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순위
7위 : 애무도 못 하면서 침만 묻히는 남자
6위 : 술이 떡이 돼 안 서도 포기 안 하는 남자
5위 : 기술도 없고 그것도 작으면 서 말로는 “너 오늘 죽었어.”하는 남자
4위 : 느낄만하면 자세 바꾸는 남자
3위 : “아프다고” 소리치는데 그소리가 “좋다”는 소리인 줄 알고 더 세계 누르는 남자
2위 : “오빠 즐거웠어.” 하니까진짜 즐거운 줄 알고 “한번 더하자”며 머리를 밑으로 누르는남자
영광의 1위 : 눕자마자 침 바르고 바로 넣는 남자 ㅋㅋㅋㅋ
산과 인간
10대 : 금강산
바라만보고 사진만 봐도 아름답고 그 깊이를 알 수 없는.......베일에 가려진 신비한 곳
특별한 사람들이 한 번씩 찾아 가보지만 비경 주위만 들러보고 오는 山
20대 : 한라산
가까이하기엔 너무 멀리 있는~큰 마음 먹으면 한번 찾아볼 수 있는 곳
아직은 신비로움이 가시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山
30대 : 설악산
비록 산세는 험하고 봉우리는 높지만 ~아름다운 자태와 끊임없는 메아리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산의 조화를 가장잘 이루고 있는 山
40대 : 지리산
백두대간의 대미를 장식하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면적인 만큼 넓은 포용력으로
정상까지 찻길을 내주어 아무나 넘을 수 있는 편안한 山
50대 : 내장산
평소에 잊고 살다가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이 오면 가는 시절 아쉬워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 저무는 가을 석양에 물든 아름다운
60대 : 남산
누구나 다 알고 있고 너무 가까이에 있어 예전에 수도 없이 올라본곳
샛길까지 다 알고 있어 거의 찾지 않는 山
70대 : 고향언덕
산이라고 하기 보단 어머니 품속같은 곳
일 년에 한두 번고향 길에 멀리 바라보며 옛 추억을 회상하는 작은 언덕(옮긴글)