미에 대해 좀 더 자연관찰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책이 발표된 70년대 배경으로 볼때 개미사회는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군대사회(=학교) 유신체제를 떠올리게 한다 일제강점기에 학교가 생긴 우리나라는 일본제국주의 시스템을 그대로 따른 일본군영과 똑같은 구조인 군정사회속의 현실을 그당시 문학이 할수있는 방법을 빌려 개미사회에 빗댄것이라 할수있다 결국 독재사회에 "자유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과,사회를 표현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깨어있는 자유로운 여성상을 표현하기 보다는 수동적 피동적인 여성상을 표현한 부분이 많다. 1911년 출생한 이원수선생님이 우리나라 문학이 체제를 따라가지않고 힘없고 가난한 아이들을 비추는 리얼리즘 문학을 써야한다는 문학운동을 하시게되어 이런책을 읽는 사람들의 모임인 어린이 도서연구회 전신인 양서 협동조합이 생겨나게 되었다 금융조합 "반도의 빛" 잡지에 실린 "고향의 봄" 으로 일제시대 부의 문학을 한 사람으로 상징성이 크게 남긴 하였으나 아름다운 동시 동화 동요를 남기셨다. #다음 모임은 옛이야기 되살리기/서정오 입니다 #7월 20일 목요일 장소 추후공지#발제~강미영 글꾼~조은아
첫댓글 소진씨,걱정 많이 하시더니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