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학원관리 프로그램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사항이죠.
하지만 수많은 업체가 있다보니 선택하실 때 고민입니다.
사실 시스템 내용은 서로 벤치마킹하고 거기서 조금씩 바꾸고
시행착오 좀 거치고 하다보면 비슷하게 흘러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학원들의 요구사항들이 비슷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원장님들께서 프로그램을 도입 하실 때 내용설명을
들어 보신 후 괜찮다 생각이 드셨다면 그다음에 '서비스'부분도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학원 특성상 밤늦게까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녁에
문제가 생겨서 전화했더니 업무시간 지났다고 연락자체가 안되버리면
분통 터집니다.
얼마전 원장님 한분을 만났는데 그것땜에 된통 당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름만 대면 다들 아실만한 업체이니 더욱 기분 나쁘셨겠죠.
전화당직을 둔다던지 하는 최소한의 조치는 있어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결국 그 원장님 다른 프로그램으로 바꾸셨습니다.
요새는 서비스가 생명인데 그 업체 그런식으로 얼마나 해나갈지 모르겠네요.
부디 잘 알아보고 고르셔서 그런일로 피해 보시는 일 없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